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6
동갑남편이랑 결혼해 아이 둘 낳고 삽니다
아이가 고등학생 되고 중학생 되고
중소기업인 회사에서는 나오던 학자금도 중단했고
두아이 사교육은 그동안 최소한 했어요.
헤서 집하나 사고 차 하나 최근에 사고..
모은 돈이 5000.주식이 1000
지방 광역시에서 집하나 있지만 2억도 안되고,,대출은 없어요.
저도 벌고 있고..둘이 합쳐서 벌이는 485만원
부모님 용돈(58)에 저금 ,보험(80)만원 나가고
아이둘 교육비에 150쓰고
관리비 20
...이제 아이들 교육 좀 본격적으로 시키려니..
돈 5000을 헐어서 써야 하겠네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편이지만...그래도 돈은 많이 들더군요.
공부 시키면서 돈 헐어 쓸걸 생각하니..기분이 안좋고 우울해서
이런 기분으로 자식교육이라...이러면 안돼지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만 계속 별로 입니다.
허리가 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