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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언니의 전달얘기

.. 조회수 : 10,905
작성일 : 2014-04-04 01:15:58

저 뒤에 예의모르는 조카들  얘기쓴 시누예요

낚시네 댓글 관리하네....별소리 다들은 시눕니다

 

친정이랑 거리도 멀어서 저는 명절때도 안갑니다

내 시집 차례지내고 애들이랑 집에서 쉬지요

근데 그저깬 친정에 갔지요

제사를 한번에 몰아서 한날 지내기로 한 제사날이라서요

1년에 한번있는 제사날은 애들 하루 가정학습시킨다하고 같이 갑니다

이번이 이렇게 일년에 한번지내기로 한 후 두번째이고요

지난해엔 제가 일을 뺄수가 없어 못갔고 올해는 갈 수있게 됐지요

 

그러니까 올케언니들도 해봐야 일년에 한두번 정도 봅니다

큰 올케언니랑은 서너달에 한번씩 안부인사정도...둘째올케언니랑은

네버~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얘길하면 너무 황당하게 대답을 하고 대화가 안되네요

 

중딩딸 오전 수업마치고 데리고 가느라 친정가니 오후네시쯤 됐더군요

직장 하루쉬고 온 큰 올케언니랑 친정엄마가 일은 거의 다 해놓고

일곱시쯤 되니 작은올케언니 옵니다

 

 큰 언니가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있어 한개 제거했단 말을 해요

저는 보험공단에서 그런것도 해주냐 하니

아니다 직장다니는 조카가 해보라고 비용을 대줬다 해서

친정엄마랑 나는 그 녀석 효자네~ 다행이다 그리 발견해서~

이런 말하고 있는데 작은 올케왈

형님~ 대장관리 안하셨군요~

분위기 쎄해집니다

 

제사 지내고 열시쯤 밥을 먹고 있는데 작은 올케언니 얼른 밥을 먹더니만

아침에  일곱시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 한다며 일어나 갑니다

작은 올케언니집 친정서 걸어서 십분

큰올케언니집은 전철로 한시간거리....

 

그렇게 횅 가버린후 나랑 큰 올케언니랑 뒷정리 다하고..

큰언니가 저한테 말합니다

누군 안피곤하고 누군 출근안하냐고

지혼자 그러구 가버릴수가 있냐고

....ㅠ

저나 작은 올케언니나 둘다 큰 언니한테 김장김치 얻어먹습니다

저는 고맙다고 인사도 하고 화장품도 사드리고 그럽니다

작은 올케언니....김치통 씻지도 않고 돌려주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기저기 조금씩 얻어먹는게 편해요~

 

동서지간이 된지 이십년이면 대충 성향 파악이 되잖아요

큰언니는 동서인 작은 언니한테 두손두발 다 들은거 같습니다

눈치제로에...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본인 고집대로 하고 싶은대로 삽니다

아는게 없고 할줄 아는게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서

보고 배우는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사람 속 끍는 소리나하고  ....

 

솔직히 말하면 일단은 사람 잘못본 오빠 잘못이구요

자식 둘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속 끓이고 사는 오빠를 둔 잘못입니다

 

그전글도 이번 글도 과장도 없는 현실이구요

이런 올케도 자기 친정가면 시누겠지요

제 조카들 저 이뻐합니다

그렇게 이뻐하는 조카들이 예의없이 그렇게 자라는거 보니 화가 나네요

나가서 이쁨받고 칭찬받는 조카들이었으면 좋겠는데

눈에 그런게 자꾸 보여 저는 얘기해줍니다

그거 ....흉잡힐 행동이다...하구요

고모는 고모라서 말해준다...남들은 아마 뒤에서 욕할거다..그렇게요

다행이 조카들이 고모말은 네~ 하고 잘 들어줍니다

 

그런 부모를 가진게 조카들 잘못은 아니니까요

 

 

 

 

IP : 59.25.xxx.22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1:20 AM (124.195.xxx.139)

    혹시 작은 올케 아스퍼거 증상 있는거 아니에요?

  • 2. 너무
    '14.4.4 1:31 AM (180.182.xxx.117)

    경우가 아니다 싶은게 있다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한소리 할수도 있는데 님 어머니는 어찌하셨는지요.

