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론 이해 안 가는 이웃의 호의

이웃의 호의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4-04-02 20:20:31

아래층 언니랑 사회에서 만났는데 어떻게 우연하게 아래위층으로 살게 되었어요.

제가 사는 이곳은 지방소도시라 지역이 좀 작으니 이렇게 이웃으로 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오늘 기분이 좀 그렇네요.

친해서(조금) 스스럼없이 그랬나 싶기도 하고.......

 

자기동생이 냉장고 새로 들여서(알고 싶지도 않는데 400만원짜리 신형 샀다고) 쓰던거 물려 받게 되어 기존냉장고 청소하다 보니 아이스크림 안 먹고 둔게 있어서먹을거면 먹으라고 갖다 줬어요.

그런데 그 앞에서 보니 제조일자가 작년6월이네요. 이게 작년이네요 하니 제조일자고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2년이라고......생각없으면 냉동실에 잠깐 뒀다가 자기냉장고 정리하면 다시 가져가서 먹을께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4.2 8:29 PM (14.32.xxx.97)

    그 사람이 말한 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냉장고 청소하는동안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이 녹을테니 녹은거 먹느니
    친한 이웃 주자, 그랬는데 작년거라 꺼리는거같으니
    그럼 잠시만 보관해달라.. 뭐 이상한가요???참고로 전 엄청 단순하게 세상 사는 사람.

  • 2. 정말
    '14.4.2 8:31 PM (183.97.xxx.209)

    다들 너무 생각이 많으신 듯.

    윗님 말씀처럼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 3. ㅇㅇ
    '14.4.2 8:42 PM (61.73.xxx.109)

    소고기를 작년 6월에 냉동실에 넣어둔걸 준다면 이상항 사람이지만 아이스크림은 정말 그정도는 상관이 없어요 마트에 파는것도 그정도 제품 많을거구요 친하니까 별 생각없이 우리집은 안먹는데 혹시 먹으려나 물어본것같은데요

  • 4. 저도
    '14.4.2 8:57 PM (116.39.xxx.87)

    말그대로 해석되요

  • 5. ...
    '14.4.3 8:41 AM (121.181.xxx.223)

    먹기 싫으면 안먹고 다시 돌려주면 되지 그동안 녹을까 아까우니 니가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음 보관좀 해달라는건데요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21 관계자들, 이준석 알바선장 병원기록 찾아봐라 ㅇㅇㅇ 2014/04/21 1,060
372020 [국민TV] 2014.4.21(생방송) 뉴스특보 '세월호 침몰사.. lowsim.. 2014/04/21 1,011
372019 이 기사 시간은 어떤가요 3 김비서 2014/04/21 1,416
372018 朴대통령 ''단계별 책임자 지위고하막론 민형사책임''(속보) .. 52 유체이탈화법.. 2014/04/21 3,189
372017 이종인씨요. 7 부탁드릴듯 2014/04/21 2,542
372016 음모론 제기는 건강한 5 정신활동 2014/04/21 1,329
372015 대한민국 , 정말 어쩌면 좋나요 4 스카이 2014/04/21 1,311
372014 그네님은 오늘 뭘 하실까요? 9 DDD 2014/04/21 1,526
372013 (시국중 질문죄송)수업자료를 뭐라고 부르는지요? 4 수업자료 2014/04/21 839
372012 직위해제한다는 송영철 감사관 겸 안행부 국장 월급 14 허허 2014/04/21 4,123
372011 무료드림 6 ;;; 2014/04/21 1,433
372010 오븐안에는 스테인레스용기를 넣어도 되나요 3 컵케익 2014/04/21 4,382
372009 담배소송 의문투성이네요 1 dmz794.. 2014/04/21 844
372008 삼풍백화점 사고도 이정도 충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31 40대 2014/04/21 5,880
372007 개쌔끼들. 오늘에서야 배, 항공, 장비 엄청 투입하네 13 ㅇㅇㅇ 2014/04/21 3,284
372006 어제 단원고에 다녀왔습니다. 33 어제 2014/04/21 5,912
372005 장관 라면 먹는 글 지워지고 없네요.. 5 .... 2014/04/21 1,676
372004 오유펌) 외신에게 제목을 바꿔달라는 현 정부 22 2014/04/21 3,751
372003 바보들의 행진이 되지 않도록 1 제발 이번만.. 2014/04/21 678
372002 세월호 사건 시간대별 보도와 사건 4 ... 2014/04/21 1,475
372001 죄책감·대인기피·우울증…'생존자 증후군'도 치료 절실 3 세우실 2014/04/21 1,288
372000 정몽준 실시간 검색어 1위네요 31 허허 2014/04/21 3,973
371999 제발... 소원 2014/04/21 1,518
371998 국민들 미개하다고 한 정씨 아들 생업은 무엇인지? 36 ..... 2014/04/21 11,395
371997 어떻게 82에 접속하셔요? 14 ㅡ.ㅡ 2014/04/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