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출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이 있을까요?

ㅎㅎ 조회수 : 10,992
작성일 : 2014-04-02 22:05:31
물론 예쁘면 좋아하겠지요. ^^;
소개팅이 잡혔는데 남자분이 남중 남고 공대 코스 밟으신 분이라네요.
공대출신 남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을까요?
도움을 기다립니다.
IP : 58.232.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여자다운 여자
    '14.4.2 10:09 PM (125.182.xxx.63)

    이과 출신들이고 문과출신들이고...이쁜녀자. 잘 꾸민 녀자. 여자 모르는 남자들이 더 따집디다.
    여자답게 나여자야 스타일 옷입고 머리하고 나가보세요. 아주 좋아해요.

    울 시누는 카이스트 박사과정 중에 연하와 연애결혼 했는데,,,이 시누 털털하고 아주 착합니다. 올케인 내가 하는 소리니 정말 착한 시누지요. 성격이 이리도 착하니깐 그 안에서 여럿이 시누 잡으려고 난리도 아니었다네요. 시누가 참 털털해서는 딱 공개스탈여자에요. 청바지에 웃도리하나 얼굴에 찍어바르는것도 없고,,,
    그럼에도 그리 인기만발 이었어요.

  • 2. 아주..여자다운 여자
    '14.4.2 10:10 PM (125.182.xxx.63)

    공개...공대.

  • 3. 조약돌
    '14.4.2 10:19 PM (117.111.xxx.129)

    공대남의 특징은 화장발에 잘 속고 여성스러운 옷차림 좋아하는 경향이 큽니다.

  • 4. ㅎㅎ
    '14.4.2 10:20 PM (118.223.xxx.213)

    공대고 뭐고 남자는 다 비슷비슷해요..ㅎ
    적당히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려고 하는 여자분
    싫어할 남자 있을까요.
    일단 스타일을 물어보시길래요.

  • 5. 예쁜여자
    '14.4.2 10:23 PM (58.225.xxx.25)

    님이 첫 줄에 쓰셨지만 예쁘면 좋아해요. 그리고 드세지 않는 성격이면 더 좋아할듯.

  • 6. ..
    '14.4.2 10:25 PM (122.35.xxx.25)

    그런거 없어요 백인백색입니다
    섹시 청순 오피스룩 등등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입고 가세요.
    다만 중성적으로 입는 거 밀리터리 이런건 별로 안좋아했어요

  • 7. ...
    '14.4.2 10:32 PM (119.148.xxx.181)

    여자를 별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긴장 많이 하고 말 잘 못하고 그래요.
    그래서 분위기 편안하게 해주면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화장발 옷발..이런거 구분을 못해요.
    암튼 총체적으로 이뻐 보이면 장땡!
    근데 너무 꾸민 티 나면 부담스러워해요.
    자연스럽게 이뻐보이는거 좋아함.

  • 8. 물론
    '14.4.2 10:57 PM (14.52.xxx.199)

    맨 첨엔 외적인 면이 중요하지요.
    대화가 시작되면서 부터는 말솜씨도 중요해요.
    공대생들이 언어 표현력이 서툴러서 그런지 문학실력을 갖춘 표현력이 좋은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따지듯이 혹은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말버릇이 아닌, 차분하고 자상한 말솜씨요.

  • 9. 공순임다
    '14.4.2 11:11 PM (94.214.xxx.54)

    예쁘고 편한 여자.

    특별히 공대남자만의 취향이 있다기보단
    그들 자체가 여자와 교감에 둔해서요.

  • 10. ...
    '14.4.2 11:21 PM (61.254.xxx.53)

    공대 출신이고 뭐고 다 떠나서
    여자들이 보기엔 좀 너무 여성미를 어필한다 싶 레이스 나부끼고 막 하늘하늘한 스타일이
    대부분의 남자들에겐 잘 먹히는 듯?

    여자들이 세련됐다고 생각하는 레이어드룩..레깅스...중성적인 옷차림..이런 건
    좋아하는 남자가 별로 없구요.
    의외로 미니 스커트나 야하다 싶은 옷차림도 싼티 난다며
    내 여자가 입길 바라는 사람은 별로 못 봤어요.

    화장은 화사하면서도 깨끗하고 청순하게...스모키나 아이새도우 짙게 바른 건 안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더군요.

  • 11. ㅇㅇ
    '14.4.2 11:42 PM (175.114.xxx.195)

    걍 케바케죠ㅋㅋ
    근데 문화예술쪽을 동경하는 이과생들이 꽤 있는데 그런 면을 보여주면 혹하긴 하더라구요.
    사람은 자기가 없는 면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서 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57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21
372656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77
372655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51
372654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67
372653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491
372652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990
372651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66
37265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10
372649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842
372648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5,920
372647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739
372646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268
372645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660
372644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118
372643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661
372642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363
372641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795
372640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344
372639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295
372638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654
372637 이번에는 치느님 영접한 안행부 장관 18 허허...... 2014/04/23 4,323
372636 미치도록 슬픈 봄이네요. 1 네가 좋다... 2014/04/23 837
372635 세월호 교신내용 : 미국과 한국언론 발표에 차이가 있음 3 // 2014/04/23 2,336
372634 토할것같은 현실, 공포.. 1 위경련 2014/04/23 1,349
372633 보고배운게 밀실정치라 .. 2014/04/23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