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오는데 뭐 사오는거에요?

..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4-04-05 15:08:01
처음 남자친구를 데려오는거고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네 가는게 처음이라 나이가 30대 인데도 둘다 어리버리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하려고 해서 인사 오는건데 뭐 사들고 와야하는거에요?
홍삼 엑기스 한병 사올까 했는데 부피가 작아서 남자친구가 좀 민망할것 같기도..
꽃이나 과일 사오는 거에요?
그리고 인사하러가서 절도 하는 건가요?
IP : 203.226.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4.4.5 3:11 PM (218.235.xxx.188)

    초면에 절은 좀 그렇구요.. ㅎ

    과일 바구니 정도가 적당한 거 아닐까..싶네요.

    홍삼도 좀 폼나게 포장한거 있어요. 찾아보세요.

  • 2. ...
    '14.4.5 3:14 PM (110.47.xxx.111)

    첫인사면 백화점가서 한우세트사가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걸요
    그리고 절까지는 안해도 괜찮을듯한대 집집마다 풍습이 다르니 어머니께 슬쩍 물어보세요

  • 3. ..
    '14.4.5 3:14 PM (175.223.xxx.73)

    과일바구니 한우가 무난해요.

  • 4. ...
    '14.4.5 3:18 PM (175.223.xxx.39)

    초면이든 구면이든 당연히 절해야 됩니다
    어른들 입장에는 큰절 안해도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큰절하면 점수가 확 올라가고.. 가정교육 받았다면
    그게 기본이고 예의죠
    결혼한다고 인사가는데 당연히 절해야죠

  • 5. ㅇㅁ...
    '14.4.5 3:39 PM (218.235.xxx.188)

    제 생각에 초면에 절은 당연한 건 아닌 것 같구요,,
    과공은 비례이기도 하구요.

    위에 댓글처럼 그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니
    부모님 성향을 좀 봐야죠.

  • 6. ㅋㅋㅋ
    '14.4.5 3:56 PM (211.36.xxx.25)

    귀여우시다
    절 ㅋㅋ~~~~

  • 7. ,,,
    '14.4.5 4:20 PM (203.229.xxx.62)

    남자분 절 하라고 하세요.
    호감도 올라가요.
    부모님 연세가 60세 가까우실테요.

  • 8. 일단
    '14.4.5 4:27 PM (14.32.xxx.97)

    인사드리겠습니다 하고 절 할 준비는 해야돼요.
    그게 우리나라 예의예요.
    극구 만류하시면 안하는거고, 못이기는척 앉으시면 하는거죠.
    인사는 과한게 없답니다 ㅎㅎ

  • 9. 저희는..
    '14.4.5 6:06 PM (115.143.xxx.174)

    저희집은 고기를좋아해서..한우샀구요..
    저희 시댁은 과일을 좋인한다고해서..
    과일바구니처럼 쓸데없는장식 싫어한데서..ㅋㅋ
    시장가서 사과, 배 상자로샀어요..ㅋㅋ

  • 10. 과일하고
    '14.4.6 11:56 AM (122.36.xxx.73)

    집안어른이 술 좋아하시면 좋은 술 한병..이정도가 적당할듯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840 서초구 3 시의원 2014/05/27 830
382839 인천 송영길 시장은 듬직하고 능숙능란 하네요^^ 1 무무 2014/05/27 1,477
382838 KBS 노조가 불쌍해지기는 처음이네요 12 참맛 2014/05/27 2,812
382837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이런 커뮤니티 아시는.. 1 미미 2014/05/27 593
382836 구난의 사전정의 9 열받는밤 2014/05/27 1,305
382835 아이친구가 부모가 이혼했다고 학교에서 자꾸 울어요 35 오잉꼬잉 2014/05/27 14,127
382834 영어 고수님들 문장 해석 하나만 여쭐께요 3 죄송 2014/05/27 855
382833 영은이가 보내 온 마지막 편지 (동영상) 27 복수는나의힘.. 2014/05/27 3,496
382832 쫌 많이 웃긴듯. 9 장난도아니고.. 2014/05/27 1,591
382831 오늘도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7 bluebe.. 2014/05/27 1,343
382830 (시장박원순 교육감조희연)당분간 닉네임과 말머리 이렇게 하려구요.. 8 교육감조희연.. 2014/05/27 712
382829 각 게시판마다 사상유례없는 분탕질들이군요 38 똥줄타는놈들.. 2014/05/27 2,029
382828 손석희의 안경 벗기 43 건너 마을 .. 2014/05/27 16,835
382827 한국전 사망 미군 남편 63년 기다린 부인 long 2014/05/27 1,283
382826 친부성폭행에 7년... 4 ㄴㄴ 2014/05/27 3,092
382825 안산시장 단일화 문제로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8 안산시민 2014/05/27 2,005
382824 교육감 후보 5 지방선거 2014/05/27 770
382823 안대희,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했다는군 22 법을 위반한.. 2014/05/27 2,266
382822 (수정)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언딘요~ 7 흠.... 2014/05/27 2,242
382821 국회, 자꾸 이런 식이면 우리 다시 청와대 가겠다" 12 。。 2014/05/27 2,064
382820 오늘 최고 웃긴 댓글 2 굿나잇~ 2014/05/27 2,310
382819 여권 실세 잇따른 구설수에도 YTN은 '꿀 먹은 벙어리' 1 샬랄라 2014/05/27 1,010
382818 깨시민의 기원과 그 파괴적인 광신성의 확대에 대하여(폄) 11 탱자 2014/05/27 1,104
382817 국회 간 세월호 유족들 “국정조사 합의하라” 분노 폭발 7 ・・ 2014/05/27 1,245
382816 사이버모욕죄 판례들 사이버모욕죄.. 2014/05/27 1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