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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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에 관한 나름 절실한 질문입니다
1. 저희 강아지는
'14.4.1 2:09 PM (121.143.xxx.106)한국에서 새끼때 실수로 케이지를 화물용으로 준비를 해서 화물칸으로 미국에 왔는데 눈물 뒤범벅되어 얼마나 짠하던지....몇년후 미국선 한국으로 기내로 왔구요.
어릴때 화물칸 기억때문인지 닫힌 공간에서 공포를 느끼는것 같아요. 그동안 10년을 살았는데 ....그래서 전 화물칸은 별로 비추천이요.
그리고 중성화 안시키면 본능땜에 무지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저희 중성화된 이성한테 어찌나 들이대는지 밤낮 안가려요. 옆에서 보기 짠할 정도로요....
사료는 혼자 키우면 징글징글 안먹더니 하나 더 키웠더니 경쟁심리가 생기는지 잘 먹네요.2. 오우
'14.4.1 2:14 PM (58.230.xxx.77)감사해요 그래도 옆에 가족이 있는게 낫다는 거지요 . 중성화도 신중히 고려 해봐야 겠네요 .
3. 음..
'14.4.1 2:15 PM (118.130.xxx.138)저는 제주도갈때 데려간적있는데, 우리 애는 기내에 반입 안되는 크기라 화물칸으로 갔거든요. 제주도 잠깐 갔다오는데도 덜덜덜 떨고,, 그 뒤론 케이지 근처엔 가지도 않아요.
4. ....
'14.4.1 2:20 PM (146.209.xxx.18)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게 아니면 중성화를 시키는게 고통이 덜하죠.
5. ..
'14.4.1 2:39 PM (122.36.xxx.75)화물칸에선 죽는경우 뉴스에서 한번씩 나와요
6. 케이지 반대
'14.4.1 3:04 PM (211.253.xxx.34)우리 개는 차에 탈 때도 케이지에 넣으면 울부짖고 난리에요.
그 뒤론 집에서도 안 들어가서 집이 없어졌어요.ㅠ.ㅠ(집으로 쓰던 건데...)
비행기 안에 태울 수 있으면 가급적 같이 가는 게 좋겠어요.
개들도 생리 때는 사람처럼 입맛이 없어지기도 하나봐요.
개가 좋아하는 것으로 먹이시고 차츰 입맛이 돌아올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7. 경험
'14.4.1 3:28 PM (223.62.xxx.103)우리 말티 미국데려갈때 5키로 넘어서 화물칸...아니 생물칸으로 보냈어요. 미리 케이지사서 집처럼 만들어주시고 들어가면 간식 주셔서 익숙하게 해주셔야해요. 외국항공사는 무게제한이 덜 엄격하니 알아보시구요. 중성화는 해주시능게 여러모로 좋아요 특히 외국가면 미리 해주시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