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살 시기 인가요?? (영통 래*안 아파트 여쭙니다)
집주인이 사던지 나가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 해서, 결국 나가기로 한 세입자의 가족입니다ㅠ
계약 연장 안해준다며 통보받은 후로, 다른 아파트 전세 두 번 퇴짜 맞았고, 이사 날짜는 5월 초ㅠ
울며 겨자먹기로 미분양 아파트에 눈을 돌리다 래미안 마크윈?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대단지에 신축이고 래미안 이름도 있고 하니 정말 좋지 아니할 수 없었죠..
문제는, 입주할 사람은 혼자사는 총각이라 큰 평수는 당장 반갑지 않은데, 작은평수는 아예 매물이 없다네요.
34평 저층과 39평 고층 매매가 차이가 별로 없다면서 39평 사라고 권유 혹은 압박ㅠ
물론 가진 돈 안에서 해결되는 일이라면 이렇게 쓰지도 않겠지요...있는 돈은 매매가의 3분의 1 정도예요..
나머지를 대출 받자니 큰 무리고ㅠ 가족인 제가 금전적으로 도와줄 수 없는 형편이라서 더 심란합니다..
원룸, 빌라, 아파트 전세살이 다 겪은 동생이라, 형편맞는 빌라전세로 돌아가라고 하기도 뭣하고..
옆에서 도움 주지 못 하는 것이 제일 미안하네요..
래미안 사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내집마련 이후 재산으로서의 가치 등등 이후에도 절대 값은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지금이 사야하는 시기라고 너무너무 꼬시는 분위기인데요..제가 이런 분야를 잘 모르고, 외국에 살아 한국의 집값? 등등에 밝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현명한 선택을 내리게 도와줄 수 있을지, 82님들의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
'14.4.3 6:26 PM (203.228.xxx.61)무주택 5년 이상이거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이면 공유형모기지론 신청할 수 있어요. 그거 되시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그거 국민세금 퍼부어서 1% 금리로 20년 빌려줍니다. 로또 수준이죠.
나중에 아파트값 떨어져서 손해보면 손실도 정부에서 반 부담해줍니다.
손실공유형이 있고 손실 이익 모두 공유하는 형이 있는데 2가지가 금리가 약간 차이 있습니다.
1%로 못 빌리면 사지 마세요. 몇 억 빚지고 샀다 금리 오르면 감당 못합니다.2. ..
'14.4.3 6:27 PM (203.228.xxx.61)연소득 6천만원 이하 인가 무슨 조건이 있더라구요.
우리 은행에 상담해보세요.3. 저도 가봤는데요
'14.4.3 6:28 PM (112.161.xxx.147)전 분양가가 넘 비싸던데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그돈이면 서울도 사겠던데요4. 유지니맘
'14.4.3 6:29 PM (117.111.xxx.178)간단하게..^^
대출금이 너무 많아요
미분양 아파트 아직 많습니다..
시간 지나면 조건할인분양도 들어가구요
누나 가족 입장으로
안타까우시겠지만
지금 그 평수 대출이자까지 부담하기엔
더 힘들수 있을겁니다
제 동생이면 ..^^
이쪽 일을 합니다만
본인이 감당 조절될수 있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5. ㅇ
'14.4.3 6:30 PM (115.139.xxx.183)수원이야 아파트 경기 늘 호경기 아니였나요
다른데 떨어질때도 덜 떨어지고
영통쪽은 돈 많은 사람은 많은데 새 아파트는 귀하죠6. 음
'14.4.3 6:38 PM (115.136.xxx.24)좀 아니지 않나요
2/3를 대출받아야 한다면 ㅎㄷㄷ
영통도 분양가이하로 떨어진 아파트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7. 신동래미안
'14.4.3 6:50 PM (14.47.xxx.58)혼자사는 총각, 2/3대출, 큰평수.
말리고싶습니다.
새 아파트인 점만 좋네요.
분양가도 비싸고, 단지내 학교도 없어서 포기한
학부모들도 있었어요, 총각 혼자 살기엔 너무 크고
게다가 대출액수도 많고, 전세 놓기에 입지도
그리 좋진 않네요.8. ...
'14.4.3 8:10 PM (58.225.xxx.25)영통 래미안이래서 영통 단지쪽 말씀하시는줄 알았는데 글 읽어보니 신동 래미안 말씀하시는 거였구나. 신축 맞아요. 거기 아파트 짓는다길래 저는 솔직히 건설사가 미쳤구나 생각했는데--; 분양이 잘 되나봐요...?? 저는 거기서 차로 7~10분쯤 있는 거리에 살아요. 그래서 오다가다 건물 올라가는거 계속 봤었거든요.
