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지금생활비300매달드리는중인데
혹시나 자기가 먼저죽으면..사고라던지..앞일은 모르는거니까ㅜㅜ
시부모 어떻하냐고..
시부모이름으로 작은 종신보험이라도 들까 이러는데
신랑이먼저죽고 시부모도 금방돌아가심 그돈은 시누한테 가는데
그건안된다고 했죠..ㅡㅡ
무슨방법이 있을까요?내가챙긴댓는데 못믿겠대요..ㅋ
1. 남편분이
'14.4.1 11:33 PM (118.223.xxx.213)부모 위하는 마음은 갸륵한데..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아닌가요.ㅜ2. ...
'14.4.1 11:33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뜨아...
내 걱정은 안되더냐고 한번 물어봐 주심이...3. ...
'14.4.1 11:34 PM (223.62.xxx.9)전 재혼하믄된대요ㅡㅡ
글고 다른굵직한 종신이몇개더있어서 전 괜찮구요..4. ...
'14.4.1 11:38 PM (118.221.xxx.32)너무 걱정이 앞서가네요
돌아가실때까지 건강하게 살 생각하면되죠5. ...
'14.4.1 11:39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남편분. 심성이 여리고 고운 분인거 같기도 하고
부인한테는 쿨하다 못해 냉담한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캐릭터세요
실례되는 말이라면 죄송해요
보통 속으로 저렇게 생각해도 말로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님이 지극정성 사랑을 더 쏟아 부어 주시면 남편의 불안감이 좀 가실려나요.6. 진주귀고리
'14.4.1 11:50 PM (180.229.xxx.173)종신보험은 죽어야 나오는 돈이에요. 보험당사자가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거죠. 그러니까 부모님을 위해서 종신보험 든다는건 앞뒤가 안맞고요..남편을 피보험자로, 부모님을 보험 수익자로 해서 드는게 가능하다면 그건 일리가 있겠네요.
7. ..
'14.4.2 12:08 AM (182.230.xxx.224)생활비를 삼백씩이나..정말 자식이 보험이네요 그부모는. 저런 부모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8. ...
'14.4.2 4:25 AM (24.209.xxx.75)원글님 남편 분이 저희 시부모님 꿈의 자식이네요.
한달에 300이라니...
암튼 저라면 자식 먼저 앞세우는 불효 생각도 하지 하라고 하겠네요.9. 치료
'14.4.2 8:00 AM (221.151.xxx.147)남편이 정신과 가서 검사 좀 받아야겠네요.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땅이 꺼지면 어쩌나 걱정은 안하는지 알아 보세요.
월 300씩이나 부모님 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부모의 재력도 상당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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