  • 3. 원글
    '14.4.4 1:35 AM (59.25.xxx.223)

    저는 어차피 집이 멀어 애들 오전 수업하고 담날은 가정학습날로 등교한시킬 생각으로
    집에 느긋하게올 생각이었어서
    늦게까지 일한거 억울하진 않은데 큰 언니입장에선 화나고 억울할거 같아요
    전부치는 일도 같은 며늘인데 혼자하고 ...
    제사지내고 식구들 다같이 밥먹고 있는데 혼자 그렇게 횡 가버리니 좀 황당하긴 하더라구요

    친정엄마도 혼내고 얘기하는것도 하루 이틀이지....변하는 것도 없고 멋대로이니...
    걍 포기....오빠도...포기 상태인거 같아요..
    근데 ..조카들이 점점 분위기 파악을 하는거 같네요
    자기들 엄마가 좀....상식적이지 못함을....ㅠ
    아...조카들 불쌍하네요..
    큰언니도 시조카지만 그 조카들 이뻐해요
    아니...솔직히 말하면 우리 애들 만큼은 안이뻐하는거 같아요 우리 애들은 입학때 가방 옷 그런거
    사줬는데 작은 올케언니네 조카들은 그런거 한번도 안 사줬다고 하네요
    그것도 며칠전 알았어요

    쓰다보니 속상하네요ㅠ

    집안이 화목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4. 프린
    '14.4.4 2:29 AM (112.161.xxx.204)

    저는 시누는 없어서 올케가 될일은 없고 한 십년이내면 시누가 될사람이긴해요
    지난번 글에도 느꼈지만 글쓴님은 그냥 작은올케를 싫어하는 거예요
    조카를 예뻐한다시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굴때만도 조카니 예쁘게 타이렀어야 할일이었고
    오늘 적으신 사연 보면 너나잘해라는 말이 불쑥 튀나오게 쓰셨어요
    딸은 오후가도 되고 며느리는 무조건 일찍가서 일해야 하나요
    네 작은올케가 너무 했죠
    그런데 그건 큰올케나 시어머니가 하실말이예요
    김장도 그래요
    똑같이 얻어먹는 글쓴님이 탓할 입장은 아닌거죠
    큰올케분이 얼마나 속상하실지는 이해가 가요
    공감도 안되고 일도 떠미는 동서 밉죠
    어차피 안하시고 얻어먹는건 매한가지인 글쓴님은 탓하시면 안되죠
    그냥 글쓴님도 친정일에 똑같이 돕고 할때나 할수 있는 충고구요
    조카에 대한건 말로는 조카 이쁘다 하시지만
    작은올케에 대한 싫음 미움이 조카한테 다 투영된게 보여요
    고모니 애들 예의없음 좋게 말해주세요
    누구라도 가르켜야죠 말로만 예뻐하시지 말구요

    그리고 글쓴님은 난 시누라 일에서는 예외 김장도 난 선물도 하니 괜찮아 하시지만
    화장품 같은 선물해준다고 김장 담아주고 싶지 않아요
    그만큼 힘들어요
    큰 올케분이 마음이 좋아 그렇게 해주시는거예요
    큰올케분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작은올케 탓하고 욕하는걸로 짐을 더시지는 마세요

  • 5. .....
    '14.4.4 2:41 AM (110.9.xxx.80)

    역지사지라는 말 제일 싫어요
    당해보지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원글님과 친정 가족분들이 내려놓으세요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줄수는 있어도 사람은 못만듭니다
    사람은 짐승이 될 수 있어도 짐승은 사람 안됩니다

  • 6. ...
    '14.4.4 5:47 AM (59.15.xxx.240)

    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가는 게 이 경우겠군요
    이런 사소한 일들은 참 말하기 애매해요
    확 티나게 힘든 경우도 아니고 일상에서 자잘하게 부딪치는 ...
    그리고 저런 사람은 올케 시누 아니어도 어디가나 이쁨 못 받죠...
    윗님은 저런 사람 좋으세요?
    나라도 싫겠구만...
    아이들도 중고딩 정도되면 부모의 실체를 보던데
    안 그래도 부모 싫은 점만 보일 때에 엄마가 저런 식으로 행동하면 자존감도 같이 낮아질 수 있어요
    원글님이 조카들 안쓰러워하는 맘 뭔지 알 거 같아요