거기가 약간 애매해요. 그 아파트 지어지면서 버스 정거장이 생긴다고 했고(원래는 길 건너편에만 있었을걸요?) 바로 옆 놀던 땅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오기로 확정되서 지금 짓고있고 그래서 그 단지랑 트레이더스 사이에 지금 도로를 내고 있어요. 박지성 삼거리가 사거리 되기 위해 지금 공사 중입니다. 신동 래미안이 삼성전자 후문이랑 가깝다던가 그럴텐데..문제는 거기 지금 학교가 없어요. 다 없는건지 초등학교만 없는건진 잘 모르겠지만...거기 길건너편 논밭=망표역 옆 쪽에 초등학교 짓는 계획이 있다는거 같던데 뭐 들리는 소문이지 건축 확정된 것도 아니고 그러니 언제 지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죠. 저는 거기 입주하는 학부모들은 자식들 학교 어디로 보내려고 들어가는건지 좀 궁금하더군요. 망포역까지의 거리도 사실 도보로는 좀 애매하거든요. 윗분 말씀처럼 신동 래미안은 전세 놓기가 애매해요. 도보 거리에 마땅한 학군이 없어서. 초등학생 둔 엄마들은 가급적 횡단보도가 없으면 더 좋고 있어도 횟수가 적으면 더 좋고 그런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거긴 게다가 동네 골목길도 아니고 초등학교까지 그냥 큰 길이예요.
직장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전세와 매매 모두 고려하신다면, 신동 래미안 근처의 아파트를 찾으신다면 인근에 다른 소형평수 아파트를 더 알아보심이. 망포동에 쌍용 3차도 소형평수고(2차는 1, 3차에 비해서 위치가 안좋고 1차는 평수를 잘 모르겠음) 임광 그대가 프리미어 소형평수가 좋지만 거긴 망포역이 코앞이라 가격이 센 편이구요. 현대 1차도 망포역이 코앞인데 지은지 15년쯤 됐나? 그런데 소형평수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LG 1, 2, 3차는 소형평수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학군이 가까워서 늘 거래가 있어요. 대신 지하주차장에서 집까지 바로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 불편함이 있구요. 현대 2차는 망포역에서 걸어서 15분이라 다소 멀지만 학군, 지하주차장 대부분 잘 되어 있어요. 여기도 소형평수가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아파트의 가치를 다 떠나서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많지 않은데 그렇게 무리하게 대출받으면 힘들어요. 대출액수가 너무 많습니다.9. 대출 내어
'14.4.3 8:28 PM (220.94.xxx.138)살 만한 아파트가 아닙니다
윗분 말씀이 구구절절 맞아요
브랜드만 그럴듯 하지.. 입지가 별로예요
영통주민입니다10. ...;;
'14.4.3 8:31 PM (221.163.xxx.106)앞의 ...님께서 정확히 설명 잘해주셨네요.. 영통래미안이라고 하는데...정확히는 망포역 지나서 신동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구요... 위치가 사실좀 애매하죠. 거기 초등생들은 곡반정초교로 배정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분양가 아래로 떨어졌어요. 워낙 분양가가 세서.. 그리고 대출이 많으셔서 솔직히 좀 무리아닐까 싶어요..차라리 싱글이시면 인계동이나매탄동쪽 오피스텔 이 괜찮으실듯해요.
11. ...님
'14.4.3 9:28 PM (14.52.xxx.215)자세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아이가 경희대 수원이라 이곳으로 이사갈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무서우니깐 매매말고 전세로
초중고학군이 상관없는 저희로서는 다괜챦네요.
이것말고 혹 더 추천할 아파트는 없는지요? 염치없지만 답변 간절히 기대해봅니다.12. 거기보다
'14.4.3 10:08 PM (211.36.xxx.248)권선동 권선3지구 주공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화홍고등학교앞에 있는거요
저희 남편 미혼일때 구입해서..제가 신혼초 살던곳인데
평수 20평대있고, 바로앞에 전철역도 생겼어요.
편의시설 잘되어 있어서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살기 좋을듯하구요.바로 앞에 어린이 도서관도 있구요.
말씀하신 래미안은 분양당시 저도 구경갔던곳이네요.
위치가 애매한데다 분양가도 비싸서 관심안갖은 아파트였어요.
거기가 타조농장있던덴데..ㅎㅎ
아님, 아예 영통 청명마을쪽이나
신영통쪽이 나을듯요.
윗분도 마찬가지~~
이상 수원근처에서 10년살고있는 아짐이예여13. ...
'14.4.3 10:16 PM (58.225.xxx.25)제가 부동산 전문가는 아닌데 ㅎㅎ 그냥 저희집 근처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봤어요.
경희대 수원이고 학군이 상관없으시면 뭐 사실 아무데나 다 상관없지 않나요? 경희대 정문(종점)에는 사당역, 강남역, 수지, 분당, 잠실역, 서울역 가는 광역버스가 다 있어서 꼭 수원이 아니어도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만약 수원이라고 해도 아무데나 상관없을거 같구요.
