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메뉴선정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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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딸에게 물어보겠습니다만...혹시 '아무거나'라고 할 경우엔
1. 고기 재서 냉동에(불고기, 돼지불고기, 오징어 야채 볶음..등)
1-1. 냉동만두(좋은 집 거..ㅋ)
2. 멸치, 쥐포, 오징어 채
3. 두부, 감자, 콩 조림 등, 전 약간(호박, 동그랑 땡)
4. 좋아하는 나물들
5. 김치류..........요.
이걸 한꺼번에 다하진 않구요. ^^
해주는거 잘은 먹나요?
구은 도시락 김 한박스 가장 현실적일듯요.
깻잎김치, 멸치볶음,김은 항상 식탁에 올라가요
깻잎이야 항상 비슷하게 하지만
멸치는 고추장볶음도 하고, 그냥 간장,물엿에도 볶고, 견과류나 마늘쫑하고 볶고
거기다 명엽채볶음, 오징어채 무침 등 오래둬도 괜찮은 반찬들이지요.
자취할 때 엄마가 종종 집에 와서 반찬해놓고 가셨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반찬은 더덕구이였어요.
양념에 재어놓아 구워억기만 하면 되는 더덕구이가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깻잎김치랑..
딸아이한테 물어보고 해주세요.
저희는 둘이 투룸 사는데
반찬이 줄지를 않아서
필요한것 물어보고 해서 보네요
넘 많이 보내면 곰팡이생겨서 버리기일쑤랍니다
우리 애가 처음엔 제대로 요리를 할 줄 몰라서
제가 갈때마다 밑반찬은 해가고 간단한 요리는 거기서 해서 냉동시켜주고 왔는데요,
일단 김은 도시락 김으로 풍족하게 있어야 하구요,
김치도 한종류만 있어도 되는데
그때마다 다르게 해주면 더 좋죠.
밑반찬은 해갈때마다 좀 달랐는데
깻잎장을 우리 애가 좋아해서 늘 했구요,
기타 오징어채, 멸치볶음, 장조림, 버섯조림, 무말랭이, 기타 장아찌류.
이런 품목을 돌려가면서 했어요.
가서 간단한 요리를 한것은,
생선조림, 불고기, 제육볶음, 김치찌게, 된장찌게, 미역국,
꽈리고추찜, 잡채, 콩나물무침.. 이런 걸 해서 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어줬어요.
우리 애가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다시 데워서 먹게요.
그리고 집에서 만두 한거 얼려서 한끼 분량으로 지퍼백에 가지고 가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꺼내서 쪄먹게요.
그런데 나중엔 전혀 제가 해줄 필요가 없어졌어요.
우리 애가 조금씩 하다보니 집에서 쉽게 먹는 음식은 저보다 더 요리를 잘 하더라구요.
현미밥도 냄비로 잘 해먹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엔 그냥 현미쌀하고 김치, 김, 마른 표고버섯.. 이렇게만 줬어요.
애가 잘 해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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