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쪄먹는 대게 종류..요즘 사먹어도 맛있나요??

아자아자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4-04-03 15:38:37

안녕하세요..

얼마전 우연히 쪄진 해산물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 8살 아들내미가 게를 넘 열심히 먹더라구요..

난 게가 넘 맛있더라..이러면서요..

생각해보니 2년전쯤 대게전문점같은 곳에서도 이 녀석이 넘 맛있다고 하면서 먹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주말에 수산시장가서 대게 좀 사와서 쪄먹을까 하는데..

대게같은 것도 유달리 맛있는 철이 있나요?? 보통 게장은 늦가을이었나..그때쯤 게를 사서 담궜던거 같은데..

전 사실 그런 건 먹기 귀찮아서 전혀 안먹지만 아이들 수산시장 구경시켜 줄 겸 해서 가려고 하거든요.

인터넷 대강 보니까..홍게 이런것도 있고..이것저것 있는거 같던데..

살도 좀 두둑하게 있으면서 맛있는 게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성인 3명에 꼬맹이 2명이 먹을건데 비용은 15~20만원정도 생각하는데 부족한 금액은 아니겠지요??

대게는 수입산도 많은거 같은데..그러면 따로 맛있는 계절이 있진 않을거 같기도 하고...

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 정보 좀 얻어서 수산시장 가보려 해요...^^

IP : 116.41.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주에
    '14.4.3 4:23 PM (222.236.xxx.135)

    수산시장에서 홍게 1kg 사다 쪄 먹었어요.(1kg에 25000원이었구요)
    새조개 사러 갔다가 홍게도 살이 올라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괜찮았어요.
    1kg큰거 한마리 좀 작은듯한거 한마리 이렇게 두마리였는데
    큰건 정말 살이 꽉 차 있었고. 작은건 좀 살이 적었어요.
    홍게 4~5kg 구입해서 쪄 드셔도 괜찮을듯 해요. 큰놈으로만 골라 달라고 해서요.
    참.. 그리고 요즘 새조개 철이라고 해서 사먹었는데 진짜~~ 달고 맛있어요.
    1kg에 13000원이었는데 그것도 한번 사다 드셔보세요~

  • 2. 감사해요
    '14.4.3 4:54 PM (116.41.xxx.233)

    방사능사건이후로 해산물 가급적 피하고..정말 넘 먹고싶을때 저랑 남편만 주로 먹고 아이들은 가급적 안먹이는데..새조개 맛나단 댓글보니 군침도네요..ㅎㅎㅎ
    토욜 하루는 걍 즐거운 맘으로 수산시장가서 게도 사고, 새조개도 사먹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61 팩트티비 정기후원 신청했네요 14 이제야 2014/04/26 1,071
373760 이상호 기자 트윗 10 점둘 2014/04/26 3,472
373759 이와중에 대구 mbc 4 그러췌 2014/04/26 2,071
373758 언딘 소속 잠수부..'16·17일 구조작업 없다는 가족 주장 사.. 11 세상에 2014/04/26 2,893
373757 위화감이 전혀 없는 합성사진 20 몽심몽난 2014/04/26 4,076
373756 전국 촛불집회 장소와 시간 7 청명하늘 2014/04/26 3,686
373755 지금 실종자 가족 대책회의 중이랍니다. 1 현지 2014/04/26 2,657
373754 알바들아 새누리 빨간색이 저승사자가 애용하는 색이다 이눔들아 뻘건새누리 2014/04/26 488
373753 우리 어떻게 알아보죠? 9 분노 2014/04/26 2,032
373752 국민이 움직여야할 때 - 오늘 촛불집회 꼭 함께합시다!!! 6 청명하늘 2014/04/26 1,354
373751 타겟을 이종인씨와 이상호 기자로 잡은거 확실하네요.. 15 ... 2014/04/26 4,560
373750 AP, 세월호 허용적재량 3배 이상 화물 실어 light7.. 2014/04/26 440
373749 촛불시위가 무서운 청와대 홍보지침 이메일..이런식이었네요 4 ../. 2014/04/26 1,539
373748 총체적 난국 1 세월호대학살.. 2014/04/26 470
373747 청해진 변호맡을 로펌이있을까싶네요 9 사랑스러움 2014/04/26 1,813
373746 뉴스타파 - 마지막 한 시간의 기록(4.25) 4 예정된참사 2014/04/26 1,175
373745 언딘의 수상한 행적 밝혀진 것만해도 이만큼이네요 5 조작국가 2014/04/26 1,164
373744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중학교때 내신위주로만 7 2014/04/26 1,584
373743 실종자 가족분들 과... 2 살인마 2014/04/26 716
373742 오늘의 지령, 이제 너무나 잘 보이네요. 10 특수직업인 2014/04/26 2,501
373741 여객선발권 전산화 이미개발..보조금만 수십억챙겨 1111 2014/04/26 478
373740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612
373739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402
373738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468
373737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