영통 단지가(아파트 앞에 벽적골, 살구골, 청명마을, 황골마을 이런거 붙은데요. 제가 적은 네 곳이 뒤로 갈수록 경부 수원IC와 가깝습니다.) 학군, 상권, 교통이 전부 좋은데다 삼성전자가 가까워서 늘 수요가 많은 편인데 여긴 아파트가 최소 15년이 넘었을 거예요. 몇년전 용서고속도로 개통되고 얼마 전엔 분당선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교통은 더 좋아졌지만...영통 신도시 내에서는 살구골이 아마 제일 좋을 거예요. 바로 앞에 영통역, 롯데마트, 홈플러스, 중심상가가 다 밀집돼 있거든요. 근처에 공원도 있고 초중고 학교도 가깝고. 영통 신도시는 아파트의 노후성이 최대 단점이지만 그걸 상쇄할만큼의 장점이 많아서 아이 키우는 젊은 층이 늘 많은거 같아요.
근처 망포동은 영통 신도시보다는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덜 노후된 장점이 있지만 영통 신도시에 비해서는 상권 규모가 크지 않아요. 하지만 영통의 롯데마트, 홈플러스, 그리고 수원터미널 옆의 이마트가 모두 차로 10~15분 거리니 사는데 큰 불편이 없죠. 게다가 얼마전에 완전 개통된 망포역이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분당선의 급행이 영통 신도시 내에 있는 영통역, 청명역에 서지 않고 망포역에 정차하거든요. 망포동에선 지하철 입지만 보면 현대1차와 그대가 프리미어가 좋은데 현대1차는 지은지 15년이 넘었을거고 그대가는 2010년 입주였는데 대형평수엔 여전히 미분양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통 접근성때문에 소형평수는 가격이 높아요. 대신 그대가 프리미어는 30평대가 없습니다. 25, 40, 46, 52, 64평인가? 그렇게 존재하구요. 한양수자인인가? 새 아파트 있는데 여긴 원래 현진에버빌이 짓다가 공사자금때문이었나 중간에 공사가 중단됐었어요. 진즉 입주됐어야 맞는데 그런 속사정때문에 입주가 늦어졌습니다. 아니면 망포동 sk뷰가 2015년인가 2016년인가 입주라서 얼마전부터 분양받던데 거긴 중소형 평수 위주입니다. 망포역에서 걸어서 5분이라고 광고하던데 제가 보기엔 5분보다는 더 걸리고 거긴 밤에 여자 혼자 걷기엔 약간 위험해 보이긴 했었어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대가 센트럴, 센트럴 하이츠 둘 다 비교적 새 아파튼데 대형평수엔 여전히 미분양이 있구요. 센트럴 하이츠는 좀 위치가 애매합니다. 저라면....그대가 프리미어, LG 1, 2, 3차(여긴 셋 모두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연결이 안되고 1차가 대충 1800세대로 제일 큽니다.), 현대2차아이파크 정도 추천해요.
영통구 매탄동에도 역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여긴 제가 버스타고 오다가다만 봐서 동네의 아파트 사정은 잘 모르겠어요. 아파트 진짜 많은데. 여기도 역시 노후된 아파트, 비교적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가 많은데..분당선(매탄권선역)을 노린다면 그린빌인가 거기가 가깝고. 82에서 매탄동 이야기가 나오면 두산위브를 많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두산위브는 정말 대단지. 엄청 큽니다.
영통구 원천동은 주거는 잘 모르겠어요. 거긴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갈 때랑 아울렛 갈 때 지나가봐서.
광교 신도시가 비교적 새로 형성된 대규모 신도시 단진데 교통이나 다른 사항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새 집 원하시면 여기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권선구 권선동 쪽에 아이파크시티라고 입주한지 얼마 안된 대규모 새 아파트 있어요. 그 단지의 큰 길(덕영대로)에서 버스타면 경희대까지 쭉 직진입니다. 장점은 대규모고, 오래 안됐다는 것...단점은 큰 길에서 먼 단지 안쪽에는 비행기 소음이 들린다는 소문이 있으나 제가 살아본 사람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몇 평을 원하시는지, 특별히 고려하시는 사항이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원에서 권한다면(수원에 구가 모두 4개 있습니다) 영통구를 권하구요. 영통구가 경희대 수원과 가장 가깝기도 합니다.14. 와우 감사합니다.
