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혼자 가시면 보통 몇시간씩 계시나요?

..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14-04-04 18:12:16



최근 자주 찾는 동네 카페가 있어요
집에서는 공부할 분위기도 안되고, 카페에 있는게 바짝 집중해서 일 끝내기 편해서 자주 가는데요
사람들 별로 북적북적한 카페는 아니고... 학생들 와서 담소 나누다 가거나 대학생들 모여서 조별과제 ppt 만들고있고 그래요
그런데 음료 한잔 시키면 몇시간 앉아있어야 할까요?
이때까진 대부분 두시간. 오래 앉아있는날은 세시간 그랬는데...
얼마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다 어떤 글 보니 오래 죽치고 앉아있는것도 민폐라고 ^^;; 자릿세 따로 받아야한다 이런 말도 나와있길래 ㅠ.ㅠ
보통 카페 혼자 가셔서 책읽거나 노트북 하시는 경우 몇시간씩 계시나요?
IP : 182.208.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6:13 PM (123.141.xxx.151)

    전 일단 처음 가서 음료랑 베이커리류 하나 시키고,
    한 시간 반 지나면 추가음료 주문해요.

  • 2. 손님 적으면
    '14.4.4 6:14 PM (118.221.xxx.32)

    두시간 정도는...

  • 3. ㅇㅁ
    '14.4.4 6:15 PM (211.237.xxx.35)

    제가 봐도 한 ...
    2시간? 이정도가 적당해보여요.

  • 4. 저의
    '14.4.4 6:32 PM (175.193.xxx.115)

    동네는 좀 넓고 큰데 사람이 자리를 다 차지는 않아서 전 한 번 가면 오래 앉아 있는 편입니다만
    그게 정해진 시간이 있나요?

  • 5. --
    '14.4.4 6:34 PM (217.84.xxx.183)

    1시간-1시간 반 정도...까페에서 너무 오래 있는 거 주인장한테 민폐죠. 커피 한 잔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 6. 한시간정도요
    '14.4.4 6:39 PM (14.63.xxx.225)

    눈치는 안보는데 오래 앉아있음 허리 아파서요 ㅎㅎ

  • 7.
    '14.4.4 6:40 PM (115.136.xxx.24)

    10~20분요

    울 남편이랑 카페가는 건 먹으러 갑니다. 팥빙수같은거..
    먹자마자 바로 나옴.. 아놔

    나도 분위기 좀 즐기고싶은데..

    카페주인이 완전 좋아할 거라능..

  • 8. ...
    '14.4.4 6:56 PM (121.157.xxx.75)

    ??
    이건 카페 분위기에 따라 다르죠
    손님많은 카페라면야 의식적으로 빨리 일어나거나 아니면 음료 더 시키고..
    한가한 카페라면 한두시간 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손님 몰리는 시간이란게 있으니

  • 9. ..
    '14.4.4 7:04 PM (223.62.xxx.240)

    최장 두시간.. 그 정도도 있으면 슬슬 좀 쑤셔요.
    얼마전 동네가니 테이블마다 세시간 에티켓있더라구요.
    공간이 협소하니 세시간 배려 부탁한다고. 아이디어 좋더군요.
    너무오래는 민폐죠..손님 없어 파리날리지 않는 이상..

  • 10. 이런것도
    '14.4.4 7:18 PM (223.62.xxx.74)

    룰이 있나요? 저도 위에 분위기 따라야 한다는 님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너무 붐비고 자리없어서 돌아갈 사람이 있을 정도면추가음료 안시키고 두세시간 이상 있는게 만폐지만 그냥 널널한 카페는 더 있어도 된다고 봐요.
    이런것 까지 규정해 주려하는 사람들도 좀 웃긴것 같아요...그냥 본인이 몇 시간 있는다 정도만 말해달라는건데.

    저는 두세시간 좀 넘게 있으면 좀이 쑤셔서 업무가 적을 땐 일어나고 더 할일 있으면 움직이는 김에 음료수 한 잔 더 시키게 되지만 꼭 몇 시간 이런 룰이 있을 필요 있나요? 있다면 카페 주인이 정해서 윗님 말같이 붙여놓으면 돠는거고요

  • 11. ---
    '14.4.4 7:30 PM (217.84.xxx.183)

    룰이 어딨냐 할 게 아니에요.
    너무들 엉덩이 눌러 붙어 안 일어나는 진상들이 많으니 문제죠..
    목격담들 여기도 언제 한 번 올라왔던데 가관도 아니더라는.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경우있는 게 아니더라는.

  • 12. 대개
    '14.4.5 8:00 PM (180.182.xxx.51)

    1시간반에 한번씩 메뉴 시키면 된다 생각합니다만,
    테이블 수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91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605
372990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076
372989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033
372988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543
372987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360
372986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079
372985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696
372984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707
372983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084
372982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128
372981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02
372980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775
372979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764
372978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877
372977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15
372976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547
372975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19
372974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838
372973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15
372972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838
372971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21
372970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075
372969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099
372968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240
372967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