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군입대한 아들

ㅇㅇㅇ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4-04-01 20:34:54
날씨는 좋은데 춘천 102보충대입소 했네요.
마음이 참 싱숭생숭
IP : 1.236.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계절에 입대했네요
    '14.4.1 8:36 PM (1.251.xxx.35)

    얼마전 남편과 입대시기에 대해 얘기하다가..우리앤 중1 ㅋ

    겨울이 제일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춥다고.
    그래서 여름은? 했더니..여름보다 겨울이 낫다고..

    그럼 입대시기 골라서 갈수 있나 했더니...완전히 딱 맞춰 고르기는 어렵다고 ㅋㅋ
    날씨가 일단 참 좋아서요..
    다들 군대 갔다가 제대 잘하고 오더라구요^^

    님이 기운 내셔야 좋은 에너지가 아들에게 가죠...^^

  • 2. @@
    '14.4.1 8:37 PM (115.140.xxx.74)

    그래도 날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잘해 낼겁니다^^
    제아들도 군인이에요.

  • 3. ...
    '14.4.1 8:38 PM (121.157.xxx.75)

    좋은 계절에 입대했네요..

    걱정하지마세요 잘 해낼겁니다..

  • 4. oops
    '14.4.1 8:39 PM (121.175.xxx.80)

    지금같은 봄이 가장 좋을 때 랍니다.
    춥도덥도 않을 때 신병교육 받고 여름철에 자대 쫄병생활하는 게 그나마 좋답니다.

    며칠은 싱숭생숭? 하시겠지만 몇달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건강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휴가 나올 겁니다.^^

  • 5. ......
    '14.4.1 8:44 PM (58.233.xxx.198)

    군대에서 시계가 멈추지 않고 돌아가듯이

    집에서도 시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가요

    눈 깜빡 하면 제대한 아들 뒤치닥거리에 불평하고 계실 거예요^^

  • 6. .......
    '14.4.1 8:44 PM (121.163.xxx.172)

    제 아들도 군인이예요
    마음 아프시죠?
    처음엔 저도 눈물로 보냈어요
    아이에게 미안하고 부모로써 해줄게 없어서요
    지금은 휴가 나온다하면 사~~알짝 귀찮아집니다
    아드님 적응 잘하고 있을테니 걱정 마세요
    요즘은 인터넷 편지도 매일 쓸수 있으니까 아드님도 덜 힘들거예요
    힘 내세요

  • 7. 울 아들
    '14.4.2 9:03 AM (211.253.xxx.18)

    저희 아들도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했어요. 작년 2월12일

    이등병- 일병, 안정 안 된 목소리로 집을 그리며 전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여유로움이 뭍어나는 상병이 되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7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552
370978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370
370977 선장새끼 19 ... 2014/04/18 2,040
370976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177
370975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1,933
370974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153
370973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3,939
370972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823
370971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508
370970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945
370969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784
370968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707
370967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767
370966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157
370965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812
370964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848
370963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626
370962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196
370961 이게 문제 2014/04/18 657
370960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325
370959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1,972
370958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016
370957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2,812
370956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738
370955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