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남자 어떤일을 하면좋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4-04-05 11:49:12
좋은 대학나와 3년일하고 5년 백수예요
5년 공부한다고 시간보내고 이제 취업하려는데 되나여 그게..
직업이 이력서쓰기가되려고하네요

그전직장 경력살린 사무직 취직은 안될거같고ㅡ나이많고 공백길고
새로 배워 할만한 게 뭐있을까요
100세시대에 평생 저러고있을수는 없잖아요
여기 글보면 고용센터 교육통해서 취직하심분 글도본것같고
명퇴한 신랑이 새로 배워 일시작해서 좋단글도 있었는데
경험자분들 조언좀 구해요
IP : 122.34.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는 아니구요
    '14.4.5 11:52 AM (1.251.xxx.35)

    사실 그나이면 대기업에서도
    짤릴까 걱정하는 나이 인데요.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부산이나 거제도 같은데 조선소 있잖아요
    거기서 일하는 분들 ..특히 용접 하시는 분들
    월수가 400- 500 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대기업 직속 직원은 아니고
    하청 비슷한 그런 소속이긴 한데요
    급여가 쎄더라구요.

    그것도 한 6개월? 이렇게 용접 배워서 해야하고
    일 자체는 아마 힘들거예요.
    조선소가..책같은데서도 보면 사고발생율도 높고하지만..
    그냥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 2. 흠,,
    '14.4.5 11:52 AM (222.110.xxx.138)

    달랑 이렇게 쓰시면 단순노동관련 업무밖에 없을거같고,,
    어떤 공부를 했는디 어떤 일을 했었는지 정보제공을 하셔야 조언을 들을 수 있지않을까요?

  • 3. 경험자는 아니구요
    '14.4.5 12:15 PM (1.251.xxx.35)

    음...그정도 같으면
    공무원 설사 된다하더라도 적응못할겁니다.
    주위에 백수로 오래 있다가..미혼..마흔즈음에 공무원 됐는데...적응 못해서 결국 나온 경우도 있어요.

  • 4. 그냥
    '14.4.5 12:15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공무원공부 하셨다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신차리고 한일년 죽어라 공부해서 9급시험 합격해서 다니는게 나아요
    몸으로 하는 일 안해본 사람은 그리고 공무원도 합격못할 정신이면 더더욱 못해요
    공무원공부 인생에서 보면 크게 어려운일도 아닌데요.. 그정도도 못하면 뭘해도 백세시대 대비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04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907
371803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960
371802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741
371801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321
371800 이게 문제 2014/04/18 789
371799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461
371798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2,106
371797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157
371796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2,951
371795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875
371794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3,117
371793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없나요? 2014/04/18 1,506
371792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gjf 2014/04/18 4,326
371791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ㅇㅇㅇ 2014/04/18 2,005
371790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4/18 1,413
371789 튜브와 알반지 3 해와달 2014/04/18 1,283
371788 그져 넋두리입니다. 2 넋두리 2014/04/18 1,232
371787 [뉴스타파] 공중파 짜집기 말고 진짜 진도 돌아가는 상황 18 꼭보세요.... 2014/04/18 4,807
371786 극에 달한 언론 불신..현장 기자 쫓겨나고 카메라 보면 고성 3 샬랄라 2014/04/18 2,921
371785 안타깝습니다. 해피써니 2014/04/18 917
371784 지금 진도 현장에 있는 다이버가 글 올렸어요. 10 ... 2014/04/18 7,383
371783 여객선 구조현장 유가족 아버지가 촬영한 동영상 24 보세요 2014/04/18 6,095
371782 그런데 왜 지휘체계가 전혀 없죠? 11 기도 2014/04/18 2,510
371781 거짓말 하는 국영방송 기자와 유가족의 분노 영상 14 분노 2014/04/18 3,516
371780 각 포털이나 유명싸이트에 알바많네요 54 하다하다정말.. 2014/04/18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