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침대가 흔들흔들하길래
침대밑에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아~그래 심심하니까 나랑 놀고싶어서 들어왔겠거니 하면서 그냥잤는데 조금더 흔들리더니
괜찮더라구요..
아침에 인터넷에서 보니 지진이 발생해서 서해와 경기 서울쪽에서 건물이 흔들리고 침대도 흔들거렸다는군요.
휴 다행이다..귀신이 아니어서..
근데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는 아니군요..
새벽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침대가 흔들흔들하길래
침대밑에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아~그래 심심하니까 나랑 놀고싶어서 들어왔겠거니 하면서 그냥잤는데 조금더 흔들리더니
괜찮더라구요..
아침에 인터넷에서 보니 지진이 발생해서 서해와 경기 서울쪽에서 건물이 흔들리고 침대도 흔들거렸다는군요.
휴 다행이다..귀신이 아니어서..
근데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는 아니군요..
저두요.
벌떡 일어나서 '누구야!' 했네요.
그렇게 잠이 중간에 깨버려서 회사에서 오늘 졸려요~
침대 흔들림때문에 깨서 직감적으로 지진 하고 생각했어요.
몇년전에도 같은 경험있어서요.
그때도 딱 침대가 흔들려서 누가 장난하는줄알고 깼는데..
재밌는건 잠깨서 바로 82부터 켰는데ㅋ
그시각에 지진났냐고 글 많이 올라왔어요 .
저도 어제 비슷한 느낌받았어요. 자면서..약한 지진인가보다..하고 잤는데(몇 년전에도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깨는 순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다시 상기 ^^
저는 침대에서 자고 부모님은 바닥에서 자는데...
부모님은 몰랐대요.
왠 봄에 태풍도 아닌데 바람이 심하게 부나 했네요.
아님 아이가 자다 화장실다녀오면서 방을 꽝 닫은건가..
문이랑 드르럭 거리며 흔들리는 것 같아서, 태풍때 큰 바람 확 불어서 문까지 흔들리는 딱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몰랐네요
너무 깊이 잠들어 있었던 것인지.....
태안이랑 가까운 곳인데...진원지에서 멀수록 진동이 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