  • 7. 원글
    '14.4.4 6:19 AM (59.25.xxx.223)

    프린님 제가 작은 언니한테 뭐라 했다고 했나요?
    김장을 줬는지 안줬는지 김치통을 씻어돌려줬는지 안씻어줬는지 제가 어찌 압니까?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이....큰 언니가 속터져하며 해주는 얘기지요
    그리고 전 자고 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정리 했다고 했는데요
    조카들을 안 이뻐하는 거라고 하시니....뭐라 할말이 없네요
    저도 김장 힘든거 압니다 그 깟 화장품으로 안된다는거 압니다
    너무 고맙고 더군다나 큰 언니는 솜씨도 좋아 맛도 있는데
    요번에 만났을 때도 큰언니가 먼저 묻길래 다 먹었다 하니 또 택배보내주신다 하네요
    큰언니랑 저는 시누올케지만 서로 맘을 알고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작은 언니한테 첨엔 큰 언니도 그렇게 해줬는데
    한심한 소리나 하고 나아지는 모습이 없으니...
    지금은 걍 포기 한거 같아요
    동서 없다 생각하고 지내는게 편하겠다말도 하네요
    근데 그런 말 들을때면 제가 미안해집니다
    울 오빠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니ㅠ

  • 8. ++
    '14.4.4 6:36 AM (182.226.xxx.149)

    원글님 작은올케 완전 매너 씨망에 가정교육 엉망인 사람입니다. 가끔 보는 사람도 저런데 저런 사람을 매일 봐야 하는 사람은 완전 고역 그 자체죠. 그래도 조카들이 이제 눈치채고 고모말 잘 듣는게 다행이네요. 뭔가를 점점 아는 나이가 되었다는 증거겠죠? 종종 보더라도 좋은말 많이 해주세요.

  • 9. ..
    '14.4.4 6:43 AM (182.218.xxx.58)

    제사지내고갈때 그때 어머님이말을해주면 좋았을텐데 같이
    치우고가라고 뒤에서 못배웠다고하지말고요.
    자꾸 올케흉보는글 보기 안좋으네요.

  • 10. 그냥
    '14.4.4 7:06 AM (122.36.xxx.73)

    큰올케랑 같이 작은올케싫어하는거에요.그런거 작은올케라고 못느낄까요?그러니말도곱게 안나오고 그자리에 오래있고싶지않으니 늦게왔다 일찍 가지요.큰엄마나 고모 그리고 할머니가 자기엄마미워하고 자기들별로 안예뻐하는거 님조카들도 다 압니다.그작은올케 사회성없는거 인정하긴보단 그냥 밉고 싫으니 상황은 더 악화되죠.그작은올케가 갑자기 사람이변해 싹싹하게 친한 님네들 사이에 말걸고 일다같이하고 하길바라지마시고 그저 왔다갔구나 하시고 일 더시키려는것보다는 정말 화목하게 조금 더있다 가길바라는마음을 전해보세요.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싶어요.어디가서 내욕만하는 사람들에겐 욕먹더라도 잘해주고싶지않은겁니다..님작은올케나 님이나 그점에선 똑같은거에요

  • 11.
    '14.4.4 7:11 AM (1.228.xxx.48)

    속상하실만해요
    올케에 빙의된 사람이 많네요
    그런 사람은 해줄것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어요 되도록 안보구 살아야죠
    사람이라고 다 똑같지는 않아요

  • 12. 아니
    '14.4.4 7:13 AM (61.43.xxx.22)

    빙의되 곳이 따로 있지 저 올케는 상식도 매너도 네가지도 눈치도 없는 아주 이상한 인간인데요. 그냥 싫은게 아니라 싫어할 수밖에 없는 진상인데 뭘 그냥 싫어하는 거라느니....
    와...저런 진상도 쉴드 쳐줄 수 있는거군요.

  • 13. 글쎄요
    '14.4.4 7:30 AM (61.79.xxx.76)

    글만 보면 분명 진상이지만
    어쨋든 글에선 시누가 둘째동서 미워죽겠는
    느낌이 심하게 나네요.
    이러면 공감이 안가죠.
    애들땜에 이혼못하고애들도 이상하다보지 마시고
    미워하지말고 잘지내세요.
    그분위기에 올케 금방 가겠구만요.

