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안되나요? (30중반싱글녀)

...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14-04-04 07:11:20

얼굴은 와 예쁘다 아니어도 안예쁘거나 못생긴건아니거든요..?

얼굴형좀갸름하고 하얀편이고 눈은크진않지만 쌍거풀있고

헤어스타일은어깨정도까지..키는 164

몸매는 날씬해요 ..근데 성격은 좀 조용하고 차분하고 내성적..

직장도있는데 항상 소개팅실패하는 이유는 나이때문일까요?

아님 성격때문일까요..?
IP : 223.62.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4.4 7:13 AM (175.223.xxx.210)

    외모는 본인판단 말고 타인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카인중에서도 여자들의 판단말고 남자들의 판단이요

  • 2.
    '14.4.4 7:17 AM (61.253.xxx.91)

    20대~30대 초반까진 인기가 있었는데 중반되면서 없어졌으면 나이탓.
    그냥 쭉 인기 있는 건 아니었으면 외모나 성격 탓이겠죠

  • 3. ..
    '14.4.4 7:22 AM (14.52.xxx.211)

    절세미인 아닌담에야 뚱한 여자 누가 좋아할까요. 얌전하고 내성적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나 반응을 보이는걸 잘하면 괜찮아요. 근데 반응없는 성격은 남자든 여자든 다 싫지요. 말수가 혹시 적다면 대화를 주도하려할 필요는 없고 적어도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 잘쳐줘보세요. 별거 아닌말에도 재밌다는듯 반응해 주시구요. 외모보다 더 중요한건 성격입니다.

  • 4. ㅇㅇ
    '14.4.4 7:24 AM (110.70.xxx.161)

    외모에 대한 평가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의 코멘트 혹은 본인의 판단이 아닌 남자들의 객관적 의견을 들어봐야 맞는 거겠죠

  • 5. //
    '14.4.4 7:35 AM (68.49.xxx.129)

    외모에 대한 평가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의 코멘트 혹은 본인의 판단이 아닌 남자들의 객관적 의견을 들어봐야 맞는 거겠죠 222

    그리고 요즘엔 밀랍인형처럼 하얀얼굴에 가녀린 몸매에다 얌전 조용 청순한 스타일 점점 인기 없드라구요..
    얼굴이 좀 떨어지더라도 발랄유쾌 조잘조잘 이런거 좋아합디다...서양남자들 취향처럼..

  • 6.
    '14.4.4 8:23 AM (211.36.xxx.179)

    와 예쁘다도 아닌데 항상 소개팅실패하는 이유는 못생겼단 뜻이에요. 30년넘게 본인얼굴을 봐와서 익숙해지신건 아닌지? 정말 날씬하고 못생긴거 아니면 항상 실패는 안해요ㅎ 여자들보면 본인 외모에 관대할때 많아요^^ㅋ

  • 7.
    '14.4.4 8:32 AM (211.36.xxx.178)

    갑자기 생각나는옛날일. 못생긴 대학동기언니가 있었죠. 까만피부 주근깨 들창코에 패션감각꽝! 졸업하고 제가 잠깐 만나던 행시출신 사무관이 있었는데 제가볼땐 둘이 묘하게 닮았었거든요ㅎㅎ 그래서 그 언니한테 그 아저씨랑 닮았다고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내가 못생겼단 말이야?????하더군요.
    요는, 사람은 본인 외모를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는거ㅎㅎ
    그 언니도 지금 30중반인데 쏠로일거에요. 근데 그 언니는 성격도 피곤하고 베풀줄 모르니 외모탓만 하기에는 그렇네요ㅎ

  • 8. ...
    '14.4.4 8:58 AM (211.214.xxx.238)

    냉정히 말해서 원글님은 나이많으면서 예쁘지 않은 여자네요;;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는 마세요..

  • 9. ...
    '14.4.4 9:31 AM (223.62.xxx.25)

    남자들은 좀 헐랭한 구석들이 많아서 여자가 이쁘면 이쁘다고 입으로 내뱉는 종족이에요. 하다못해 감탄사라도.. 소개팅 나가면 첫인사에 인상이 좋으시네요 말고 와 이쁘시네요 혹은 아름다우십니다(ㅋㅋ) 요렇게 딱 직설적으로 못들어보신거면 객관적으로 이쁜거 아닙니다..

  • 10.
    '14.4.4 9:43 AM (211.114.xxx.89)

    댓글 한번 무지하게 살벌하네요;;
    아무래도 소개팅은 외모나 인상이 반이상 들어가니깐요
    딱 봐서 미인이거나 상대남자 이상형이 아니면 어필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님이 내성적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먼저 대화주도하거나 쿵짝이 잘 맞는 스타일도 아닐꺼 같고
    30대 중후반대 남자들 적극성 전혀 없거든요
    마음에 들면 님이 먼저 적극적으로 주도해보세요
    뚱하게 계시지 말구 명랑 쾌활하게 상대방이 매력을 느끼게요~

  • 11. ..
    '14.4.4 9:56 AM (117.111.xxx.44)

    나이많아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보통 그나이때 남자분들은 조용하고 내성적인분 별로 안좋아하드라구요.. 저도 작년 36살에 결혼했는데. .전 얼굴도 까만편이고 날씬하지도 않고 예쁜얼굴도 아니에요.근데 선.소개팅에서 항상 애프터받았어요.
    이유는 그냥 딱하나.. 잘웃고 호응 잘해줘요..

