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드네요ㅠㅠ

eunyaro 조회수 : 514
작성일 : 2014-04-04 09:12:40

제가 올해 27살인데요..

알바를 하고 있어요 . 12시부터 6시까지 편의점알바를 얼마전에 3일전부터 시작했어용

근데, 여기 알바사장이 면접본날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했는데,

그날 계산을 시켜서 했는데 제가 실수를 했어요. 그런데 저보고 안돼겠다고 그냥 가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냥 갔어요.. 속으로 화났죠

그래서 담날 몇시에 올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교육 두시간정도 필요하니깐 10시에 간다고 해어요..

근데, 담날 갔는데 막 화를 내면서 일을 가르치는거예요..

오죽하면 손님이 알바생한데 왜그렇게 화를 내냐며 ..손님이 말하실 정도였는데,, 그리고 너같은 애들은 조금 알아서

오히려 교육하기 힘들다고..;; 그냥 잠깐 실수한거 가지고 너같은 애들은 안된다며ㅡㅡ

그날 알바를 하고 갔는데 알바하면서도 제가 잘모르니깐 계속 제 등을 때리시는 거예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서 약간 제가 굳었어요. 근데도 계속 등을 때리면서 막 화를 내시는거예요.

그리고 집에 갈때 출근한걸 적는데 11시부터 적으라고 하는거예요.. 10시에 왔는데, ㅡㅡ

글고 시급도 3600원이에요.

솔직히 저도 이나니에 알바하는거 좀부끄러운데 이나이에 써주는게 감사하다 싶어서 그냥 대충보고 했거든요.

그리고 어제갔는데, 제 앞에서 물건이 빈다면서 물건이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너무 많이 빈다고.. 립글로스도 세개나 없다고..

저간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그리고 제가 알바하면서 물건이 없잖아요? 그래서 모르니깐 전화를 해써요. 커피를 따로 파는데, 종이컵이 없다고

그래서 전화하면 막 소리지르면서 전화하고 무슨말인지 화를 내니깐 저가 너무 위축이 되는거예요..

그리고 사장하고 인수인계하는데 사장가고 나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도저히 일을 못할정도예요..ㅜㅜ

정말 계속 눈물이 나는거예요.. 너무 심하게 화를 내고 못하니깐 막 등을 때리는거예요 계속 집에와도 생각나고...

그때 화를 낼껄 ;; 화도 못내서 너무 후회되구요..

IP : 112.159.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
    '14.4.4 9:27 AM (39.7.xxx.108)

    제목하고 글내용이 매치가 잘안되네요 --;
    사장도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좀 이상함...
    어린아이가 어른한테 이르는듯한 느낌?

  • 2.
    '14.4.4 11:44 PM (121.1.xxx.78)

    같이 힘내요
    그 알바는 그만두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846 답답해서 그냥 올립니다. 7 ... 2014/04/11 2,366
369845 레페토 플랫슈즈? 페라가모 플랫슈즈? 뭐가 더 편할까요 슝슝 2014/04/11 3,074
369844 이 노래 제 설명만 듣고 한번 맞춰보실래요? 3 나홀로 CS.. 2014/04/11 1,177
369843 우리나라 교육은 웬지 6 우리 2014/04/11 1,996
369842 베스트글 보고... 제 레슨샘에게 감사드려요 3 삶의 기쁨 2014/04/11 2,055
369841 제 실비가입내용좀 봐주세요(보험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구합니다).. 8 고민 2014/04/11 1,003
369840 초2, 지난 8개월동안 키가 1센티 컸어요 ㅠㅠ 5 Disney.. 2014/04/11 1,947
369839 중학생은 고속버스 성인요금인가요? 6 땅지맘 2014/04/11 2,636
369838 장염인지, 머리가 부딪혀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1 ㅠㅠ 2014/04/11 846
369837 테일러 스위프트 저 가방 어디껀가요? 2 테일러스위프.. 2014/04/11 2,167
369836 문재인 의원님의 영상편지 6 ... 2014/04/11 922
369835 외상 값 안주는 손님.. 방법이 있을까요? 7 어쩌나요 2014/04/11 2,750
369834 걷기하면 힙나오고 허리날씬해지나요? 6 사랑스러움 2014/04/11 4,832
369833 자이언트 하네요. 1 단비 2014/04/11 870
369832 어린이집 들어가기 힘드네요ㅠ 3 궁굼 2014/04/11 1,327
369831 남편 과일 깎아주기 16 ... 2014/04/11 4,843
369830 땡큐맘 치킨 먹어 보신 분 계세요? 5 dd 2014/04/11 963
369829 입냄새 고민이신 분들 혹시 13 흐음 2014/04/11 17,977
369828 한석규 주연의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보신분계신가요? 9 영화 2014/04/11 1,348
369827 50대후반 아버지 양복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10 아지아지 2014/04/11 6,912
369826 이유없이 자꾸 살이 쪄서 폭식한거 없이 한달새 4키로 쪘어요.... 10 야옹야옹깽 2014/04/11 5,644
369825 박홍근 "유정복, 생활체육회 인사청탁", 유진.. 1 샬랄라 2014/04/11 557
369824 다이어트할때 기내식 6 ㅓㅓ 2014/04/11 2,398
369823 궁금증....자연사 5 ... 2014/04/11 2,403
369822 통장에 3600만원 ... 어떻게 할까요? 3 삼천 2014/04/11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