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딩 방과 후 해보신분...고충 토로해요

손님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4-04-01 16:25:34

 제가 하는 과목이 그리 인기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그래서 늘 10명 안밖이에요.

근데 꼭 반에 한두명 말 안듣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애들이 반분위기를 다 흐리네요.

예체능 수업이 아니라서 늘 수업을 재밌게 해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인당으로 매일 돈을 받는 거라서 참 씁쓸할때가 많아요.

매달 시작할때마다 혹시 애들이 줄었나? 혹은 늘었나? 그런 걱정? 기대 들고...

다른 중학교 방과 후는 돈은 적어도 시간당으로 페이를 받으니 좀 나은데요.

초딩 방과 후는 참 여러므로 힘이 든 것 같아요....

 

휴....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222.114.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치
    '14.4.1 4:32 PM (115.143.xxx.140)

    장단점이 있지않나요? 아이들 줄으면 좀 심난하지만 또 늘어나면 그만큼 보상을 받는 느낌있잖아요.

    그런데 수업을 항상 신경서야하는건 좀 힘들죠. 엄마들 취향과 아이들 재미를 둘다 신경 써야하니까요

  • 2. 88
    '14.4.1 5:14 PM (220.87.xxx.9)

    울아들 오카리나 배우다 폐강되서 그만해요...
    2분기 들었는데... 2번째일땐 애들이 단2명... 제가 다 미안... 울아들 완전 개인교습이었죠.
    유행을 탄다는...

  • 3. ..
    '14.4.1 10:49 PM (36.38.xxx.25)

    지역과 학교학생수에 따라 과목마다 편차가 좀 있어요 무슨 과목인지는 너무 생뚱맞은 과목만 아니면 꾸준하고 성실히 하시면 아이들이 늘겁니다~ 전 음악쪽인데 처음엔 13명으로 시작해서 6년쯤되니 45명까지 늘었어요 그러다 요새 그아이들이 다 졸업하고 옆 신도시로 많이 이사가더니 좀 줄긴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15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862
367614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8,489
367613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639
367612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648
367611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8,026
367610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2,021
367609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3,202
367608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257
367607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230
367606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994
367605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972
367604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571
367603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1,131
367602 최승호 "수사검사들, 내가 위조라 말했는데 몰랐다?&q.. 3 샬랄라 2014/03/31 1,283
367601 초고학년이 볼 만한 물고기키우기에 관한 도서 있을까요? 1 ? 2014/03/31 731
367600 성심당 다녀왔는데... 2 2014/03/31 2,466
367599 콧물이 계속 나와요(죄송) 1 비염 2014/03/31 1,051
367598 호텔방요~~~ 3 궁금해요 2014/03/31 1,355
367597 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2 브라만 2014/03/31 3,861
367596 클렌징오일 사용 후 손이 거칠어요 2014/03/31 929
367595 효도상품유럽가이드 1 칠순 2014/03/31 675
367594 가정용 혈압계 사용하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고민 2014/03/31 1,592
367593 안철수'잠시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43 암그래야지 2014/03/31 2,261
367592 수박씨닷컴 어떤가요? 1 인강 2014/03/31 1,500
367591 둘째 낳으라면서 주말마다 부르는 시엄니 7 고되네 2014/03/31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