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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켑스훌트 제품은 참 야무지게 잘 만들었는데....

무거워서 괴롭다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4-04-04 20:52:58

B품이라 그래서 어느 정도 흠은 각오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훨 좋더라구요. (제껀 녹슨지도 잘 모르겠어요.신품으로 샀어도 그냥 썼을 듯~) 

너도 밤나무 손잡이에 스켑스훌트 마크도 폼나게 각인되어 있고 딱봐도 잘 만든 제품이란 느낌이 팍팍 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무겁네요.

직사각 후라이팬 샀는데 사이즈가 있다보니 3kg가 훌쩍 넘는데 한 손으론 들 엄두가 안나요. ㅠ_ㅠ

코팅된 거 안좋다 해서 싹 다 정리하고 이거 사서  계란 말이도 할 요량으로 샀는데 참 꿈도 야무졌다 싶네요.

 

스타우브,르쿠르제도 무겁다고 사놓고 안쓰는 주제에 뭔 생각으로 산건지...

그런데 제품은 정말 야물딱지게 잘 만들긴 했어요.

 

괜히 기분탓인지 오늘 받아 잠시 들었다 놨다 했는데도 손목이 시큰하네요.(제가 좀 부실합니다. 손목이 유난스레)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을터인데...........혹시 받으신 분들 어떠신지요?

IP : 58.122.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4.4 8:57 PM (125.184.xxx.28)

    저도 손이 아프고 부실해서 무거우면 절대 사용하지못할꺼 같아
    사실돈도 없고 못샀어요.

  • 2. 미소사랑
    '14.4.4 9:21 PM (116.120.xxx.206)

    전 26cm팬 오늘 받았는데 정말 헉소리나게 무겁긴 하더군요. 저도 생각보다 상태 좋아서 만족했고요.
    세척이나 조리시엔 내려놓고 하니 들어올릴때만 주의해서 양손으로 들면 사용에 무리 없을것 같던데요.
    받자마자 세척해서 예열하고 고구마전 부쳤는데 바싹!하게 조리되는 것이 저는 무척 흡족하네요.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부침만 했을때도 매번 세척해야하나요? 종이타올로 기름만 제거하고 보관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달전에 오발냄비도 샀는데 모셔만 두고있어요. 이걸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국물있는 요리 해도 되는건가요? 조리하고 다른 냄비에 덜어내야하는건지... 스텐처럼 하루 이틀씩 음식물 담아두면 녹스는거죠? 이 제품은 후기도 별로 없고 궁금한 것 투성이에요;;;

  • 3. ㅁㅁ
    '14.4.5 12:00 AM (119.70.xxx.139)

    3kg가 넘는데 거기에다 계란말이라.꿈도 야무지시네요. ㅎㅎ

    제 이딸라 무쇠후라이팬 2.7kg짜리도 너무 무거워서 사용 안 하는데요

    무거운 무쇠 팬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 4. 여정
    '14.4.6 1:15 AM (112.159.xxx.66)

    저도 무게 고려해서
    제일 작은 후라이팬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달걀 후라이 2개까지 됩니다.
    미니소스팬에다가 닭날개도 튀겼어요. 양은 작지만, 부담이 안가서 항상 이 두개를 가스렌지에
    얹어두고 써요.
    그런데 오발냄비는 지난 공구에 구매한건데
    정말 어디에 써야할지 난감..
    모셔두고 있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좀 ..놀랐어요.

    이번에는 윅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ㅜㅠ
    그래서 팬케익후라이팬 질렀어요.

    접시마냥 바로 고기구워 내놓아 볼까..합니다. 아님
    차트렁크에 휴대용 팬으로나, 또는 호신?용으로 ^^
    쓰려구요.

    품절이 많아서 도대체..
    저..무게를 한손으로 감당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18센티와 미니소스팬..무게가 저는 한계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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