  • 14.
    '14.4.4 8:17 AM (175.223.xxx.103)

    이런글에도 올케편드는 사람들이 있네요 진짜 어이상실 본인들이 그런 올케인듯 제발 빙의할때 하세요
    원글님 토닥토닥
    작은올케문제는 다른가족들은 포기해야할거같네요

  • 15. ....
    '14.4.4 8:31 AM (211.178.xxx.40)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 있대요.
    어떤 집단이던 또라이는 꼭 하나씩 있고 그 인간이 제거되면 다른 인간이 또라이가 된다나 뭐라나...

    암튼 올케가 여럿이거나 며느리가 여럿이면 그런 진상이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근데 그런 인간이 큰 며느리였더라면 어쩌실뻔 했어요. 그거야 말로 콩가루의 지름길이죠.

    그나마 큰올케분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이해 되는 사람이 더 이해하시고 맘 맞추시고 하세요.
    진상 그거 못고쳐요~~ 대신 흉이나 실컷 보며 스트레스 해소 하시길... ^^

  • 16. 작은올케
    '14.4.4 8:53 AM (59.20.xxx.193)

    작은올케가 원글님 글 쓴걸로 봐서는 완전 이상한 사람은 맞는데요.
    그 올케도 윗분 말처럼 원글님이랑 큰동서가 자기 싫어하는거 다 알고 있어요.
    원래부터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저희가 알 수는 없지만 원글님이 시누라서가 아니라
    이렇게 자꾸 작은올케에 대해서 안좋은 글 올리는거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 17. 다 떠나서
    '14.4.4 8:59 AM (182.219.xxx.95)

    김치통 하나만 보면 답이 없네요.
    그냥 작은올케를 버리세요...
    휴지통에 버렸으니 신경 끄세요.
    나중에 김치통 사건 같은 일이 또 생기면 같이 웃고 넘기세요.
    김치는 주지 마시구요.

  • 18.
    '14.4.4 9:07 AM (220.255.xxx.187)

    소설도 정도껏....

    아무리 며느리 사이트라지만, 그 작은 올케가 여기 사이트에 내가 학벌이 더 높은데, 시집에 가면
    학벌 낮은 시집식구들이 날 억누르려고 해요. 그래서 꼴보기 싫어서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제사도 늦게가서
    되도록 안마주치려 하죠. 늦게 갔다가 일찍 나와버려요. 비록 십분 거리지만, 학벌도 낮은 주제에 내 심기를
    어지럽히는 큰며느리나, 일년에 한두번 보면서 날 꼬아보는 시누이나 일 실컷 하라죠.
    먹는것도 남은걸 주는지 어쩐지 김치라고 보내주는데, 마땅치 않아서 원. 주는것도 고맙지만은 않아서
    그냥 통채로 보내버립니다. 간만에 애들 맛있는거 먹고 있는데, 식사예절 없다고 지적질이나 하고....

    어떠세요... 그냥 윗님께서 쓰신걸로 그대로 며느리 빙의 했는데도,
    같은 며느리 입장이어도 도저히 편을 들수가 없네요.
    며느리 타이틀을 썼다고 좋지 않은 인성이 좋아질 수가 없고, 시누이 탈을 썼다고 그 사람자체가 항상
    바닥인것도 아닙니다.
    지난번 부터 봤는데, 그 올케 참 어이없는 사람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요.... 그런 가족 한명 있다 생각하며 살아야죠... 조카들한테 더 신경써주구요.
    조카들까지 눈치 보는 분위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란 가족, 아픈 손가락은 어디나 항상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이니, 주변엔 못하는 소리, 익명게시판에 올리신 거겠지만요.

  • 19. 음...
    '14.4.4 9:45 AM (59.20.xxx.193)

    모자란건 아닌데 저희 큰동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제사,생신 일절 음식 안하고 오지도 않는데
    명절때는 어쩔 수 없이 오기는 하는데 당연히 음식은 안만들구요.
    먹기만 합니다..하지만 어쩌겠어요 자기네들 종교적 신념이 그렇다니...
    열받고 짜증나지만 뭐라고 해봐야 고쳐지지도 않고 고칠 생각도 안하니
    그냥 받아들이고 동서 없는 셈 치고 사는거죠.
    직장생활을 하든 뭘하든 어딜가나 이상하고 짜증나는 사람 꼭 있어요.
    그런사람들은 무시하는게 심신에도 좋아요.

