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50센티에 33.6이었는데
한 달만에 재니 150.5에 34.6이 나왔대요. 태권도에서 잽니다.
사범님은 그 키에 몸무게 는 건 좋다고 했다는데
울딸은 엄마가 고기반찬을 많이 주셔서 그런것 같다고 앞으론 조금만 달라고. ...
지난달 고기를 일부러 좀 자주 먹였긴 한데..키도 조금 컸으니 몸무게가 느는건 당연한거지요?
다른애들도 그러지요?
6학년 150센티에 33.6이었는데
한 달만에 재니 150.5에 34.6이 나왔대요. 태권도에서 잽니다.
사범님은 그 키에 몸무게 는 건 좋다고 했다는데
울딸은 엄마가 고기반찬을 많이 주셔서 그런것 같다고 앞으론 조금만 달라고. ...
지난달 고기를 일부러 좀 자주 먹였긴 한데..키도 조금 컸으니 몸무게가 느는건 당연한거지요?
다른애들도 그러지요?
키 1.2~3센티 자랄때 몸무게 1킬로 느는건 좋은것 같아요.
키 0.5센티에 몸무게 1킬로는 지금이야 큰 문제가 안되어도 장기적으론 비만이 될수도 있으므로
조금 조심하셔야 하고요.
제가 보기엔 현재는 매우 말랐네요. 어느정도 정상체중이 되면 그때부턴 조절시켜주세요.
님 딸 경우는 살이 좀 더 쪄야 그게 키로 가겠어요.
어른들 말씀하신 '살이 키로간다' 하는 그 케이스요.
고학년때 살 찌우지말라는건 살이 찌면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덜 해져서에요.
님 딸은 그런 살 찌는 걱정을 할 단계가 아니네요.
더 잘 먹고 체중도 늘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키로 간다 말해주세요.
워낙 말라서 식사를 신경써서 좀 잘먹였거든요.
그정도면 많이 는거군요.
초경 전이구요.
말씀대로 잘 먹어야 키가 클테니 지금처럼 먹이는게 낫겠죠?
궁금한게..저도 딱 키가 150이거든요 전 이십대지만 ㅋㅋ 전 한 이년전쯤 병앓느라 33,34 나갔을때 거의 막말로 시체였는데.. 지금은 거기서 거의 사오키로 쪘는데도 여전히 말라비틀어졌단 소리듣는데..어린애들이랑 성인이랑 다른건가? 아무리 그래도 백오십에 33,4정도 되면 딱보기에도 병적으로 말라보이지 않나요?..
20대와 10대가 다른게 뼈무게에요. 초등생은 뼈가 가늘고 뼈대가 작아요. 일본말로 와꾸라고 하죠.
어린 아이들은 짜여진 뼈가 달라요. 당연히 성인 몸무게하고는 다릅니다.
ㄴ 아하 제가 무식했군요.. 잘 배우고 갑니당..
지나가다님.. 울딸 병적으로 말라보이지 않고 매우 날씬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