덩어리 고기는 돼지고기 쇠고기 구분없이 찬물에 핏물을 빼고 요리해야 하나요?
어떤 분은 끓는 물에 한소큼 끓여 물을 버리고 하시던데요.
덩어리 고기는 돼지고기 쇠고기 구분없이 찬물에 핏물을 빼고 요리해야 하나요?
어떤 분은 끓는 물에 한소큼 끓여 물을 버리고 하시던데요.
블로그 같은데 보면 담그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써 놓은데 많더라고요.
근데 핏물 제거하면 고기 맛이 밍밍해져요.
냄새나는 고기 아니고선 왠만하면 물에 담궈놓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노린내가 덜나요
핏물을 빼는 이유는
피에서 나는 안좋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피가 고여있던 부분에 양념이 잘 배게 하기 위해서
두가지 이유에요.
근데 핏물을 빼다보면 필연적으로 고기의 맛있는 맛도 빠지죠.
그러니 꼼수로 핏물만 빼기 위해 저민 고기는 키친타올로 눌러 주거나 채반에 얼마간 받혀놓기도 하고요.
덩어리고기는 짧은 시간에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핏물을 빼기도 합니다.
냄새가 나는 부위면 찬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주고 요리하시고
냄새가 나지 않는 부위면 종이타올로 겉의 핏물만 닦아내고 요리하심 됩니다.
(가령 등심같은 부위를 찬물에 담가 고기속 핏물까지 빼고 구우면 등심맛이 없어져 버리죠..)
끊는 물에 한소끔 끓여내는 것은 뼈나 머리고기처럼 냄새도 냄새지만 불순물이 많이 붙은 부위를
요리할 때 적용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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