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대체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4-04-03 15:39:09
자식을 얻기위한것이라면 불임이나 난임부부는 의미가 없는것이 되나요 부부가 친구라하지만 아이때문에 서로 맞바람 피우며 가정은 지켜야한다는것부터 황혼이혼까지 온갖 경우가 있으니까요 더 무서운건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똑같은 가정을 가질 확률이 높아지죠 그때 시어머니는 나는 참고 살았는데 라고 할 가능성 높죠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드는게 이런 환경을 끊겠다고하면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행복해지고싶다라는 죄가 아닙니다 남편에게 묻진않겠지만 아이때문이 아니라 저이기때문에 선택한 부부이길 바랍니다 세상사 모르는것이니 내가 저 사람을 선택한게 실수가 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원해서 사는것이지 애때문에 산다고 말하고싶진 않아요 황혼이혼의 할머니가 자식새끼때문에 그 모진 세월 참았다고 우는거 보니까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세상 살다가는거 소풍 살듯이 살다 가고싶습니다
IP : 223.62.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4.4.3 3:56 PM (223.62.xxx.222)

    참 오늘 법정에서 그 할머니 우는거 보니 생각 많아지더라구요 희생의 삶이었겠죠 얼마나 진저리 쳐졌음 이혼하면서 저리 우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59 수경 안으로 물이 들어온다는데 고무가 늘어난건가요? 3 초등수영 2014/04/03 953
367358 베이킹파파님 양파빵 만들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 반죽이 너무.. 1 ㅜㅜi 2014/04/03 1,505
367357 제 증상좀 봐주세요 어느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 스트레스만땅.. 2014/04/03 1,130
367356 다이어트중인데 과일 너무 많이 먹어도 되나요? 16 2014/04/03 4,850
367355 초등남자아이 수영강습 6 ㅇㅇ 2014/04/03 1,640
367354 혼자 있고 싶어요... 5 ㅜㅠ 2014/04/03 1,745
367353 저는 설거지를 안 밀려요 15 그냥 2014/04/03 4,905
367352 오늘은 막돼먹은 영애씨 하는날~~ 6 시민 2014/04/03 1,384
367351 책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책. 9 ㅋㅋ 2014/04/03 1,554
367350 구혜선 너무 예쁘네요 26 어머 2014/04/03 6,915
367349 베스트에 올랐던 백수 남동생 얘기.. 12 .. 2014/04/03 6,686
367348 두릅을 어떻게 보관할까요? 4 맛나요 2014/04/03 1,259
367347 잘못 밀다 사고나요 3 옛일 생각나.. 2014/04/03 1,262
367346 요즘도 치킨 시켜먹으면 안되나요? 5 AI걱정 2014/04/03 1,589
367345 겨울 다 갔는데 패딩 살까말까 그러고 있어요. 6 이거 왜이래.. 2014/04/03 1,228
367344 생중계 - 주진우, 정연주, 최승호, 이용마, 조상운, 최경영,.. lowsim.. 2014/04/03 743
367343 손연재 갈라쇼 티켓팅 상황 43 갈라쇼 2014/04/03 9,311
367342 세상에..‘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유포’ 재판, 나경원 남편이 .. 2 아마 2014/04/03 1,777
367341 조직에선 일잘하는 사람만 힘들어진다 2 2014/04/03 1,319
367340 "너희들이 이만큼 사는게 다 누구 덕인 줄 알아?!&q.. 8 인기트윗 2014/04/03 1,681
367339 오래 지나도 생각나는 영화 뭐가 있으세요? 82 오래전 2014/04/03 4,556
367338 일원동 개포한신이.. 1 2014/04/03 1,623
367337 아람단복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7 물려받자 2014/04/03 2,375
367336 47세 여자..재취업가능할까요...?? 5 ... 2014/04/03 4,224
367335 미란다커 운동화 어때요? 1 운동화 2014/04/0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