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요거트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4-03-31 21:08:15

6주 심장소리 듣고 7주 정기검진 갔다가 아기가 심장이 멈춰서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지금 몸조리 중이예요.

처음엔 너무 슬프고 당황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정신차리고 몸만들어 다음 아기는 건강한 몸으로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나이가 있어서 마음은 괜시리 더 조급하지만

얼마정도의 텀을 두고 임신 시도를 해야 할까요?

혹시 저처럼 계류유산 경험 하시고 둘째 건강하게 낳으신 분들 계신가요?

IP : 218.15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긴한데
    '14.3.31 9:10 PM (125.185.xxx.138)

    것도 출산과 비슷하니 1년정도
    쉬었다 아이가졌어요

  • 2. ....
    '14.3.31 9:12 PM (39.7.xxx.147)

    전문의랑.상담해야져.원글님.자궁상태를.남들이 알 수없죠.개인차도 있고..

  • 3. ㅇㅇ
    '14.3.31 9:21 PM (203.226.xxx.52)

    최소 6개월뒤에 시도하세요
    계류유산후 다음달에 바로 임신되서 몸이 완전 갔어요ㅠㅠ

  • 4. 저도
    '14.3.31 9:34 PM (180.224.xxx.207)

    비슷한 주수에 유산됐었어요.
    두달 후에 임신한 아이 건강하게 낳았어요. 무려3.8kg 튼튼한 아기였고 올해 초등학생 되었어요.
    원글님 컨디션 살펴가며 천천히 시도하세요. 저는 터울이 더 지는게 싫어서 그랬어요.

  • 5. ...
    '14.3.31 9:35 PM (118.221.xxx.32)

    적어도 3ㅡ6 개월요

  • 6. 바로 가능합니다
    '14.3.31 9:59 PM (59.6.xxx.151)

    한달 정도는 마음도 그렇고 몸도 그랬는데
    그 다음달에,임신되서 지금 건강하고 똑똑하다 소리 듣는 대학 4학년이에요

  • 7. 저도
    '14.4.1 12:55 AM (110.70.xxx.188)

    계류유산인데 나이도 삼십중반.
    아이 보내고 일년반 째 계속 기다려요
    뒤늦게 어혈있다고 알아서 한약도 먹고 요즘은 죄훈도 하러다니는데 병원은 좀 있다 님편이랑 가보려구요. 아이 워낙 좋아하는 부부지만
    생기면 좋고 안 생기면 아직은 아닌갑다 이렇게 마음먹기로 했어요

  • 8. 경험자.
    '14.4.1 9:49 AM (169.252.xxx.21)

    저도 3년전에 똑같이 계류유산을 겪었는데요..
    유산이라는게 흔한 일이긴 하지만 정작 내 일이 되니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담당의사가 뭐라고 하던가요?
    저같은 경우엔 3개월 후부터 임신시도하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유산되고 나서도 계속해서 엽산 먹었고요..
    3개월 뒤에 바로 애기 들어서서 그 꼬마가 지금 2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생각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몸 잘 추스리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03 밀애에서 김희애 10 ㅋㅋ 2014/03/31 4,278
366402 기황후 첫부분을 놓쳤는데 1 궁금 2014/03/31 1,134
366401 여의도 윤중로벚꽃 보러가려는데 주차를? 7 주차 2014/03/31 3,322
366400 제가 그리 예의가 없었나요? 47 아마 2014/03/31 14,647
366399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워킹데드할 .. 2014/03/31 3,087
366398 텃밭 농사 경험있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13 행님들~ 2014/03/31 2,279
366397 공기업이나..대기업 입사시험 준비는 어떻게하나요? 2 입사시험 2014/03/31 1,700
366396 영어공부는 어디가지 해야 할까요 2 ㅇㄹ 2014/03/31 1,735
366395 위경련대처법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23 괴로워 2014/03/31 23,620
366394 출산선물로 기저귀 어때요? 9 선물 2014/03/31 1,883
366393 내머리속 1 행복한호호맘.. 2014/03/31 514
366392 육식거의안먹고 계란만 즐겨먹는것 괜찮을까요? 3 리밍 2014/03/31 1,639
366391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743
366390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8,162
366389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512
366388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559
366387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7,947
366386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1,943
366385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3,075
366384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131
366383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151
366382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902
366381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896
366380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487
366379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