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한번씩 생각나는건데요.
한 90년대나 2000년 초반인데 kbs에서 낮에요~ 외화를 해줬어요(더빙)
제목이 정확하지 않은데 <해변의 여인>인가? 무슨 해변이 들어갔던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
쌍둥이 여자가 주인공이었어요. 언니가 참 착하고 동생이 좀 기회주의적인 나쁜동생이었는데
언니가 사귀던(?)남자가 부자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자기가 언니인척하고 뭐 만나고
그랬던것 같은데...
방영을 해주다가 중간에 끊은건지 시간대를 바꾼건지 몰라도 한참 재밌게 보다가
못봤거든요. 그래서 가끔 궁금하기도 하고 요샌 인터넷이 하도 발달해서 검색하면
후기나 줄거리도 볼수 있고 해서 보고 싶은데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
흔한 미국드라마 같은건 아니었고. 지금 생각엔 제가 초딩때봤던 <천사들의 합창>
: 넘 오래되서 모르시는분 많으신거 아닌지 ㅋㅋ
그쪽 드라마 같았어요. 이것 또한 정확하진...히힛...
멕시코 남미??같았는데..
여자주인공이 얼굴이 약간 까무잡잡하고 주근깨도 있고 긴 생머리였는데
아~~ 추억의 그 드라마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