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온 새끼냥이가 불안해 해요..어떻게 하면 빨리 친해질까요?

3333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4-04-03 22:02:03

똥도 현관문에다 싸놓고...많이 불안해 하는데...어떻게 하면 얘랑 친해질까요?

맛난 음식을 줘도 먹지도 않고....예전 고양이는 음식 주면서 언능 받아 먹어서 많이 친해졌었는데..

도통 먹질 않으니...

IP : 211.227.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g
    '14.4.3 10:08 PM (121.164.xxx.192)

    작은 방에다 혼자 두세요.
    물하고 사료, 화장실 같이 두고 그냥 내일까지 혼자 지내게 하세요.
    괜히 병원 데리고 가지 마시구요.

  • 2. ...
    '14.4.3 10:10 PM (39.120.xxx.193)

    박스안에 담요나 신문지 자른거 깔고 애가 드나들 만큼
    구멍내서 조용한 구석에 놔주세요.
    물이랑 사료 불린것도 놔주시구요.

  • 3. ..
    '14.4.3 10:11 PM (218.209.xxx.82)

    그냥 무관심이 답일듯 해요.
    근처에 윗분처럼 사료랑 물이랑 두시고, 관심없는척 해보세요.
    구석에 들어간다고 억지로 끌어내려 한다거나, 음식같은거 줘도 아마 지금은 경계할거에요.
    그러면 서서히 밤에 잘때 나와서 돌아댕기기도 하고,, 이삼일 지나면 밥도 먹고 응가도 하고 차차 적응할거에요.
    사람 성격 다르듯 냥이들도 다 다르죠.

  • 4. 원래
    '14.4.3 10:14 PM (68.49.xxx.129)

    처음 오면 한 적어도 이틀에서 일주일까지 헤메고 낯설어하는게 대부분이죠..ㅎㅎ 원글님 전에 길렀던 아이가 특이한 성격인듯.. 무관심이 답.. 가끔 오뎅꼬치로 가만히 유혹해 보시구요..

  • 5. 호박덩쿨
    '14.4.3 10:17 PM (61.102.xxx.78)

    같은또래 길냥이 한마리를 더 넣어주세요

  • 6. 333
    '14.4.3 10:21 PM (211.227.xxx.24)

    냥이가 많이 울어요...냐옹냐옹 하면서...ㅜㅜ 밥도 안먹고....에고...친해질려고 장난감도 사왔는데..소용이 없네요...

  • 7. ...
    '14.4.3 10:21 PM (113.216.xxx.170)

    낯선 환경에 불안해 하는 것 같은데 어둡고 사방이 막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면 많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스스로 경계심을 풀고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안 보는 체 하세요.

  • 8. 그러다 금방 적응해요
    '14.4.3 11:09 PM (115.93.xxx.59)

    상자같은거 좋아하니까
    상자에 드나들수 있는 작은 구멍 내주면 잘 들어가구요

    주시하지 마시고
    관심없는 척해야 덜 불안해해요
    그다음에 먹을거나 장난감으로 무심한척 유혹ㅎㅎ

    며칠내로 금방 친해지실 거에요

  • 9. ..........
    '14.4.4 9:08 AM (203.142.xxx.231)

    전 틈만 나면 안고 있었어요.
    자장가 불러서 재우고..ㅋㅋㅋ
    뭔 짓인지.. 냥이를 첨 키워봐서 뭘 알아야 말이죠..
    하루만에 나아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05 엘지 g 프로 사용하는데요..질문좀 할께요.. 10 소란 2014/06/25 1,583
391304 "청와대보다 국민을 무서워 할 KBS 사장이 필요하다&.. 샬랄라 2014/06/25 898
391303 조선일보 기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했네요 14 .. 2014/06/25 2,690
391302 KBS '흔들기' 본격화…새 사장 놓고 '대충돌' 이기대 2014/06/25 1,374
391301 뭔뜻인가요?? 1 장마 2014/06/25 985
391300 의존적이고 집착하는 와이프란 뭘 말하는걸까요 63 후회고민 2014/06/25 18,341
391299 고 박수현군 아버지가 만든 추모 블로그 8 1111 2014/06/25 2,499
391298 웨지감자 4 간식 걱정 2014/06/25 1,540
391297 정체불명의 web 발신 문자 3 정체불명 2014/06/25 3,522
391296 프린터 전원버튼이 계속 깜빡 거려요...꼭 알려주세요 10 hp 2014/06/25 8,864
391295 과외샘인데 과외 그만둘 때 뭐라해야 할까요?? 5 2014/06/25 6,981
391294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명수..이번엔 사교육 주식 보유 논란 3 총체적인사참.. 2014/06/25 1,134
391293 콜레랑 혈압 정상 찾았어요. 축하해 주세요. 10 .... 2014/06/25 2,981
391292 대치동 4 대치동 2014/06/25 1,760
391291 고액전세,세무조사 계속되면 .... 2014/06/25 1,576
391290 지난 달 도시가스요금 99천원,, 많은 것 같은데 다른 가정은 .. 16 요즘 도시가.. 2014/06/25 2,569
391289 유나의거리 보는 분만 28 ㅡㅡ 2014/06/25 4,164
391288 골프치시는 82쿡님들 도움좀주세요 4 소국 2014/06/25 2,074
391287 중2 보통체격 여자아이 주니어브라 3단계하나요? 4 바꿔야하는데.. 2014/06/25 2,720
391286 집에 한사람명의로 차가 두대면 2 자동차세 2014/06/25 4,176
391285 등교하는 단원고 아이들 10 다람쥐여사 2014/06/25 2,219
391284 시집어른이 이런 농담을 하시는데(내용펑) 17 나원참 2014/06/25 4,800
391283 최자 설리 지갑사건은 아무래도 자작아닐까요? 6 2014/06/25 5,801
391282 사고낼뻔했어요. 3 .. 2014/06/25 1,239
391281 가구에 린스바르면 정말 먼지 안생기나요? 2 린스 2014/06/25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