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14-04-01 23:30:36
신랑이 걱정하네요
지금생활비300매달드리는중인데
혹시나 자기가 먼저죽으면..사고라던지..앞일은 모르는거니까ㅜㅜ
시부모 어떻하냐고..
시부모이름으로 작은 종신보험이라도 들까 이러는데
신랑이먼저죽고 시부모도 금방돌아가심 그돈은 시누한테 가는데
그건안된다고 했죠..ㅡㅡ
무슨방법이 있을까요?내가챙긴댓는데 못믿겠대요..ㅋ
IP : 223.6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14.4.1 11:33 PM (118.223.xxx.213)

    부모 위하는 마음은 갸륵한데..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아닌가요.ㅜ

  • 2. ...
    '14.4.1 11:33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뜨아...
    내 걱정은 안되더냐고 한번 물어봐 주심이...

  • 3. ...
    '14.4.1 11:34 PM (223.62.xxx.9)

    전 재혼하믄된대요ㅡㅡ
    글고 다른굵직한 종신이몇개더있어서 전 괜찮구요..

  • 4. ...
    '14.4.1 11:38 PM (118.221.xxx.32)

    너무 걱정이 앞서가네요
    돌아가실때까지 건강하게 살 생각하면되죠

  • 5. ...
    '14.4.1 11:39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분. 심성이 여리고 고운 분인거 같기도 하고
    부인한테는 쿨하다 못해 냉담한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캐릭터세요
    실례되는 말이라면 죄송해요
    보통 속으로 저렇게 생각해도 말로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님이 지극정성 사랑을 더 쏟아 부어 주시면 남편의 불안감이 좀 가실려나요.

  • 6. 진주귀고리
    '14.4.1 11:50 PM (180.229.xxx.173)

    종신보험은 죽어야 나오는 돈이에요. 보험당사자가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거죠. 그러니까 부모님을 위해서 종신보험 든다는건 앞뒤가 안맞고요..남편을 피보험자로, 부모님을 보험 수익자로 해서 드는게 가능하다면 그건 일리가 있겠네요.

  • 7. ..
    '14.4.2 12:08 AM (182.230.xxx.224)

    생활비를 삼백씩이나..정말 자식이 보험이네요 그부모는. 저런 부모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 8. ...
    '14.4.2 4:25 AM (24.209.xxx.75)

    원글님 남편 분이 저희 시부모님 꿈의 자식이네요.
    한달에 300이라니...

    암튼 저라면 자식 먼저 앞세우는 불효 생각도 하지 하라고 하겠네요.

  • 9. 치료
    '14.4.2 8:00 AM (221.151.xxx.147)

    남편이 정신과 가서 검사 좀 받아야겠네요.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땅이 꺼지면 어쩌나 걱정은 안하는지 알아 보세요.
    월 300씩이나 부모님 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부모의 재력도 상당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919 치즈에들어가는 렌넷요.... 2 치즈 2014/04/09 1,217
368918 200만원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예쁜 가방? 6 마리 2014/04/09 2,129
368917 급!! 인천 공항 근처 맛집 부탁해요. 4 맛집 2014/04/09 1,490
368916 시댁과 연끊고 사는 며느리 49 아침 2014/04/09 26,972
368915 ”현직 판사가 사채왕에 3억받아” 1 세우실 2014/04/09 1,163
368914 신사역부근에 엄마랑 식사할 곳 추천부탁드려요 3 방 어지르던.. 2014/04/09 767
368913 남자 부모님한테 알리는게 별로인가요???(선물관련) 15 ---- 2014/04/09 2,670
368912 피부관리 탄력 개선방법 조언구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4/04/09 1,387
368911 "체벌 학생 죽은 다음 날, 교사가 또 구타했다&quo.. 9 샬랄라 2014/04/09 1,905
368910 부모님과의 관계 2 괴로움 2014/04/09 1,268
368909 어제 점빼고 잡티제거용 간단ipl을 받았는데요 6 점잡티 2014/04/09 7,108
368908 쇼윈도부부인데 남편이 37 ... 2014/04/09 19,453
368907 아기때 낯 많이 가렸던 자녀.. 지금 성격 어떤가요? 15 2014/04/09 2,760
368906 센트럴터미널 신세계에 보테가 매장이 있나요? 2 문의녀 2014/04/09 973
368905 예민한 아기가 더 야문가요? 13 2014/04/09 3,228
368904 마트에서 xxx김치를 샀는데 군덕내가 나요. 3 뭐징 2014/04/09 734
368903 과천대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1 봄나들이 2014/04/09 1,087
368902 정치의 후진성 보여준 기초선거 공천 논란 53 샬랄라 2014/04/09 1,420
368901 서울에서 멀지 않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내가 살기 .. 2014/04/09 1,133
368900 제주위엔 밀회 드라마 더럽고 추하다고 .. 39 요상햐~~ 2014/04/09 10,011
368899 다혈질 성격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2 다혈질 2014/04/09 1,787
368898 20살 연하총각 6 상큼녀 2014/04/09 3,231
368897 2014년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9 661
368896 뱃살 다이어트에 수면제가 필요하네요 ㅠ 8 참맛 2014/04/09 3,474
368895 모기밴드 플리즈~~~~~~ 4 은새엄마 2014/04/09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