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하길래 지금 보고 있는데요
저는 시간이 아까워서 영화고 드라마고 아무리 재밌는것도 두번 보는일이 드물거든요.
근데 커피프리스 1호점은 우연히 채널돌리다 나오면 계속 보게되요 ㅋㅋ
캐스팅도 좋고 드라마가 트랜디하면서도 상콤하고 달달하고..
우리나라 드라마중 몇 안되는 버릴장면이 하나도 없는 드라마 인것 같아요.
젊을때(?) 생각도 나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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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는 정말 수작인것 같네요
재미쪙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4-04-04 21:55:28
IP : 222.112.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4.4 9:57 PM (116.39.xxx.32)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음...
근데 여주가 딴 사람이었으면 더 몰입됬을거같은데 그게 좀 아쉬워요.(개인적으로)
공유, 이선균, 채정안 등등등 캐스팅도 어쩜그리 잘했는지.ㅎ2. 11
'14.4.4 9:59 PM (121.162.xxx.100)윤은혜와 공유ㅡ최고의 커플이었음 지금봐도 얼마나 풋풋하고 좋은지 색감도 굿~
3. 저도
'14.4.4 10:02 PM (222.112.xxx.16)윤은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커피프린스에선 걸음걸이나 말투나 중성적인 연기가 자기옷처럼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포도밭 그사나이에서 이지혀이 역할도 잘어울렸네요 ㅋㅋ
4. ..
'14.4.4 10:58 PM (180.230.xxx.83)ㅎㅎ 제가 커프 보고 공유 팬 됐어요
윤은혜도 넘 좋았구요
..5. 진짜
'14.4.5 12:16 AM (124.61.xxx.59)화면도 이쁘고 공유의 매력을 첨 알았고, 윤은혜도 반짝반짝 빛이 났었죠.
그 뒤 작품들에서 영 맥을 못추는거 보니 드라마 캐릭터 자체가 최고였던듯.6. ....
'14.4.5 2:01 AM (175.211.xxx.40)커피프린스는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조연들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어요
한사람한사람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죠?
하다하다 은찬이 동생으로 나온 여동생 역활까지도 기가막히게 자연스럽게
연기한 기억이 납니다.
프린스들은 말할거도 없구요.
거기서 그 일본인(?) 인가 교포인가로 나온 연기자도 정말 너무 잘했구요
저는 김창완이 집에서 쉬면서 만화보고 낄낄거리고 웃는장면에 증말...
너무너무 웃었던 생각이 납니다. 다시 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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