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데요... 추천 좀.

여행여행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4-04-04 10:59:12
엄마랑 마이산으로 벚꽃 보려고 가려고 해요.
2주후 떠나려고 하는데
엄마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마이산은 초입에서 벚꽃 조금 보고 접으려고해요.
드라이브 코스로 주로 다니려고 합니다.

처음 잡은 일정은
1. 마이산 남부 주차장->평지길 산책(목발로 보행은 가능하지만 오래 걷는 게 어려워 힘들면 휠체어 이용)
2. 홍삼스파에서 스파 후 전주이동 후 숙소에 짐 풀로 한옥마을 구경
3. 다음 날 변산 반도로 이동하여 해안 도로를 타고 새만금-> 군산 돌아 서울로

그러다 전주 구경은 계속 걸어야 할 것 같아서 좀 부담이 되고 그래서 
마이산->홍삼스파-> 군산이동 후 숙소에 짐 풀고 야간에 호수 공원쪽 야경 보고 새만금, 변산쪽 돌아 서울로 돌아올까 생각하고 있어요.

군산에서 새만금, 변산쪽으로 이동하는 코스 드라이브 하면 길이 예쁠까요?
서울로 오는 길이기에 변산에서 새만금 군산 이동해서 오는 코스가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러면 숙소가 애매하더라고요. ㅠ

숙소는 저렴하지만 침구 깨끗한 곳으로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침구만 깨끗하면 되요. ㅠㅠㅠ
여행가면 침구가 항상 마음에 걸려요.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11:02 AM (175.117.xxx.57)

    2주 후에 벚꽃이 남아 있을까요? 지금도 지고 있는데요.~

  • 2. ..
    '14.4.4 11:02 AM (220.124.xxx.28)

    마이산..........2주 후요?? 그때 다 지고 없을텐데요..??
    전주인데 전주도 한창이었다가 이제 슬슬 지려고 하는데요.. 동물원 벚꽃 야간개장도 낼모레면 끝나요..

  • 3. 여행여행
    '14.4.4 11:10 AM (203.142.xxx.231)

    마이산 도립공원에 전화해보니 10일경 개화한다고 해요.
    고원지대라서 다른 곳보다 늦게 개화하는데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일찍개화시작할 거 같다며 10일경이라고 했어요. ㅋ

  • 4. 한마디
    '14.4.4 11:11 AM (114.204.xxx.98)

    마이산은 지대가 높아 개화시기 늦으니 얼추 맞을것같네요.
    새만금가시면 초입부근에 바지락죽 유명해요.
    저희 친정엄마도 잘드시더라구요.
    변산이 생락보다 많이 들어가요.
    한옥마을 구경하시고 새만금으로 군산으로 해서
    가시기도 일정이..^^

  • 5. ..
    '14.4.4 11:33 AM (175.117.xxx.57)

    아~ 그렇군요.
    북쪽인 서울도 지금 활짝 피었다가 지고 있는 중이라 걱정했는데
    마이산이 진안고원쪽이라 늦게 피는 군요.
    한마디님 덕분에 하나 배우네요.~

  • 6. 군산
    '14.4.4 12:25 PM (14.55.xxx.30)

    군산에 새로 지은 숙박시설이 있을 거예요.
    상호는 잘 생각이 안나는데 새만금 쪽에서 본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64 시신 안치소 명단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미친 고위 공무원들 lowsim.. 2014/04/21 1,122
371863 사고구조요청시간은 7시에서 8시사이 4 시간 2014/04/21 1,314
371862 여기는 참...ㅁㅊㅅㄲ 글 알밥금지 7 까만봄 2014/04/21 877
371861 살아있다고 전화 왔다던 동영상 6 미안하다 2014/04/21 2,955
371860 다음주 오바마가 돌이킬 수 없는 민영화를 갖고 온다 13 꼼수 2014/04/21 4,563
371859 안산)장례식장 봉사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1 안산 2014/04/21 1,766
371858 (링크)신상철-사고를 사건으로 키우지 말라: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1 뽁찌 2014/04/21 1,435
371857 8시 5분 고발 뉴스 이상호기자의 트윗속보 46 고발 2014/04/21 6,110
371856 펌)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란... 10 눈물폭풍 2014/04/21 4,708
371855 책임자 없고 요구엔 미적대고.. 가족들 분노의 행진 세월호 침몰.. 2014/04/21 1,123
371854 여기는 참... 47 ''''''.. 2014/04/21 4,168
37185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1am) - 더 큰 선장에게 물어.. lowsim.. 2014/04/21 1,305
371852 고 한세영양 - 식당오락실 구조요청: 가짜 아니고 진짜다 (다시.. 25 .. 2014/04/21 13,922
371851 2014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1 957
371850 침몰 세월호 선장, 이상 징후 미리 알고 있었다 5 1111 2014/04/21 1,786
371849 (퍼옴) 故 한세영양 "페북메세지 조작아닌 진실&quo.. 51 .. 2014/04/21 28,975
371848 삼풍백화점 붕괴때 최후 생존자 3명 있었죠 4 기적 2014/04/21 4,399
371847 펌)[장문] SSU 대원의 글 저격합니다! 4 보셨나요 2014/04/21 2,383
371846 BBC, 여전히 너무너무 느린 구조작업 6 light7.. 2014/04/21 2,596
371845 실종자 가족있는 팽목항에 관광하고 기념사진까지 3 진홍주 2014/04/21 3,393
371844 단독]선장 “엉덩이 아파 뛰쳐나왔다” 어이없는 변명 8 헐.... 2014/04/21 3,663
371843 사고현장 소식을 너무 상세히 전하지말았으면.. 4 지혜를모아 2014/04/21 2,707
371842 0.1%의 희망이라도 ........ 2014/04/21 702
371841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 14 ㅇㅇ 2014/04/21 4,035
371840 청해진해운에 항의하러간 친구 영상 4 아이들아 미.. 2014/04/21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