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공부 접겠다던 아들이 생각을 바꿔 다시 해보겠다고 합니다.
자식키우는 일이 제일 어려운 일인줄 새삼 느낍니다.
몇달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애가 탔는지 공감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듭니다.
3월 모의 고사는 영어 빼놓곤 전멸이군요 ㅜ2학년 신학기 수업은 거의 안 듣고 잠잤답니다ㅜ
어떻게 해야할지요...
학교쌤들은 관여 안 하나 봐요.
고2문과생인데 학교 진도를 좇으려고 인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학원은 가지 않으려고 해서요.
아이 성격상 서두르지 않고 부담주지 않으려 합니다. 하는데 까지 해본다 하는 생각입니다.
차근차근 기본개념을 상세히 잘 설명해주는 인강쌤을 찾으려고 합니다. 유료라도 상관없습니다.
과목은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문학1, 문학2, 영어독해
입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