'14.4.3 10:30 PM (14.52.xxx.215)매매는 겁나고 전세를 원하지요. 가격은 2억~3억선인 30평대
3식구인데 남편이 해외에서 사업하는지라
경희대 수원다니는 남학생만이 집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아들이 이달에 제대해서 9월에 복학하는데
이왕이면 9월전에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겨볼 생각인데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부동산 전화걸면 모두 자기구역이 최고라하고
이게시글 읽고 또 읽고 곧제대할 아들과 함께
새집찾아 삼만리 떠나보겠습니다.15. ...
'14.4.3 11:17 PM (58.225.xxx.25)위에 빼먹었는데 망포동 현대1차도 한 번 알아보세요. 근데 소문에 따르면 여기 30평대 전세는 매물이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대가 프리미어랑 현대1차랑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 그대가 프리미어에 30평대가 없어서 현대1차의 30평대가 연식에 비해서 수요가 급증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망포동 그대가 센트럴은 40평대, 50평대 딱 두 종류만 있고(동은 총 4개) 위치는 망포역이나 초등학교 위치를 기준으로는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슈퍼나 이런게 좀 애매해요. 길 건너편에 큰 동네 슈퍼가 하나 있긴 하지만...
매탄동에선 두산위브 외에 현대힐스테이트도 단지가 커요. 거기도 알아보세요.
그 외에 수원에서 번화가쪽을 고르신다면 인계동도 있구요. 수원시청역이 지나가고 갤러리아백화점 있고 각종 음식점도 많아요. 보통 수원 상권은 인계동, 영통, 수원역 이 정도가 큽니다. 수원역 인근에는 대우아파트가 있는데 꼭 수원역 근처에 살아야 하는 분 아니면 비추. 아파트는 둘째치고 수원역 인근은 밤에 좀 위험합니다. 따님이 아니라 아드님 위주로 고르시는거긴 하지만요.
아니면 권선구 권선동 sk도 단지가 넓은 편이예요.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근처에 있어요.
그 외에 어린 자녀들 키울 때 추천하는 곳은 정자동 아파트 단지도 많이 나오던데 님은 학군 고려가 필요 없으시니....사실 정자동과 경희대 수원캠은 좀 멀거든요.
꼭 수원이 아니어도 된다면 신영통(이라고 부르는데 행정구역으론 아마 화성시에 속할 거예요. 망포동에서 버스타고 한두정거장 가면 여기예요), 흥덕지구(여긴 행정구역이 아마 용인일 거예요), 아니면 동탄(화성시)쪽도 알아보세요. 신영통은 좀 됐는데 망포동과 붙어있고 흥덕지구랑 동탄은 아주아주 오래된건 아닌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요. 동탄도 영통 못지않게 삼성전자 직원들과 가족들이 많이 살아서 나이층이 비교적 젊어요.
네이버에 동네 이름과 아파트 이름치면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의 카페글이 공개된게 꽤 있더라구요. 거주민들이 하는 이야기니 좀 더 신뢰가 가기도 하구요. 나중에 아파트 후보군 정해지면 제대한 아드님 시켜서 ㅎㅎ 샅샅이 검색해보라고 하세요. 근데 30평대 전세면 구하는거 자체가 많이 힘드시긴 하겠네요. 잘 알아보세요 ^^16. 수원에
'14.4.3 11:17 PM (219.240.xxx.171)살만한 새집 30평대 전세는 다 3억 넘어요...
헌집도 2억 넘는 걸요... 그리고 경희대는 영통 라인에 있는 곳이 차가 많이 다니구요.
권선동 이마트에서부터 경희대 사이에도 가는 버스가 있을거에요..17. ...
'14.4.3 11:21 PM (58.225.xxx.25)권선동 아이파크시티나 그 길건너편 아파트들(여긴 제가 이름을 모르겠네요)도 경희대 오가기엔 괜찮아요. 거기 큰길(덕영대로)에서 차 타면 쭉 가니까요. 버스는 한번에 가는게 있는지 중간에 갈아타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버스타고 이쪽으로 가면 경희대고 반대쪽으로 가면 수원터미널, 수원이마트, 더 가면 수원역입니다.
18. 원글
'14.4.4 12:10 AM (27.100.xxx.220)답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2억 초반대로 전세 가능한 아파트가 거의 없거나 남의 차지.
곁에서 발품 팔아가며 도와 줄 가족은 없고, 바쁜 와중에 시간내서 보러간 집 모두 말바꾸기ㅠ
있는 한도에서 전세 가능한 곳은 출퇴근 불편한 곳...차 없으니 직장 가까운 매탄이나 영통을 선호한다네요.
물론 새집에 크기도 크다면 좋겠지만, 대출 이자 때문에 힘들어질 걸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하고..
첫 댓글님이 알려주신 대출도 자격이 안맞아요..그거 말고도 다른 론들이 있지만, 그것도 안맞고ㅠ
사실은 계약서까지 쓴 모양인데, 정말 단돈 백만원 정도밖엔 도와줄 수 없어서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