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기전에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자기 어린이집갈때 자리가 없어서 두번 서서 갔다네요ㅠㅠ
오늘은 앉아서 갔는데 안전벨트가 고장나서 못했더니 선생님이 옆에 7살 언니 손잡고 가라고 했대요.
7살이 6살을 지켜줄수 있나요?
완전 어이없고 너무 화나네요
등원 소요시간이 아무리 빨리가도 15분은 걸리는데 6세 아이가 버스에서 보호자도 없이 서서 간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요 (선생님이 서있는 아이 옆에 있어주지도 않았답니다 )
극단적으로는 전 살인미수에 해당된다고도 보는데요
그것도 어린이집 차량에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더 분노가 이네요
서서 가는 것도 어이없는 판에 앉아도 안절벨트는 고장인 좌석이 많고...
내일 일단 원에 전화를 하긴 할건데 마음 같아서는 고발하고 싶어요
이런 사항은 어디다 신고하면 될까요?
차량 창문을 완전 내부가 안 보이도록 까맣게 썬팅을 해서 자리에 제대로 앚았는지와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할수 없어 부모들이 불만을 제기했더니
그런건 철저하게 하니 걱정말라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사표를 내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정말 너무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