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단편영화나 옴니버스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4-04-01 19:40:51

외국에서 한국어 가르치고 있는 여좝니다.

학생들은 20살 정도먹은 여자애들이 대부분이고요.

수업시간에 영화를 잠깐 보고 영화를 중심으로 토론을 해야 해서 단편영화나 옴니버스영화였으면 좋겠어요.

수업시간이 한 번에 두 시간이라 보통 영화는 영화만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내용은 한국사회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영화거나 아니면 소녀 취향에 맞는 로맨스물이 좋아요.

'시라노연애조작단' 앞에 단편처럼 붙어 있는 액자영화 보고 '사랑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 적 있고요.

'묻지마 패밀리'에 나오는 '내 나이키'를 보면서 각자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1980년대의 시대적 배경도 같이 설명해줬고요.

소극적고 수동적인 여학생들이 대다수인 반인지라 뭔가 신선한 인풋을 넣어줘야 몇 마디라도 좀 하는데

괜찮은 단편이나 옴니버스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3.127.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되었지만
    '14.4.1 8:49 PM (114.204.xxx.66)

    정유미 주연 폴라로이드 작동법
    풋풋한 사랑에 관한 소품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85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1
370584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8
370583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7
370582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0
370581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598
370580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9
370579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7
370578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3
370577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48
370576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18
370575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6
370574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3
370573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72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3
370571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57
370570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8
370569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0
370568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2
370567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2
370566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3
370565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4
370564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39
370563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3
370562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3
370561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