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고민

고민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4-04-04 13:01:53

 

 만약 여러분이 곱게 키운 딸이 사윗감을 맞을 때,

 상대집안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혼한 상태. 아버지는 재혼 후 자녀있음.

 예비사위의 학벌이나 직업은 훌륭함. 인상도 좋음

 교제기간은 짧음.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요..?

IP : 112.1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4.4 1:08 PM (211.237.xxx.35)

    딸이 좋다면 시키는거죠. 부모맘대로 되나요.
    세상에 산좋고 물좋고 경치놓고 정자좋은곳은 없어요.
    한두가지쯤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죠.
    이혼하고 재혼후 자녀가 있다는것은 문제 안됩니다.
    그 과정이 뭔가 불륜스럽다던가 하면 문제겠지만요.

    저도 성인이 되는 딸 엄마에요.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이혼을 두둔하는것도 아니고요.
    사윗감이 괜찮고 딸이 결혼하겠다 하면 별로 반대하진 않아요.

  • 2. 00000
    '14.4.4 1:09 PM (203.227.xxx.223)

    저라면 부모님 이혼은 좀 걸리긴 하지만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사위될 분이 인성적으로 어느정도 훌륭한지 시간을 두고 볼거구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딸에 비해)
    생각해볼거에요. 교제기간은 최소 1년 넘게 가지라 할거구요.

  • 3. 좀 사귀어 보라고
    '14.4.4 1:13 PM (112.173.xxx.72)

    할 것 같아요.
    교제 기간이 짧다는 건 사람을 많이 모른다는 이야기 거든요.
    저는 가정환경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혼은 이해해도 재혼한 가정이라면 더 신중히요..
    그건 내 딸아이가 가서 재혼한 시모와의 관계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냥 시모도 힘든데 남편하고 아무 상관없는 시모에게 효도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위야 아버지하고 사는 사람이니 도리는 할수있다고 하지만 며느리는 쉽지 않아요.

  • 4. 둘이좋다는데
    '14.4.4 1:25 PM (110.70.xxx.180)

    이혼이 험도 아닌 세상이고 연좌죄 처럼 자식이 벌받아야 하나요 님딸만큼 그아들도 곱게큰 귀한자식입니다

  • 5. 무지개1
    '14.4.4 1:59 PM (211.181.xxx.31)

    부모님 이혼한 이유가 뭔지 궁금할거 같아요
    결혼해보니, 남편이 시아버지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데
    그런거 닮아오면 안되잖아요.

  • 6. 이웃이야기
    '14.4.4 2:23 PM (121.200.xxx.170)

    주변에 시댁가족사가 그런집과 연결이 되 조금 진행되는 듯 하더니. (신랑감은 넘치는조건임에도)
    친정엄마가 반대해서 그만둔 경우를 봤어요
    친정엄마입장에서 귀하게 키운 딸이, 그게 제 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내 딸이 그런경우와는 다르다고 하셨어요

  • 7. 나름
    '14.4.5 12:17 AM (1.126.xxx.54)

    외국이지만 남친 부모님 이혼에 재가 하셨음 능력있는 거고..
    개인 나름이죠 뭘 신경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069 밀가루 대신 쌀국수류는 괜찮을까요? 2 .. 2014/04/05 6,692
367068 부모 능력이 내 능력? 12 후아 2014/04/05 2,422
367067 여행사는 그래도 하나투어가 제일 나은가요?? 1 칠순 2014/04/05 1,379
367066 봄밤에 화양연화~ 마음이 꽁기꽁기해져요 5 촉촉 2014/04/05 2,293
367065 중이염앓을때 귀가잘안들린다 소리 하나요 ㅜ 7 ㅇㅇ 2014/04/05 1,356
367064 이비인후과 항생제 먹일때, 영양제는 잠시 중단하시나요 1 아이들 2014/04/05 1,261
367063 불안해하고 걱정많은 8세여아..도와줄방법은 머가있을까요 2 걱정 2014/04/05 1,107
367062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다녀오신분 1 고정점넷 2014/04/05 719
367061 남편의 5년 전 외도..이혼하려고 합니다 43 제발... 2014/04/05 36,315
367060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아이, 도움될 검사 있을까요? 5 고민 2014/04/05 1,409
367059 영어 과외일 하고 싶은데 조언해 주세요. 14 열심히 할래.. 2014/04/05 2,928
367058 보통 날씨뉴스 온도 몇도면 밖에서 걷기 운동 가능할까요? 4 보통 2014/04/05 707
367057 전업에 외동아이 둔 주부들 뭐하세요? 23 ㅇㅇㅇ 2014/04/05 6,326
367056 살빠지니까 좋아요~~ >.< + 고수분들 헬스조언구함.. 12 다욧 2014/04/05 4,372
367055 영어 잘하기 3 !! 4 drawer.. 2014/04/05 1,439
367054 50일 사귀다 헤어졌는데도 이별의 슬픔이 클수있나요? 3 . 2014/04/05 3,357
367053 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9 심심.. 2014/04/05 1,856
367052 sky 교육학과 딸아이 복전문제 현명한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12 딸가진 맘 2014/04/05 3,295
367051 콩쥐팥쥐에는 왜 쥐가 들어갈까요? 9 mac250.. 2014/04/05 2,847
367050 "국민학교"다니셨던분들 학교에서 재활용품 가져.. 18 하지않았나요.. 2014/04/05 2,698
367049 백련초 손질 1 ... 2014/04/05 865
367048 고졸 직원 실수령 160 정도면 어떤가요? 7 ㅁㅁ 2014/04/05 3,632
367047 6살 연하남이 마음에 드는데요.. 30 .. 2014/04/05 15,763
367046 닭튀김글을읽고~ 7 마나님 2014/04/05 1,864
367045 고기 핏물 제거 4 ... 2014/04/05 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