  • 20. ㅋㅋㅋ
    '14.4.4 9:56 AM (180.68.xxx.105)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ㅋㅋㅋㅋ

    저런 또라이도 시댁에서는 미워하지말고 무조건 감싸줘야 하는거구나.....

  • 21. 그럼
    '14.4.4 10:35 AM (1.230.xxx.51)

    미워하는 분위기가 심해서 어쩐다 하시는 분들, 그럼 저런 개진상도 미워하지 말고 예뻐하고 잘 대해주고 그래야 한다는 건가요;;;; 그 집 분들 몸에서 사리 수백만 개 나오겠네요. 미움 받을 짓만 골라서 하는데 어쩌라고...김치통은 아주그냥 쓰레기 인증이네요.
    처음부터 미워했겠습니까, 미운 짓만 골라골라 다 하니 미운털이 박힌 거지요! 라고는 생각 안되시는지?
    본인 혼자 도 닦는 건 좋은데, 남한테까지 도 닦으라 강요하진 맙시다.

  • 22.
    '14.4.4 11:46 AM (115.139.xxx.183)

    없는 인간 취급하고
    큰올캐언니한테 잘하고 큰집 아기들 예뻐해주세요
    동서가 또라이라서 참고 사는거도 하루이틀이지
    쟤는 원래 성격이 저러니 니가 참아라가 하루이틀사흘 쌓이면 부처도 돌아앉아요
    큰며느님이 제일 힘드실 상황이네요
    또라이는 하나도 안 힘들걸요

  • 23. ...
    '14.4.4 11:55 AM (49.1.xxx.63)

    그래서...같이 욕해달라구요? 전에는 내가 설명을 다 못했는데 작은올케 정말 또라이니 같이 욕해달라구요?
    대체 왜요~~
    저번글이나 이번글이나 그냥 시누이 입장인거죠. 사회성 없고 눈치없고 별 보탬안되는 사람인것같은데 속얘기 들어보면 그냥 어리버리한척 말귀못알아듣는척 하면서 최대한 거리두고 안보고살고싶은건지, 학벌도 낮은 사람들이 시짜 붙은 행세하는거에 질린건지 뭔지 본인도 할말이 있겠죠. 오빠가 매일매일 이혼생각하며 사는지는 본인 입으로 들은건가요?? 아님 그냥 구색맞출려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어디가서 사랑 못받고 귀염 못받을 사람입니다. 그런데 작은올케도 형님과 시누이가 똘똘뭉쳐서 자기 왕따시키는거 알거에요. 시어머니가 자기 딸하고 속닥속닥 며느리들 흉보는것도 대충 짐작할거에요. 이런 분위기에서 작은올케가 뭘 더 싹싹하게 굴 수 있겠나요.

    작은 사건 하나하나로 쓰레기인지 뭔지 인증까지는 모르겠고, 이쯤되면 며느리도 글 한번 올려보라고 하고싶어요. 그리고 정말 너무해서 이혼시킬거 아니면 어차피 가족인데 감싸안고 사람하나 가르친다 하면서 좋은말로 달래고, 미운놈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사시는게 좋을거에요. 내칠거 아니면요.

    그나저나 큰며느리가 보살이네요. 김치해서 시누이 줘, 동서네 줘.

  • 24. 작은올케 생각과 같은 사람들...
    '14.4.4 4:26 PM (125.143.xxx.148)

    늙어서 자식들에게 외면 당할수 있어요.
    그래도 큰 올케가 바른인성이어서 원글 친정집안이 평안하겠어요.

    우리 시아버님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며누리만 9명이었네요.
    그런데 말씀중에 며누리도 예쁜 며누리가 있고 미운 며누리가 있다고 하셨어요.

    사람마다 성격이나 인성이 달라 모가 난 성격을 지 자신이 모르고
    화합하지 못한 성격
    나중에 자신이 며누리 들이고 나면 그 때 학습하게 될겁니다.

