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우절~
제가 짝사랑하고 맘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요.
만우절을 핑계삼아 듣기 좋은 이야기 해주고싶네요.
어떤 문자가 좋을까요?
오늘은 만우절~
제가 짝사랑하고 맘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요.
만우절을 핑계삼아 듣기 좋은 이야기 해주고싶네요.
어떤 문자가 좋을까요?
사랑합니다~
나, 너 좋아하냐?
참으세요222
참으세요33333
가벼워보일 수 있어요
참으서요.
만우절이라고 보내려면 무슨 얘기든 결국 뻥이야!! 로 끝나야 하는거잖아요 그럼 듣기 좋은 얘기를 보내도 결국 실없는 소리만 되는거니까 별로에요
사랑해요.
이럴때 해보는거예요.
저라면 사람 우스워져도 해보겠어요.
속이라도 시원하잖아요.
그냥 마음이라도 편하게 나 너 좋아해. 한번 해보겠어요. 뭐어때요 다 만우절인거 아는데
참으세요4444
직장인이라면 특히나 더 조심하셔야...
일진 안좋은 날엔 이런 이벤트도 반갑지만은 않거든요.
역효과 날 수 있어요.
썸타는데 구라치는거 아닙니당~
사귑시다 문자 보내서 미쳤나 하면 만우절이라 보냈다 하세요
o.k하면 좋고
남자가 저한테 만약 그렇게 간보듯이 던진다면 짜증날것 같아요.
천천히 다가가고 그 다음은 담백하게 고백을 하는게 낫죠.
참으세요555555555
다큰 성인이 만우절 장난문자 보내고 그러면 싼티납니다.
아주아주 친한 친구라도 짜증나는데 하물며...
참으세요..
제일 싫어하는게 만우절을 빙자한 고백이랍니다~
절대절대 만우절빙자해서 사랑고백 하지마세요.
최악입니다.
받아들이는입장에서 이걸 진지하게 봐야하는건지 뻥치지마 해야하는건지 고민스러울뿐더러 실제고백이라해도 당당하게 고백은 못할망정 만우절에 묻어가려는거 진짜 찌질해보여요. 여자도 그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