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서 도움만 받고 가서
이번에는 모처럼 다른 분들에게 저도 도움되는 글을 올려보려구요.
와이셔츠 목깃에 지든 때, 이거 잘 안 지워지쟎아요.
바르는 비트, 오투액션 이런 거 써봐도 별로고
샴푸를 발라서 비벼 빨라기에 해봤더니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근데 다이소에 가니 찌든때 전용비누라고 빨래비누가 있네요.
혹시나 해서 이걸 사서 목깃에 바르고 비벼서
헹구지 않고 거품 묻은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서 돌렸더니
몇 달 묵은 누런 때가 거의 다 지워졌어요.
자국이 아주 전~~~혀 없지는 않지만 거의 표시 안 날 정도예요.
오래된 건 안 지워지겠거니 했는데 다 지워집니다.
아들 하얀 교복도 이걸로 새옷 만들었어요.
꼭 한 번 사서 써보시길...
백설귀부인,백설공주 비누가 최고죠
항상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는데요...
후줄근해지는데 다림질하면 다시 빳빳하게 새옷처럼 돼요.
제가 와이셔츠 다림질을 좀 잘하긴 합니다.
오홋 감사합니다
저 다이소 가볼께요~~
이마트에 가보니 빨래비누 진열된 곳에 빨간 포장으로 찌든때 전용빨래비누 있더군요. 아마 다 비슷할 거 같아요.
설마 광고글 아니죠？ ㅋ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뿌리는 찌든때 전용 옥시크린 좋던데여 물애 옷을 적셔서 충분히 두새번씩 뿌링후 손으로 비벼서 세탁기애 돌렸더니 깨뜻해지더라구요
애경인지 무궁화인지 에서 나온
소키비누 아닌가요?
그거 좋던데..
동네 마트에서는 못본것 깉아요.
할머니께서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어서 한박스 주셨는데 이 비누가 위에 말씀하신 비누처럼 찌든 때가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 없어져요 할머니는 비누 만들 때 남들보다 양잿물을 더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주방, 세탁실에 각각 하나씩 두고 헹주빨 때도 쓰고 빨래할 때도 써요 특히 매일 설거지 뒷정리 다하고 나서 이 비누로 헹주빨고 나면 속이 다 후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