  • 12. 방뎅이
    '14.4.4 10:16 AM (114.205.xxx.124)

    요즘엔 몸매를 좀 보더군요..
    골반있고 뭐 그런거.
    초딩몸매 싫어해요.

  • 13. 음..
    '14.4.4 10:38 AM (223.62.xxx.210)

    아무리 남자들이 외모를 위주로 본다해도 제 생각엔 소개팅에서의 태도도 점검해 봐얄 것 같아요.
    외모는 솔직히 막 연예인 같이 예쁘지 않음 외모만 가지고 애프터 하지는 않을거에요.
    적어도 적절한 반응 대응 상대방을 향한 관심도 기울여야죠.
    특히 요즘 30대 이상 남자들은 외모 좀 괜찮은것만 가지고는 정성 안 들여요. 플러스는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삼십대 중반임에도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가 안되는지라고 생각하시는 사고방식에도 원인이 있을거같아요.

  • 14. 나이 중요해요...
    '14.4.4 10:48 AM (116.39.xxx.32)

    40가까이 되는 남자들도 늘 어린여자;; 원하더라구요. -_-

  • 15. 아는
    '14.4.4 11:54 AM (114.205.xxx.124)

    삼십대 총각이 자긴 김성령 싫다고;;
    그냥 동네 이십대 처녀가 좋다고.

  • 16. ===
    '14.4.4 4:13 PM (217.84.xxx.183)

    김성령씨는 50살이잖아요. 글고 실제로 눈 앞에서 보면 반할 겁니다. 티비로 보는 건 뭐 감흥없을수도 있지만...

    원글이 대학때나 20대때 남자한테 인기가 있었나요?

    나이들어서 상황이 달라진 건지...그게 아니라 죽 같은 형국이라면 남자 눈에 그닥 안 이쁜 거겠죠.

  • 17. ....
    '14.4.4 5:47 PM (175.112.xxx.171)

    좀 평범한 얼굴이고 아직 이쁘단 소리 안들어보셨음
    성형은 어떨까요?
    이를테면 코!!!!

    너무 높게도 크게도 말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
    그럼 확실히 이쁘단 소리 듣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어릴때부터 결혼하고 삼십대 중반까지 걍 귀엽단 소리만 줄창!!

    근데...
    수술 딱!! 하고 나니 보는 사람들 마다 이쁘다고...
    진짜 달라져요

    물론 첨보는 사람은 절대 수술한지도 몰라요
    예전 친구들도 모르고...
    그정도로 티나게 말고 좀 바꿔 주시면 좋은 결과 있을듯해요~~

  • 18. 피터캣
    '14.4.4 6:50 PM (112.164.xxx.132)

    원글님 나이가 걸렸다면 나오지도 않았겠죠.
    이제까지 소개팅 애프터 못 받으셨다면 남자들한테 여자로서 어필못한다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00 경북대 교수 74명,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성명 15 경북대 2014/05/22 3,468
381299 [펌]고승덕에 대한 트위터러 김빙삼옹의 평가 12 왜 그러셩~.. 2014/05/22 2,298
381298 여기 저기 갈 필요 없는 모바일 게임 아이템, 께미(Gami) .. 크토보기 2014/05/22 692
381297 (일상글 죄송)네이* 말고 가격비교싸이트 어디 이용하면 .. 5 ***** 2014/05/22 712
381296 설거지거리 줄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2 설거지 2014/05/22 4,721
381295 김지하 시인, 국가 상대 3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12 샬랄라 2014/05/22 2,295
381294 목동고 컴퓨터 관련 동아리 없나요? .. 2014/05/22 500
381293 당선되시는 분들 1 부탁해도 되.. 2014/05/22 426
381292 대학생들이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청사 난.. 20 。。 2014/05/22 2,073
381291 경기도 김진표 후보 포스터 좀 봐주세요. 27 무무 2014/05/22 2,723
381290 조희연 & 고승덕 11 서울시교욱감.. 2014/05/22 3,276
381289 진짜 열받네요...빨간펜 교육자료 함 봐보세요 4 긍정최고 2014/05/22 1,970
381288 (진실은 뭘까)뭐든 꾸물 꾸물 거리는거요.. 1 초2학년 2014/05/22 734
381287 우문현답 겸사겸사 2014/05/22 511
381286 대구 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10 김부겸지지 .. 2014/05/22 1,189
381285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421
381284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240
381283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907
381282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3,021
381281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240
381280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619
381279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80
381278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57
381277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434
381276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