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뭐배우는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줄이야..

대처방법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4-04-03 22:04:02
요즘 뭘배우러 다니는데 조를 만들어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수업도 어쩔수 없이 같이해요.
첨엔 몰랐는데 한달쯤 되니 얼추 본인 성격들이
나오고 파악되네요.
일단 저는 기가 쎄지 못하지만 첨엔 좀 다가오기
힘들어 하는사람들이 있어도 유들유들한 성격들하고
성격이 잘맞는데 깐깐한스타일하고는 좀 부딪히는 면이
있는데..이엄마가 그런스타일로 느꼈졌지만 뭐
특별하게..별다른 감정도 느낌도 없었는데
어느날 조원들이 어쩌다 한번씩 일찍나와 준비하는과정
에서 제 감정이 확 상했는데 대처하지 못한게
넘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나네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조원들이 일찍나와서
준비하는과정이 누구 지시에 의해서 하는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이사람이 이걸하면 다른사람은 다른걸 하면되는
건데 이엄마가 자기 다른거 하면서 저한테
언니 이거 하세요 저거 하세요 지시를 하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조원(나이젤어린)엄마가 그지시한 엄마한테
자기 뭐해야겠다고 하니..하지말래요.
저언니가(저)하게...누구씬 딴거해요 이러면서그말을 옆에서 하는
데 얼굴도 화끈거리고 화가 나는데..바보같이
말도 한마디 못한게 화나네요.
너왜그러냐고 싸울수도 없는노릇이고ㅠ
대장노릇 하는데..완전 무시당한 느낌이라
이럴때는 어떻게 받아쳐야 다른조원들 가르쳐들려하지
않을까요?
IP : 180.70.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3 10:25 PM (112.214.xxx.152) - 삭제된댓글

    혹 요리 배우세요? 오래 공부한 언니한테 들은 풍경과 똑같아요. 초급때도 그랬는데 전문 연구회까지 갔는데도 그런사람이 한명씩 있더라는. 요리쪽은 이상하게 시어머니노릇하는 이가 있다던 언니말이 생각났어요. 좋은표현으로 의견 정확히 얘기해보세요. 불편했던 다른 팀원도 있을거예요

  • 2. 윗님
    '14.4.3 10:38 PM (180.70.xxx.240)

    어머나..귀신이세요^^
    요리 배우는게 몇번짼데
    이렇게 지시하는 여자는 첨이라
    기분이 불쾌하네요ㅠ

  • 3. Vv
    '14.4.4 12:58 AM (124.51.xxx.3)

    나이 어려도 기가 센 여자는 어딜 가도 있나봐요..-.-
    기센 여자한테는 나이는 암것도 아니네요.
    저도 이런 여자 요즘 알게 돼서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00 김지하 시인, 국가 상대 3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12 샬랄라 2014/05/22 2,289
381299 목동고 컴퓨터 관련 동아리 없나요? .. 2014/05/22 498
381298 당선되시는 분들 1 부탁해도 되.. 2014/05/22 424
381297 대학생들이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청사 난.. 20 。。 2014/05/22 2,070
381296 경기도 김진표 후보 포스터 좀 봐주세요. 27 무무 2014/05/22 2,721
381295 조희연 & 고승덕 11 서울시교욱감.. 2014/05/22 3,272
381294 진짜 열받네요...빨간펜 교육자료 함 봐보세요 4 긍정최고 2014/05/22 1,966
381293 (진실은 뭘까)뭐든 꾸물 꾸물 거리는거요.. 1 초2학년 2014/05/22 732
381292 우문현답 겸사겸사 2014/05/22 510
381291 대구 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10 김부겸지지 .. 2014/05/22 1,188
381290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419
381289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236
381288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906
381287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3,018
381286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237
381285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617
381284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77
381283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55
381282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433
381281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32
381280 전세 계약금 이전주인이 않준다는데(급해요) 6 세입자 2014/05/22 2,834
381279 세탁소에서 옷이 ㅜ 열받았어요 2014/05/22 537
381278 노통이 탄핵 당한 이유..아직도 잘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3 망치부인 2014/05/22 1,498
381277 한국 '노동권 보장 최악 국가' 불명예 4 세우실 2014/05/22 454
381276 아침에 울 일이 있었어요. 9 쪼잔 2014/05/22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