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카돌잔치 못하게 됐어요ㅠㅠ

고모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4-04-01 21:27:48

조카 돌잔치를 다음주 토욜에 하기로 했는데, 오늘 올케랑 통화했더니 다음주에 못하게 되었다네요,,

이유인즉

동생네가 2월달에 이름만대면 아는 유명한 식당에 돌잔치를 예약했는데

예약한 장소가 돌잔치 2주 앞둔 지난 일욜에 전화가 와서

월욜까지(31)까지 하고 문을 닫는다고 했데요,,

문제는 동생이 아는 사람한테 받을 돈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카드로 쓰라고 해서 2월에 예약하면서

50만원쯤 선결제를 했는데, 폐업한 식당은 그카드를 가져오면 승인 취소를 해준다고 하고,

 카드 주인은 승인취소를 할수 없다고 하나봐요,, (이부분은 다른 사정이 있어서 자세한건 적을수 없어요)

그래서 올케가 그 식당이 체인이니까  식사권으로 달라했더니,

식사권도 다 찢어버려서 안된다하고,

카드 수수료 떼고 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되고, 오직 그카드 승인 취소만 해준다고 하나봐요,,

체인점이라 서울에도 몇군데가 있는데 이번에 3군데가 폐업을 했나보더라구요,,

올케한데 내일 본사에 전화해보라고 했는데,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82님들의 지혜를 빌려볼게요,,

IP : 182.219.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좋은 방법은
    '14.4.1 9:30 PM (1.251.xxx.35)

    지인이 카드승인을 취소해주면 좋은데
    왜 못해준데요??

  • 2. --
    '14.4.1 9:40 PM (220.87.xxx.218)

    승인취소가 답인데 왜....그게 안된다면 카드 수수로 제외 지급 쓰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뭐 이런상황이 있답니까.
    중간에서 남동생네만 힘들게 생겼네요.
    카드주인을 좀 설득해보면 안될까요?

  • 3. 제일 좋은 방법은
    '14.4.1 9:43 PM (1.251.xxx.35)

    자세히 적을수 없다면 포기하셔야죠.
    그리고 다른 식당 알아보시고 돌잔치는 진행하셔야죠.
    돈보다 중요한게 돌 아닌가요.

  • 4. 고모
    '14.4.1 9:55 PM (182.219.xxx.122)

    다음주 토욜이 돌잔치 날인데, 지금 예약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돌잔치는 보통 서너달 전에 예약하는게 다반사인데,,
    일단 담주엔 못하지만, 좀 늦게 할 건가 봐요,,

  • 5. **
    '14.4.1 10:14 PM (211.36.xxx.39)

    지금 법정관리중인 씨푸드부페인가보네요.
    거기 여의도점은 본사에서 하는 체인형태가 아닌 개인업주라고 하네요. 법정관리로 시끌거리니 문 닫고 다시 하려는지..뭔가 분쟁이 있었나봐요...본사 홈피에도 공고 띄워놨어요. 해당업주에게 문의해야한다고..자기네와 상관없다고ㅜㅜ어째요~일이 복잡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71 왜 선장이 잡혔는데 사고 원인을 모르는거죠?? 32 ??? 2014/04/17 4,208
370870 지지통신 단신, 남재준 등 국정원 상부 불기소 3 light7.. 2014/04/17 777
370869 선장은 정년퇴임도 없나요? 7 -- 2014/04/17 1,825
370868 하늘도 무심하시지 2 케이트 2014/04/17 1,223
370867 진도에 함께하면... 6 ㅠㅠ 2014/04/17 1,688
370866 상황정리2 11 이제까지 2014/04/17 3,702
370865 티비에서 텅 빈 교실을 보여주네요 ㅠㅠ 1 haengm.. 2014/04/17 1,327
370864 생각들 좀 합시다.. 좀.. 이용당하는 거냐, 아님 의도인거냐... 11 ㅡㅡ 2014/04/17 1,779
370863 혼란때문에 제대로 방송 못했다는 칠푼이들에게... 12 ... 2014/04/17 2,207
370862 에어포켓에서 문자를 보낸다는게 가능한건가요? 8 .... 2014/04/17 3,233
370861 조금전 TV영상 눈물 2014/04/17 1,303
370860 8시 10분에 해경은 어떻게 알고 학교에 전화했나요? 11 조작국가 2014/04/17 2,987
370859 외국 언론사에 난 사고 사진 보셨어요? 5 -- 2014/04/17 5,782
370858 (기사)[진도여객선침몰]부모찾는 권지영(6)어린이 위로하는 박근.. 7 나참 2014/04/17 3,172
370857 현장학습 수학여행 잠정 중단을 접하며 30 명복을 바라.. 2014/04/17 4,407
370856 결국 북한소행이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27 흠... 2014/04/17 3,664
370855 경찰청 "세월호 실종자 핸드폰 300여개 확인, 발신없.. 3 ..... 2014/04/17 4,190
370854 미치겠어요 ㅠㅠ 6 황망함 2014/04/17 14,875
370853 오늘 하루종일 구조자가 없다는게 참담하네요 3 ... 2014/04/17 1,588
370852 지금까지 생존자 문자라고 온 거 전부 거짓입니다. 21 .,?! 2014/04/17 5,279
370851 실종자 가족, 박근혜 남경필에 분노 폭발 '구조나 해' 8 분노 2014/04/17 3,836
370850 상황정리1 5 현재까지 2014/04/17 1,652
370849 탑승자 명단 공개 안해.. 실종자 더 있나? 1 .. 2014/04/17 1,021
370848 세월호 사건 충격이 생각보다 큰가봐요. 70 너무 슬퍼요.. 2014/04/17 19,709
370847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동영상 또 있네요. 4 ... 2014/04/17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