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안되나요? (30중반싱글녀)

...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14-04-04 07:11:20

얼굴은 와 예쁘다 아니어도 안예쁘거나 못생긴건아니거든요..?

얼굴형좀갸름하고 하얀편이고 눈은크진않지만 쌍거풀있고

헤어스타일은어깨정도까지..키는 164

몸매는 날씬해요 ..근데 성격은 좀 조용하고 차분하고 내성적..

직장도있는데 항상 소개팅실패하는 이유는 나이때문일까요?

아님 성격때문일까요..?
IP : 223.62.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4.4 7:13 AM (175.223.xxx.210)

    외모는 본인판단 말고 타인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카인중에서도 여자들의 판단말고 남자들의 판단이요

  • 2.
    '14.4.4 7:17 AM (61.253.xxx.91)

    20대~30대 초반까진 인기가 있었는데 중반되면서 없어졌으면 나이탓.
    그냥 쭉 인기 있는 건 아니었으면 외모나 성격 탓이겠죠

  • 3. ..
    '14.4.4 7:22 AM (14.52.xxx.211)

    절세미인 아닌담에야 뚱한 여자 누가 좋아할까요. 얌전하고 내성적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나 반응을 보이는걸 잘하면 괜찮아요. 근데 반응없는 성격은 남자든 여자든 다 싫지요. 말수가 혹시 적다면 대화를 주도하려할 필요는 없고 적어도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 잘쳐줘보세요. 별거 아닌말에도 재밌다는듯 반응해 주시구요. 외모보다 더 중요한건 성격입니다.

  • 4. ㅇㅇ
    '14.4.4 7:24 AM (110.70.xxx.161)

    외모에 대한 평가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의 코멘트 혹은 본인의 판단이 아닌 남자들의 객관적 의견을 들어봐야 맞는 거겠죠

  • 5. //
    '14.4.4 7:35 AM (68.49.xxx.129)

    외모에 대한 평가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의 코멘트 혹은 본인의 판단이 아닌 남자들의 객관적 의견을 들어봐야 맞는 거겠죠 222

    그리고 요즘엔 밀랍인형처럼 하얀얼굴에 가녀린 몸매에다 얌전 조용 청순한 스타일 점점 인기 없드라구요..
    얼굴이 좀 떨어지더라도 발랄유쾌 조잘조잘 이런거 좋아합디다...서양남자들 취향처럼..

  • 6.
    '14.4.4 8:23 AM (211.36.xxx.179)

    와 예쁘다도 아닌데 항상 소개팅실패하는 이유는 못생겼단 뜻이에요. 30년넘게 본인얼굴을 봐와서 익숙해지신건 아닌지? 정말 날씬하고 못생긴거 아니면 항상 실패는 안해요ㅎ 여자들보면 본인 외모에 관대할때 많아요^^ㅋ

  • 7.
    '14.4.4 8:32 AM (211.36.xxx.178)

    갑자기 생각나는옛날일. 못생긴 대학동기언니가 있었죠. 까만피부 주근깨 들창코에 패션감각꽝! 졸업하고 제가 잠깐 만나던 행시출신 사무관이 있었는데 제가볼땐 둘이 묘하게 닮았었거든요ㅎㅎ 그래서 그 언니한테 그 아저씨랑 닮았다고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내가 못생겼단 말이야?????하더군요.
    요는, 사람은 본인 외모를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는거ㅎㅎ
    그 언니도 지금 30중반인데 쏠로일거에요. 근데 그 언니는 성격도 피곤하고 베풀줄 모르니 외모탓만 하기에는 그렇네요ㅎ

  • 8. ...
    '14.4.4 8:58 AM (211.214.xxx.238)

    냉정히 말해서 원글님은 나이많으면서 예쁘지 않은 여자네요;;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는 마세요..

  • 9. ...
    '14.4.4 9:31 AM (223.62.xxx.25)

    남자들은 좀 헐랭한 구석들이 많아서 여자가 이쁘면 이쁘다고 입으로 내뱉는 종족이에요. 하다못해 감탄사라도.. 소개팅 나가면 첫인사에 인상이 좋으시네요 말고 와 이쁘시네요 혹은 아름다우십니다(ㅋㅋ) 요렇게 딱 직설적으로 못들어보신거면 객관적으로 이쁜거 아닙니다..

