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방과 후 해보신분...고충 토로해요

손님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4-04-01 16:25:34

 제가 하는 과목이 그리 인기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그래서 늘 10명 안밖이에요.

근데 꼭 반에 한두명 말 안듣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애들이 반분위기를 다 흐리네요.

예체능 수업이 아니라서 늘 수업을 재밌게 해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인당으로 매일 돈을 받는 거라서 참 씁쓸할때가 많아요.

매달 시작할때마다 혹시 애들이 줄었나? 혹은 늘었나? 그런 걱정? 기대 들고...

다른 중학교 방과 후는 돈은 적어도 시간당으로 페이를 받으니 좀 나은데요.

초딩 방과 후는 참 여러므로 힘이 든 것 같아요....

 

휴....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222.114.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치
    '14.4.1 4:32 PM (115.143.xxx.140)

    장단점이 있지않나요? 아이들 줄으면 좀 심난하지만 또 늘어나면 그만큼 보상을 받는 느낌있잖아요.

    그런데 수업을 항상 신경서야하는건 좀 힘들죠. 엄마들 취향과 아이들 재미를 둘다 신경 써야하니까요

  • 2. 88
    '14.4.1 5:14 PM (220.87.xxx.9)

    울아들 오카리나 배우다 폐강되서 그만해요...
    2분기 들었는데... 2번째일땐 애들이 단2명... 제가 다 미안... 울아들 완전 개인교습이었죠.
    유행을 탄다는...

  • 3. ..
    '14.4.1 10:49 PM (36.38.xxx.25)

    지역과 학교학생수에 따라 과목마다 편차가 좀 있어요 무슨 과목인지는 너무 생뚱맞은 과목만 아니면 꾸준하고 성실히 하시면 아이들이 늘겁니다~ 전 음악쪽인데 처음엔 13명으로 시작해서 6년쯤되니 45명까지 늘었어요 그러다 요새 그아이들이 다 졸업하고 옆 신도시로 많이 이사가더니 좀 줄긴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93 전국 17개 시도에서 합동분향소 설치 1 .. 2014/04/28 561
374492 “자리 없다…” 냉동차에 시신 보관한 정부 3 이런 2014/04/28 1,190
374491 이렇게라도 해서 동참해봐요 - 베스트로 보내주세요~ 5 아아 2014/04/28 632
374490 박근혜는 지금 5 뭐하고 있나.. 2014/04/28 1,037
374489 이 모든게 너무 치밀한 세력에 의한 것이라면 8 엄마 2014/04/28 1,070
374488 표창원 '지금 세월호 성금 반대. 배상하게 해야' 36 모금반대 2014/04/28 3,707
374487 탈출하는 ‘책임 총리’… 가라앉는 ‘1기 내각’ 1 세우실 2014/04/28 421
374486 상식적인 82분들에게 거듭 부탁 드립니다 10 몽심몽난 2014/04/28 1,053
374485 홍창진씨 편들어주는 연합 기자들 이름. 16 -_- 2014/04/28 2,209
374484 경험없는 선장, 배를 좌초시킬것.... 2 도살자의딸 2014/04/28 519
374483 사고대책..지겹다 1 범정부 2014/04/28 241
374482 도민준이 정몽준보다 부자인가요? 5 미개소년 예.. 2014/04/28 1,814
374481 청와대 올라온 글 계속 복사해서 올리자구요 6 청와대로 갑.. 2014/04/28 455
374480 그만 버티고 가거라. 살아 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 오.. 3 가슴아픈 한.. 2014/04/28 1,257
374479 미국의 초등학생들도 노란 리본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5 뒷북 2014/04/28 1,340
374478 각 나라별 재앙적 지도자 ㄷㄷㄷ 이런 2014/04/28 858
374477 모두를 속인것인가요? 16 .. 2014/04/28 1,873
374476 지금 카톡으로 번지고 있는 문재인의원의 글이랍니다 27 참맛 2014/04/28 13,660
374475 홍창@ 방명록에 글올리게 해놨네요. 4 ... 2014/04/28 813
374474 한강다리 건널 때 무서워요 5 가끔 2014/04/28 1,074
374473 진도 차가운 바닥에서 기다리고있는 남은 가족들 3 아직도 2014/04/28 855
374472 저는 앞으로 이렇게 살겠습니다 3 초록거북이 2014/04/28 1,096
374471 조롱박 그여자 오바마 방한으로 망신만 왕창 당했다는 걸 11 .... 2014/04/28 4,143
374470 이런 시국에... 영어 질문 하나만 부탁드려요. 5 이런 질문 2014/04/28 431
374469 김용민 -사고당일 오전 7~9시 교신기록 편집! 왜? 무슨 이유.. 1 lowsim.. 2014/04/28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