  • 25. ㅁㅁㅁㅁ
    '14.4.4 5:52 PM (122.153.xxx.12)

    나 욕먹은거 억울해

    내가 그때 마저 못쓴 내용이 있는데 읽어보고

    우리 올케 같이 욕해줘 뿌잉뿌잉

  • 26. ㅁㅁㅁㅁ
    '14.4.4 5:54 PM (122.153.xxx.12)

    반전이네요 원글님이 쓰신 글입니다.

    중2 남학생인 내아이가 아이들 때리고 돈 뺏고

    담배도 피우고...그래서 담임한테 호출당하고 ....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집이 불우한것도 아니고..

    타일러도 안되도 혼을 내도 안되고 ..

    어떻하면 좋을까요?

    내아이가 그런 아이라면 어떻게 해야하죠....

  • 27. ㅁㅁㅁㅁ
    '14.4.4 5:55 PM (122.153.xxx.12)

    본인 아이는 학교폭력 가해자라면서 올케 아이의 작은 흠에도 격노하여 반죽여버리고 싶다는 둥 하셨군요 ㅋㅋ

  • 28. ㅁㅁㅁㅁ
    '14.4.4 5:58 PM (122.153.xxx.12)

    또 다른 글에서는 아들이 고등학생이고 상위 4%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이라고 하셨네요

    그래서 정신분열 아니냐는 지적까지 받으셨었군요 ㅎㅎ

  • 29. 아놩
    '14.4.4 5:58 PM (115.136.xxx.24)

    그 올케.. 못된게 맞나? 어디 모자란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불쌍하게 봐줍시다..

    왜.. 애들 중에서도 그렇게 분위기파악 못하고 엄한소리하고 그러다 왕따되는 아이도 있고 그렇잖아요 ㅠㅠ

  • 30. ...
    '14.4.4 6:01 PM (1.241.xxx.158)

    다른건 모르겠고 김치통 안씻어주는데서.. 무슨 상처를 받아서 김치는 받아먹고 김치통은 안 씻어주게 되나요?

  • 31. 도대체
    '14.4.4 6:08 PM (125.182.xxx.2)

    저런 험담글 싫다는 분들이나 며느리 편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실까요...?
    시어머니 남편험담글이 올라올때는 같이 욕하시면서요,
    저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며느리이고 설령 그 며느리가 자기를 싫어하는걸 알아서 그런다해도
    지킬건 지켜야죠..
    몇몇댓글보다 화가 나네요. 유치원생인 두아들보면서 참 착잡해집니다.

  • 32. ㅁㅁㅁㅁ
    '14.4.4 6:09 PM (122.153.xxx.12)

    다른글 보면 이글도 신빙성이 뚜욱 떨어집니다. ㅎㅎㅎ

    그냥 소설 같아요 ㅋㅋ

  • 33. ..
    '14.4.4 7:13 PM (175.112.xxx.100)

    호칭 좀 통일해주세요. 큰언니, 큰 올케언니, 작은언니, 작은 올케언니........그냥 큰올케, 작은올케 하시면 어떨지...
    그리고 주제에는 벗어나지만 일년 내내 명절에도 안가고 일바쁘면 일년에 한번 있는 제사도 패스하는 딸도 별루 이뻐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우리 언니가 그래요. 거의 남될 지경입니다. 동생인 나두 보기 싫어지는데 부모 눈에는 더 서운할듯..

  • 34. 그런데
    '14.4.4 7:15 PM (175.112.xxx.100)

    제목에 전달얘기는 뭔 뜻이래요?

  • 35. 지난번 글에도 느꼈지만
    '14.4.4 8:13 PM (203.226.xxx.2)

    님은 올케가 싫은거예요. 1탄만 하셔도 충문할것을 뭔 좋은 소리 듣겄다고 또 올리시는지.
    같이 욕해드리면 풀리시려나

  • 36. ..
    '14.4.4 9:50 PM (122.36.xxx.75)

    김치통 안씻어 준거는 멘붕이네요

    그리고 또 느낀점은 남의제사에 남자들은 빠지고 여자들끼리 하고 여자들끼리 경계하고

    제사는 없어져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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