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고민

고민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4-04-04 13:01:53

 

 만약 여러분이 곱게 키운 딸이 사윗감을 맞을 때,

 상대집안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혼한 상태. 아버지는 재혼 후 자녀있음.

 예비사위의 학벌이나 직업은 훌륭함. 인상도 좋음

 교제기간은 짧음.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요..?

IP : 112.1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4.4 1:08 PM (211.237.xxx.35)

    딸이 좋다면 시키는거죠. 부모맘대로 되나요.
    세상에 산좋고 물좋고 경치놓고 정자좋은곳은 없어요.
    한두가지쯤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죠.
    이혼하고 재혼후 자녀가 있다는것은 문제 안됩니다.
    그 과정이 뭔가 불륜스럽다던가 하면 문제겠지만요.

    저도 성인이 되는 딸 엄마에요.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이혼을 두둔하는것도 아니고요.
    사윗감이 괜찮고 딸이 결혼하겠다 하면 별로 반대하진 않아요.

  • 2. 00000
    '14.4.4 1:09 PM (203.227.xxx.223)

    저라면 부모님 이혼은 좀 걸리긴 하지만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사위될 분이 인성적으로 어느정도 훌륭한지 시간을 두고 볼거구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딸에 비해)
    생각해볼거에요. 교제기간은 최소 1년 넘게 가지라 할거구요.

  • 3. 좀 사귀어 보라고
    '14.4.4 1:13 PM (112.173.xxx.72)

    할 것 같아요.
    교제 기간이 짧다는 건 사람을 많이 모른다는 이야기 거든요.
    저는 가정환경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혼은 이해해도 재혼한 가정이라면 더 신중히요..
    그건 내 딸아이가 가서 재혼한 시모와의 관계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냥 시모도 힘든데 남편하고 아무 상관없는 시모에게 효도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위야 아버지하고 사는 사람이니 도리는 할수있다고 하지만 며느리는 쉽지 않아요.

  • 4. 둘이좋다는데
    '14.4.4 1:25 PM (110.70.xxx.180)

    이혼이 험도 아닌 세상이고 연좌죄 처럼 자식이 벌받아야 하나요 님딸만큼 그아들도 곱게큰 귀한자식입니다

  • 5. 무지개1
    '14.4.4 1:59 PM (211.181.xxx.31)

    부모님 이혼한 이유가 뭔지 궁금할거 같아요
    결혼해보니, 남편이 시아버지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데
    그런거 닮아오면 안되잖아요.

  • 6. 이웃이야기
    '14.4.4 2:23 PM (121.200.xxx.170)

    주변에 시댁가족사가 그런집과 연결이 되 조금 진행되는 듯 하더니. (신랑감은 넘치는조건임에도)
    친정엄마가 반대해서 그만둔 경우를 봤어요
    친정엄마입장에서 귀하게 키운 딸이, 그게 제 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내 딸이 그런경우와는 다르다고 하셨어요

  • 7. 나름
    '14.4.5 12:17 AM (1.126.xxx.54)

    외국이지만 남친 부모님 이혼에 재가 하셨음 능력있는 거고..
    개인 나름이죠 뭘 신경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39 상조.. 저는 필요 없네요. 4 필요없네 2014/04/04 2,519
367638 김두관 "당이 어떤 역할 맡겨도 하겠다" 13 샬랄라 2014/04/04 1,225
367637 제과점판매용 생크림요... 9 생크림 2014/04/04 1,304
367636 사진인화 쿠팡같은곳 후지필림에서 하는것 ,,, 2014/04/04 435
367635 이 사이트 한번만 들어가봐주세요 ..수수팥떡 4 ,, 2014/04/04 1,185
367634 맞춤법은 아이러니죠 굳이를 계속 구지로 쓰고 23 루나틱 2014/04/04 1,833
367633 저처럼 82에서 여자들 이중성때문에 짜증나는 분들? 20 지긋 2014/04/04 4,075
367632 생취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3 ㅇㅇ 2014/04/04 769
367631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급조싫다. 2014/04/04 1,263
367630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가방이필요해.. 2014/04/04 4,303
367629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2014/04/04 1,449
367628 2 ee 2014/04/04 553
367627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261
367626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871
367625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413
367624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추천요망 2014/04/04 1,220
367623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2014/04/04 7,040
367622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게사랑 2014/04/04 1,754
367621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불통 2014/04/04 2,411
367620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황당한 시민.. 2014/04/04 5,068
367619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흑. 2014/04/04 3,546
367618 엄마의 막말 5 녈구름 2014/04/04 1,345
367617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2014/04/04 3,776
367616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지갑 2014/04/04 2,240
367615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초2 2014/04/04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