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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 등록했어요!

운동시작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4-04-03 14:05:55

이제 가족계획도 끝났고 몸을 정비하고 싶어서 헬스클럽에 등록했어요.

처음으로 신체측정도 받았는데 165센티에 55.9킬로에 체지방률 30% 팔다리 근육 부족;

사실 집에 체지방계가 있어서 예상은 했지만 기계 이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ㅎㅎㅎ

둘째 낳기 전에는 25%였는데 임신이란 이렇게도 여자 몸을 지방덩어리로 만드는 건가요...

모델처럼 되고 싶은 욕심은 없고 그냥 남들 같은 몸이 되고 싶어요.

주3회 30분 운동하는데 좀 부족한가 싶기도 하네요.

헬스클럽까지 30분 걸어가고요.

 

그나저나 단백질을 50g은 먹으라는데 달걀로 치면 열 개는 먹어야하는 거라네요.

집에 와서 단백질 보충제 검색중.

모든 활동이 쇼핑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IP : 203.174.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시작
    '14.4.3 2:11 PM (203.174.xxx.211)

    헬스클럽 가는 것으로 이미 상당히 지친 상태라ㅎㅎ;
    운동을 전혀 안 하다가 하는데도 현상유지밖에 안 될까요?
    기간은 딱히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쭉 하는 걸로 보고 있어요.

  • 2.
    '14.4.3 2:23 PM (92.98.xxx.107)

    런닝 파워워킹 한시간 내리해야 겨우 400킬로칼로리 남짓이예요.
    체지방 태우는데 30분은 너무 짧은것 같아요.

    경험으로는 입에 단내나게 걸어야 몸이 가늘어지더라구요...
    ㅠㅠ

  • 3. 운동시작
    '14.4.3 2:24 PM (203.174.xxx.211)

    운동량이 부족하긴 하군요. 생각처럼 지방이 안 빠져도 좌절하지 말아야겠네요;
    체력이 붙으면 운동량도 늘려가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 4. ...
    '14.4.3 2:57 PM (112.170.xxx.82)

    아이고 30분걷고30분 운동하고 무슨 보충제를요.. 절대 필요없어요 그냥 꾸준히 운동하고 식생활 균형있게 신경만 쓰세요 하루종일 탄수화물만 먹고 단백질류 채소류 이런건 하나도 안 먹고 그러지만 말란 소리에요

  • 5. ...
    '14.4.5 11:48 AM (175.112.xxx.171)

    보충제 안먹는게 좋아요
    절대적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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