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4 5:10 PM
(1.241.xxx.158)
동물은 북어국을 끓여주더라구요. 짜지 않게 북어를 씻어 국물 내주면 좋을거 같네요.
사실 저도 잘 모르는데 고양이는 많이 키우고 있으면서도 그런걸 모르네요. ㅠㅠ
2. ...
'14.4.4 5:15 PM
(113.216.xxx.146)
미역 잘게 잘라서 소금간하지않고 닭고기나 소고기넣고 푹 끓여서 주시더군요. 의외로 길냥이들 소고기도 정말 잘먹어요.
3. 멍멍
'14.4.4 5:21 PM
(203.123.xxx.38)
지금 한마리 더 낳아서 4마리입니다.
북어도 없고,미역도 없어서 남편한테 사오라고 시켜야겠어요.
다 낳으면 바로 주어야 하나요.
냥이 통조림도 사오라고 해야겠네요.
4. 닭
'14.4.4 5:33 PM
(121.161.xxx.115)
을 푹 고아 고기와 국물주기도 하더군요
북어가 보양식이래요 얘네들한테는~
고마우신 분이네요 원글님댁이 편한가봐요~^^
5. ....
'14.4.4 5:39 PM
(210.115.xxx.220)
고마우신 분....님이 바로 천사네요^^ 길고양이들이 왠만하면 사람 있는데서 출산 안하는데 님에게 정말 마음을 놓았나봐요. 날 도와주시겠구나...생각해서 님이 마련해준 자리에서 출산 하나봐요. 에고~ 냥이도 님도 너무너무 예뻐요ㅠ
6. 몇마리
'14.4.4 5:49 PM
(121.161.xxx.115)
낳았나요~!????궁금궁금
7. 나나
'14.4.4 5:54 PM
(117.111.xxx.195)
오모나~~
고생중일 냥이두 사랑스럽고
원글님도 사랑스러우시네요^^
그나저나 분명아가였던 그 아깽이가 엄마가 되다니 ㅠㅠ
맛난거 먹고 힘내라해주세요~
글구 줌인아웃에 사진 좀.....
8. 아이구~
'14.4.4 5:59 PM
(175.223.xxx.21)
첫발정에 아기 가졌나보네요.ㅠㅠ
부디 잘 돌봐주시고...
영양가 많은것 물이랑 잘 챙겨주실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예요.
닭 삶은거 아가냥이용 사료 북어 삶은거...캔...
다 좋다고 그래요.
모유수유하면 피골이 상접할텐데...
대견하네요.
그나저나 도움이 못 되서리...
9. 아고..
'14.4.4 6:15 PM
(118.130.xxx.138)
북어 물에 한시간 이상은 담궈서 짠기 뺀담에 미역이랑 같이 푹~ 끓여주세요. 그러고 식힌담에 주시고,, 새끼 낳고 나면 예민해지니까 잘 안보이게 박스 같은거로 뚜껑 만들어서 덮어주세요. 입구는 뚫어두시고,, 처음이래도 다 자기가 탯줄끊고 뒷처리 잘 할거에요. 앞으로 먹을거 잘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10. 멍멍
'14.4.4 6:42 PM
(203.123.xxx.38)
아직까지는 4마리예요.
글은 차분하게 썼지만 새끼 나올때 남편이랑 걱정이 되어
심장이 두근두근 밖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았어요.
남편이 아기집이랑 부산물도 치워주고
지금은 젖먹는 모습 보면서 둘이 안도의 웃음을...ㅎㅎㅎ
11. .....
'14.4.4 7:03 PM
(14.52.xxx.39)
아 글 읽으면서 자꾸 그림이 그려져요...
님 자손 대대 생명을 받아준 고마운 마음이 복으로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12. 잉
'14.4.4 8:25 PM
(175.223.xxx.235)
잉 너무고마와요 ~원글님도 님 남편분도 복받으실거예요
13. 아름다운 부부십니다.
'14.4.4 8:57 PM
(175.223.xxx.111)
어린 냥이엄마와 아가냥이들이 복댕이군요.
줌인아웃에 귀염둥이들 사진도 나중에 올려주세요.
두 분 뜻하는 일 다 이루시고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14. 울리
'14.4.4 9:51 PM
(223.62.xxx.122)
제가 감사해요.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원글님 부부께.
15. 멍멍
'14.4.4 10:25 PM
(203.123.xxx.38)
흑흑
마지막 4마리 낳고 한 다섯시간 지난것 같은데
아무것도 안먹고 지금 죽은 새끼 1마리 낳았어요.
4마리 낳을동안 소리 한번 안내고 조용히 낳았는데
이 아가는 울부짖으며 낳았어요.
에휴
다 낳았으면 좋으련만...
그래서 아직 아부것도 안먹는건가요?
16. 엉엉
'14.4.4 10:40 PM
(119.70.xxx.159)
님께선 천사십니다. 님의 남편께선 수호천사.
두분이 어쩜 이리 선하신지요!
정말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자녀분들 대복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17. 소고기
'14.4.4 11:53 PM
(1.126.xxx.54)
저는 소고기 간 거 생으로 차지 않게 해서 주면 잘 먹더라구요 .생계란도 먹고요.
첫 출산에 사산은 흔하데요 복받으세여..
18. ..
'14.4.5 8:56 AM
(183.96.xxx.126)
어미가 넘 약하니 사산했나봐요
저는 미역국 끓여주니 진짜 미역을 남김없이 먹더라구요
수유하는 두 달간 미역국 계속 끓여줬어요
바다의 고래도 새끼낳으면 그 주변 미역 다 먹는다네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원글님 부부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어미냥이는 두 달후 쯤 동물보호협회 연락하셔서
꼭 중성화수술 받게 해 주세요
저희 냥이 보니 수유끝나자마자 발정시작되길래
놀라서 수술시켜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