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71 (펌)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입니다 11 ... 2014/05/15 2,589
379570 "아이들 구하러 가야돼" 양대홍 사무장 시신 .. 30 늘푸른소나무.. 2014/05/15 9,346
379569 집앞 편의점 알바가요 7 편의점 2014/05/15 3,739
379568 [끌어올림] 대국민제안 프로젝트 진행 상황 5 추억만이 2014/05/15 1,076
379567 전 왜 전화받기가 이렇게 싫을까요 16 카톡이좋아 2014/05/15 5,079
379566 이승환'종북? 빨갱이? 옛 수법. 차라리 다른 걸로 까라'일침 .. 4 참맛 2014/05/15 1,262
379565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3 불굴 2014/05/15 822
379564 개누리 네이버 박원순,정몽준 검색차이 6 개이버 2014/05/15 1,452
379563 인테리어시 계약금 2 문의 2014/05/15 1,408
379562 세월호 참사, 투표 의지 높였다…”투표하겠다” 84% 9 세우실 2014/05/15 1,779
379561 [박근혜퇴진]오늘 선대인님이 분당 정자역에서 서명받는다고 하는데.. 3 .. 2014/05/15 1,248
379560 이 시국에 죄송;;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6 고민 2014/05/15 1,269
379559 동생 예쁘게 보내주고 싶다며, 오빠가 립스틱 발라줄 땐 울음 못.. 12 저녁숲 2014/05/15 5,006
379558 [대통령이 책임져라]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후기 3 영양주부 2014/05/15 1,244
379557 (냉동닭꺼져!)최호정 블로그 접근 금지네요 10 ... 2014/05/15 5,690
379556 내 머리속의 생각을 지금 2014/05/15 637
379555 저도 mbc에 이상호기자건으로 전화했어요 3 2014/05/15 2,455
379554 김호월 폭로, 자로님 2차 글 올라왔어요 41 자로님글 2014/05/15 8,659
379553 참여연대, 유가족·청와대행 제지한 경찰 직권남용 고발 5 22 2014/05/15 1,413
379552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20%포인트 .. 15 화이팅 2014/05/15 3,874
379551 가계약한 전세를 포기할지, 일단 빚을 몽땅 내서 옮겨갈지. 2 내일이네.... 2014/05/15 1,053
379550 '폭행혐의' 서세원,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 하차 확정 2 ㅋㅋ 2014/05/15 2,207
379549 "美담배농장 아동 노동착취..7살짜리도 고용".. 1 샬랄라 2014/05/15 1,377
379548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아이유치원 같은반 엄마이자, 큰아이 과.. 4 호칭 2014/05/15 1,499
37954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5pm] - 생각통-무위(無爲)의 리.. lowsim.. 2014/05/15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