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으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어요
난생처음으로 다니는거라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는데
5분에 6만원짜리 충격요법인지 뭔지 그거 3일에 한번씩하고
매일매일 파라핀 베쓰와 레이저 치료 받고 있어요
솔직히 충격요법은 가격만 비싸고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고건 그만할 생각이고
파라핀 베쓰는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끝나고 나면 치료사가 굳혀서 떼낸 파라핀을 통속에 다시 넣고 녹이던데
솔직히 좀 더럽지 않나요?
손에 균이 얼마나 많은데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묻은 각질이며 땀등 균덩어리를
다시 넣어서 재활용 하는거니 생각해보면 좀 찜찜하더라구요
원래 다른 병원들도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