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도코치 중학생 사망사건요

슬픔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4-04-01 16:42:06
너무 기가 막히네요
저도 아이를 운동시키지만 이사건은 너무 슬프네요
새벽 1시에 아이를 끌고나가 5시까지 수백대를
때리고 살려달라고하며 실신해도
코치가 안죽는다며 계속 폭행했답니다. 이게 우발적인가요?
그래서 징역 4년이면 되는건가요?
우리나라는 가해자를 위해서 법을 만들어 놓았나요?

그아이 오전 10시쯤에 혼자방에서 하늘나라갔다는데
참 나 ...
다시는 어른들이 아이에게 이런 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IP : 223.62.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 4:45 PM (114.202.xxx.136)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는 왜 자기 자식을 남에게 훈육시켜 달라고 부탁하나요?
    정말 너무합니다.

    저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2. 슬픔
    '14.4.1 4:48 PM (223.62.xxx.2)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수 업습니다

  • 3. 슬픔
    '14.4.1 4:49 PM (223.62.xxx.2)

    없습니다 ....오타요

  • 4. 참...
    '14.4.1 5:01 PM (112.223.xxx.172)

    거지 같은게
    저런 걸 살인죄로 기소를 못하더라구요.
    살인 고의 없다나 뭐라나..
    저렇게 때리면 애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건 상식일텐데
    미필적 고의를 적용을 안해요.

    죄목이 겨우 폭행치사, 상해치사.. ㅉㅉ

  • 5. ..
    '14.4.1 5:04 PM (1.224.xxx.197)

    기사는 아직 못봤지만 아이가 얼마나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을까요 어린나이에 너무 불쌍해요 한창 엄마품에서 까불고 놀고 어리광부릴 나이인데..

  • 6. ㅁㅁㅁㅁ
    '14.4.1 5:06 PM (122.153.xxx.12)

    이 사건 엄마가 자기 아들 좀 때려달라고 해서 그런 사건 맞죠? 정상참작 받은거 아닌가 싶네요

  • 7. 슬픔
    '14.4.1 5:20 PM (223.62.xxx.2)

    20 여년전에 저 고등학교후배가 체대에 입학하자마자
    선배들에게 기압받다가 사망했었거든요
    그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서 울부짖는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ㅠㅠ

  • 8. ..
    '14.4.1 5:32 PM (222.237.xxx.50)

    엄마가 자기 아들 때려달랬다니-_- 뭐 저 놈 욕할 것도 없어요.
    지 자식도 패 달래고 아니 지 자식 직접 패는 인간도 수두룩하고 무슨 훈육이니 체벌이네 어쩌고 하며 여기에도 자기 애 때리는 것도 정당화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자기애도 패는데 뭐 남의 애야..저런 놈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거죠.

  • 9. 아우
    '14.4.1 6:58 PM (115.139.xxx.145)

    처음 듣는 내용인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뭔 잘못을 했길래 대체 밤새 때리나요
    살려달라 울부짖는 아이가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아.. 진짜
    혼자 얼마나 아프고 또 아팠니 그래...
    이제라도 편안하거라 얘야...

  • 10. 미친
    '14.4.1 9:40 PM (211.36.xxx.164)

    아이가 너무가여워요 얼마나 아팠을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503 일부러 죽인것 아니냐고 합니다..딱 거기까지 14 진홍주 2014/04/22 4,642
372502 국민라디오 - 정부 존재이유를 묻는다. 1 // 2014/04/22 824
372501 변희재 5 이해불가 2014/04/22 1,478
372500 프랑스TV.. 방금 숨진듯한 시신모습 방영!! 27 신우 2014/04/22 6,601
372499 청해진해운 선장 월급 270만원의 비정규직 1 세월호 2014/04/22 1,469
372498 펌) 선장이 먼저 도망간 이유 27 안녕 2014/04/22 14,941
372497 이 판국에 이 노래 들으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4 거북이만두 2014/04/22 1,271
372496 해양경찰청 자유게시판입니다. 8 /// 2014/04/22 2,255
372495 팽목항 경찰분들과 119구조대원들의 소리없는 눈물 7 신우 2014/04/22 2,633
372494 노란리본 다들 하셨어요? 19 연대하자 2014/04/22 5,311
372493 이온정수기 1 미지 2014/04/22 889
372492 블로그.이웃 끊는 방법이요.. 7 ... 2014/04/22 3,327
372491 KBS. MBC. 너무하네요!! 13 ? 2014/04/22 4,810
372490 싱글맘 사는이야기 사는게 힘드네요 13 그냥 2014/04/22 5,608
372489 부일외고 수학여행 참사 생존자 김은진씨 편지글 16 soo87 2014/04/22 7,764
372488 합동분향소...광화문은 어떨까요? 6 그루터기 2014/04/22 1,937
372487 울컥하네요 저 앵커 6 sbs앵커 2014/04/22 3,403
372486 박원순시장아들 병역비리의혹은 명예훼손. 2 어기면 50.. 2014/04/22 1,105
372485 뉴스타파 - 드러나는 진실...'수색도 배도 총체적 부실'(20.. 2 충격 2014/04/22 1,722
372484 jtbc....올려주는링크 따라갔다가 채팅방에서 본겁니다! 2 급해요! 2014/04/22 1,838
372483 세월호 침몰, ‘174명 살린’ 최초 신고자는 단원고 학생 11 ,,,, 2014/04/22 3,846
372482 이상호기자님 트윗 49 타임워프 2014/04/22 11,148
372481 jtbs송영선이분 누구인가요 19 .. 2014/04/22 4,883
372480 어느 이야기...... 1 1111 2014/04/22 1,382
372479 송영선 한 건 제대로 하네요 13 anycoo.. 2014/04/22 1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