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27살인데요..
알바를 하고 있어요 . 12시부터 6시까지 편의점알바를 얼마전에 3일전부터 시작했어용
근데, 여기 알바사장이 면접본날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했는데,
그날 계산을 시켜서 했는데 제가 실수를 했어요. 그런데 저보고 안돼겠다고 그냥 가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냥 갔어요.. 속으로 화났죠
그래서 담날 몇시에 올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교육 두시간정도 필요하니깐 10시에 간다고 해어요..
근데, 담날 갔는데 막 화를 내면서 일을 가르치는거예요..
오죽하면 손님이 알바생한데 왜그렇게 화를 내냐며 ..손님이 말하실 정도였는데,, 그리고 너같은 애들은 조금 알아서
오히려 교육하기 힘들다고..;; 그냥 잠깐 실수한거 가지고 너같은 애들은 안된다며ㅡㅡ
그날 알바를 하고 갔는데 알바하면서도 제가 잘모르니깐 계속 제 등을 때리시는 거예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서 약간 제가 굳었어요. 근데도 계속 등을 때리면서 막 화를 내시는거예요.
그리고 집에 갈때 출근한걸 적는데 11시부터 적으라고 하는거예요.. 10시에 왔는데, ㅡㅡ
글고 시급도 3600원이에요.
솔직히 저도 이나니에 알바하는거 좀부끄러운데 이나이에 써주는게 감사하다 싶어서 그냥 대충보고 했거든요.
그리고 어제갔는데, 제 앞에서 물건이 빈다면서 물건이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너무 많이 빈다고.. 립글로스도 세개나 없다고..
저간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그리고 제가 알바하면서 물건이 없잖아요? 그래서 모르니깐 전화를 해써요. 커피를 따로 파는데, 종이컵이 없다고
그래서 전화하면 막 소리지르면서 전화하고 무슨말인지 화를 내니깐 저가 너무 위축이 되는거예요..
그리고 사장하고 인수인계하는데 사장가고 나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도저히 일을 못할정도예요..ㅜㅜ
정말 계속 눈물이 나는거예요.. 너무 심하게 화를 내고 못하니깐 막 등을 때리는거예요 계속 집에와도 생각나고...
그때 화를 낼껄 ;; 화도 못내서 너무 후회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