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축구부는 꼭 들어야 할까요?

ㄴㄴ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4-04-02 20:34:58

아이하나 직장맘이라 육아에 무식쟁이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이제 아이가 7살인데요.

지금 다니는 유치원 아이들이 거즌 그대로 초등학교에 갑니다.

저는 축구 모임? 이란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아이들 또래 친구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축구팀을 모집해서 보내드라구요..

(저희 학교다닐땐 친구는 그냥 친구지..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가 아녔잖아요..ㅜㅜ)

유치원 애들이 대부분 하는데

 

또래친구들도 별로 없고 베프도 없는것 같고 해서

보냈으면 했는데 스케쥴이 너무 안맞는거에요.

저는 그 시간에 다른걸 하게 하고 싶은데..

뮤지컬 영어.. 그것도 겨우 대기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 얻은거라서

놓치기가 아까워서요.

 

유치부 축구팀은 언제까지 관계가 지속이 되나요?

초등학교 가서 새로운 친구 많이 만들수 있을래나요?

 

어째 아이 친구사귀는 것조차 불안한 육아네요

 

 

IP : 116.127.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4.2 8:38 PM (118.139.xxx.222)

    건강을 위해서라도 축구하는게 낫지 않나요?

  • 2. ^^
    '14.4.2 8:52 PM (121.133.xxx.188)

    어머머 축구해야죠!!!
    뮤지컬영어는...안해도그만~~
    유치원 단체로 축구가는거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고 즐거워하는데요...

  • 3. ㅋㅋ
    '14.4.3 1:12 AM (211.178.xxx.87)

    아이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사커맘끼리 서로 자주모여 유대관계 돈독. 특히 외동이 토,일요일에 서로 모여축구합니다. 초 고학년 올라가면 남자애들 운동잘하면 그 세계에서 나름 인정받습니다. 근데 학교운동장에서 잘할수있는 운동은 축구,농구 정도입니다. 야구를 하겠습니까?거기서 스키를 타겠습니까? 딱히 인기없는 남자애도 축구만 잘해도 서로 자기편으로 끌고가려고해서 인기 대폭발~~~
    군대가서 축구잘하면 좀 더 편안한 군대생활을~~~~
    초등때 공부로 친구사이에 인정받으면 엄마는 많이 행복하겠지만, 대부분 철없는 남자녀석들은 운동으로 인정받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축구시키세요. 단 아이가 좋아해야합니다.평양감사도 지가 하기싫으면 땡입니다

  • 4.
    '14.4.3 2:11 AM (180.70.xxx.27)

    축구 추천합니다. 애가 너무너무 싫어한다 아니면 꼭 시키세요.
    윗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21 배 관련업계 분위기는 어떤가요? 2 ㅇㅇ 2014/04/18 1,326
371120 진도 실종자 가족들,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는군요.. 30 .... 2014/04/18 2,813
371119 헬기 121대 구조원 555명 구조선박 69척이.. 6 ㄴㄴ 2014/04/18 1,871
371118 입에 거품이 있다는 그 아이들 시체는 6 지금 2014/04/18 3,801
371117 뉴스 어디서 보는게 그나마 정확한건가요? 11 ㅠㅠ 2014/04/18 2,781
371116 청계광장에서 3 4.19 2014/04/18 1,579
371115 뉴스타파 보니 다 거짓이였네요. 21 ... 2014/04/18 11,850
371114 서영석의라디오 비평(4.18)우리는 가만히 있도록 교육받았고, .. 1 lowsim.. 2014/04/18 1,286
371113 일베, 이번엔 세월호 실종자 유족 비하 4 참맛 2014/04/18 2,896
371112 (뽐뿌 펌)팽목항에 있는 학부모가 전하는 글 11 3시 2014/04/18 4,615
371111 소리내어 엉엉 울고 있어요 10 딸기 2014/04/18 2,159
371110 정말분통이터지네요..뉴스타파뉴스 14 마테차 2014/04/18 5,893
371109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문 전문 8 구조 2014/04/18 1,934
371108 [여객선침몰 사고]극우논객 “북한 소행일 수 있다” 주장, 누리.. 14 지나가다가 2014/04/18 1,848
371107 이거 다 우리어른들 잘못이예요 7 아아 2014/04/18 1,415
371106 집을 매매하는데 매도자가 담보대출이 있는데 제가 사는데 잔금을 .. 10 급해요 2014/04/18 2,479
371105 너무 슬프네요... 6 grievi.. 2014/04/18 931
371104 차 하루 렌트비용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2 렌트카 2014/04/18 4,373
371103 이상황에 알바들..진짜 너무하네요. 10 ㅇㅇ 2014/04/18 1,447
371102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 7 루비 2014/04/18 1,225
371101 심술맞아 꽃비 2014/04/18 787
371100 국조일로 지정해야 되요. 1 ... 2014/04/18 879
371099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특별 생중계 2 lowsim.. 2014/04/18 1,325
371098 이번에 다 죽인 걸로 결과나면 전국민 들고 일어나야해요!!! 32 ㅇㅇ 2014/04/18 5,142
371097 다들 일상생활 잘 하고 계시나요? 14 힘들어 2014/04/18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