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의 해결을 위해 김대중 대통령은 '4.3특별법'을 제정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4.3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끈질긴 노력 끝에 '국가추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부터 정부 주관으로 행사의 지위가 격상됐습니다.
' 제주도민 최악의 법을 발의한 새누리당의 아들'
6.4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로 원희룡 전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6.4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로 원희룡 전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4.3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민 입장에서는 이완용이 정미7조약에(일제에 행정권을 넘긴 조약) 서명했던 일과 유사한 일을 했던 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