  • 10.
    '14.4.4 9:43 AM (211.114.xxx.89)

    댓글 한번 무지하게 살벌하네요;;
    아무래도 소개팅은 외모나 인상이 반이상 들어가니깐요
    딱 봐서 미인이거나 상대남자 이상형이 아니면 어필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님이 내성적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먼저 대화주도하거나 쿵짝이 잘 맞는 스타일도 아닐꺼 같고
    30대 중후반대 남자들 적극성 전혀 없거든요
    마음에 들면 님이 먼저 적극적으로 주도해보세요
    뚱하게 계시지 말구 명랑 쾌활하게 상대방이 매력을 느끼게요~

  • 11. ..
    '14.4.4 9:56 AM (117.111.xxx.44)

    나이많아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보통 그나이때 남자분들은 조용하고 내성적인분 별로 안좋아하드라구요.. 저도 작년 36살에 결혼했는데. .전 얼굴도 까만편이고 날씬하지도 않고 예쁜얼굴도 아니에요.근데 선.소개팅에서 항상 애프터받았어요.
    이유는 그냥 딱하나.. 잘웃고 호응 잘해줘요..

  • 12. 방뎅이
    '14.4.4 10:16 AM (114.205.xxx.124)

    요즘엔 몸매를 좀 보더군요..
    골반있고 뭐 그런거.
    초딩몸매 싫어해요.

  • 13. 음..
    '14.4.4 10:38 AM (223.62.xxx.210)

    아무리 남자들이 외모를 위주로 본다해도 제 생각엔 소개팅에서의 태도도 점검해 봐얄 것 같아요.
    외모는 솔직히 막 연예인 같이 예쁘지 않음 외모만 가지고 애프터 하지는 않을거에요.
    적어도 적절한 반응 대응 상대방을 향한 관심도 기울여야죠.
    특히 요즘 30대 이상 남자들은 외모 좀 괜찮은것만 가지고는 정성 안 들여요. 플러스는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삼십대 중반임에도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가 안되는지라고 생각하시는 사고방식에도 원인이 있을거같아요.

  • 14. 나이 중요해요...
    '14.4.4 10:48 AM (116.39.xxx.32)

    40가까이 되는 남자들도 늘 어린여자;; 원하더라구요. -_-

  • 15. 아는
    '14.4.4 11:54 AM (114.205.xxx.124)

    삼십대 총각이 자긴 김성령 싫다고;;
    그냥 동네 이십대 처녀가 좋다고.

  • 16. ===
    '14.4.4 4:13 PM (217.84.xxx.183)

    김성령씨는 50살이잖아요. 글고 실제로 눈 앞에서 보면 반할 겁니다. 티비로 보는 건 뭐 감흥없을수도 있지만...

    원글이 대학때나 20대때 남자한테 인기가 있었나요?

    나이들어서 상황이 달라진 건지...그게 아니라 죽 같은 형국이라면 남자 눈에 그닥 안 이쁜 거겠죠.

  • 17. ....
    '14.4.4 5:47 PM (175.112.xxx.171)

    좀 평범한 얼굴이고 아직 이쁘단 소리 안들어보셨음
    성형은 어떨까요?
    이를테면 코!!!!

    너무 높게도 크게도 말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
    그럼 확실히 이쁘단 소리 듣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어릴때부터 결혼하고 삼십대 중반까지 걍 귀엽단 소리만 줄창!!

    근데...
    수술 딱!! 하고 나니 보는 사람들 마다 이쁘다고...
    진짜 달라져요

    물론 첨보는 사람은 절대 수술한지도 몰라요
    예전 친구들도 모르고...
    그정도로 티나게 말고 좀 바꿔 주시면 좋은 결과 있을듯해요~~

  • 18. 피터캣
    '14.4.4 6:50 PM (112.164.xxx.132)

    원글님 나이가 걸렸다면 나오지도 않았겠죠.
    이제까지 소개팅 애프터 못 받으셨다면 남자들한테 여자로서 어필못한다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43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64
373142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82
373141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48
373140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72
373139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16
373138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496
373137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1,959
373136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549
373135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786
373134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023
373133 언딘관련 17 /// 2014/04/24 3,958
373132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048
373131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1,886
373130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1,857
373129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565
373128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1,999
373127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2,955
373126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BBC 2014/04/24 3,316
373125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힘들어..... 2014/04/24 2,344
373124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2014/04/24 3,590
373123 MBC 배현진 아나, 기자로 전직..국회 출입 5 1111 2014/04/24 3,984
373122 결국엔 돈에 눈먼자들 벼락 2014/04/24 747
373121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 5 에어포켓 2014/04/24 2,735
373120 눈치없이 아이 유산균에 대해...-.-;; 9 이와중에 2014/04/24 2,325
373119 제가 쓴 댓글로 인해 노여우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2 짜증 2014/04/2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