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 아파트.. 사도 될까요?

전세 or 매매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14-03-31 16:56:56

목동 1단지 옆.. (열병합 발전소가 옆에 있어서 목동에서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나름 역세권) 

한***아파트에 전세로 2년 살았어요.

큰애는 중2, 작은애는 초4... 작은애 대학갈때 까지 살고 싶은데요.

이사 온지 2년 되고 전세 기한이 처음 돌아온 건데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네요.

저희 보고 살 의향이 있냐는데.. 문제는 저희가 사려면 대출을 2억 가량 받아야 해서요. (매매가는 6억2천)

2억 대출 끼고 지금 시점에 집을 사도 될까요?

 

IP : 210.96.xxx.2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1 5:01 PM (210.115.xxx.220)

    일반적으로 지금 생활 유지하시려면 1억 이상 대출은 위험하지만 수입이 높은 집이라면 상환계획 잘 세우시면 가능할 듯 해요.

  • 2. 알아서 하시오~
    '14.3.31 5:05 PM (112.173.xxx.72)

    사서 집값 떨어져도 우리가 책임 못지니 사라 말아라 소리 아무도 못합니다요~
    집값 떨어질 거 걱정하면 아무도 집 못삽니다요~
    떨어지던 말던 편히 살 내집이 필요하니 대출 안고서라도 다들 사지요~
    떨어지면 우리집만 떨어질 것도 아니고 오르면 우리집만 오를 것도 아니구요~
    오르던 내리던 우리가 죽을때 아무것도 안가져 간다는 것만 정확히 알고있습니다요~^^

  • 3. 저도
    '14.3.31 5:07 PM (115.143.xxx.50)

    그아파트 보고있었는데..그단지네초등학교 괜찬은가요?
    저희도 지금집전세놓고 거기전세로들어가려고하는데요..
    중학교도 괜찬고..
    학기중간에 전학가도 애들 잘대해주나요?

    다른얘기라죄송

  • 4. 목동
    '14.3.31 5:09 PM (221.151.xxx.76)

    앞단지 살아요.
    실거주목적이고 아이학교생각하면 매매도 나쁘진 않은데..
    단지도 요즘 급매가 종종 나와 싸게 구입한 분들 주변 있어요.
    그아파트 매매가가6억2천이면 비싼 책정이네요.
    더 알아보세요. 여러부동산에..

  • 5. 몇평대인가요
    '14.3.31 5:09 PM (49.50.xxx.179)

    몇평대인가요 20평대 가격인가요

  • 6. ...
    '14.3.31 5:12 PM (211.58.xxx.102)

    거기 6.2면 좀 비싸네요. 같은단지안에 더 싼거있지않을까요.

  • 7. 일단
    '14.3.31 5:16 PM (221.151.xxx.76)

    네이버 부동산부터 보시고...
    5억초반 매물도 많네요.

  • 8. ㅇㅇ
    '14.3.31 5:21 PM (211.209.xxx.23)

    대학까지 살거면 사는게 맞는데요. 2억 대출은 너무 커요. 급할거 없으니 급매 잡으세요.

  • 9. 원글
    '14.3.31 5:32 PM (210.96.xxx.254)

    동향 저층은 5억 초반도 많은데요. 저희는 남향 중층 선호동이에요.
    그리고 여기가 작년 연말 이후 좀 올랐네요 ㅠ 호가가 6억5천까지 있네요. ㅠㅠ
    저희는 수리 거의 안된 집이라 주인이 좀 낮게 내 놓았는데.. 첨에 제가 들어올 때 상태 생각하면 .. ㅠㅠ 제가 들어오며 도배, 장판, 페인트 했어요. 2년 살고 나가려니 허걱...그땐 오래 살 수 있을거라 주인이 얘기했었죠. 물론 계약서에 박힌 내용 아니니 지금 그걸 따질 건 아니지요.

    아무튼 '저도' 님... 저흰 인천에서 이사 온 케이스인데요. 단지 초등학교는 학교 자체가 작고....큰 불만은 없는데.. 워낙 학교 규모가 작다보니 운동장이라든가 시설 자체가 작더라구요.

    아이들은 저학년 애는 괜찮았구요. 큰애가 초6에 와서 좀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뭐 엄청 드센 편은 아니구요.근데 중학교 가니 반이 보통 17개반 .. 한반에 35명... 헐... 아이들이 공부 부담이 커서인지 ... 저희 애 말로는 인천 친구들에 비해 엄청 까칠하다고 하네요. 뭐 인천 친구들도 중2면 까칠할 나이죠. 그래도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 10. ..
    '14.3.31 5:34 PM (125.178.xxx.130)

    저두 평촌에 4억5천정도 아파트 갈등하다...그냥 전세로 가기로 했어요..
    앞으로 그보단 오를거 같지않고 괜히 내리기라도 하면 우째요..
    그래서 전세로 가려합니다..

  • 11. 근데전세매물이 없는지
    '14.3.31 5:46 PM (115.143.xxx.50)

    부동산에서 연락이 안와요
    연락처남겻는데...-_-
    자주전화해야하나요?
    저흰 초4초2이고요

  • 12. ..
    '14.3.31 6:05 PM (218.55.xxx.211)

    목동은 지고 있지 않나요?

  • 13. 선호하는 동
    '14.3.31 6:22 PM (223.62.xxx.4)

    선호하는 동이면 호가는 그정도합니다.
    이미 전세가 5억가까이 되었죠?
    전세는 계속 오를거고 아이들 대학갈때까지 있으려면 조금 싼 동으로 알아봐서 대출금액 줄이고 매매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 14. merci12
    '14.3.31 6:53 PM (211.36.xxx.129)

    목동 지역 까페에서 6억이 최대라는 입주자 분 글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 이상은 호가만 있고 거래는 안 된다는 글 최근에 봤어요. 실거래가 한번 보세요

  • 15. 실거래가
    '14.3.31 10:17 PM (39.115.xxx.149)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서 실거래가 확인해 보세요.
    1월달 6억이 최고가네요.
    수리 안 되어 있으면 좀더 가격 조절 가능 해 보입니다.
    동네 부동산에가서 의논도 해 보시구요.

  • 16. 원글
    '14.3.31 10:42 PM (124.49.xxx.62)

    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어제 일욜 오전 11시에느닷없이 경비실 인터폰으로 부르더니 집 팔겠다고 주인이 그러네요. 전화번호를 몰라서??? 전화 못했다 그럼서요.

    그러더니 오늘 당장 저 퇴근 전에 애들만 있는 집에 부동산 사람들이 들어와 집 보여주네요.그러면서 곧바로 들어와 어이없어 하는 제게 저희 전세집도 잘 알아봐 주겠다고 집 보러 온 사람들 옆에 세워놓고 그러는데 불난 집에 부채질 하나 했네요..물론 속으로만

    전세집에 너무 공들인 제 탓이죠. 오래 살 수 있단 말 믿고 도배 장판 페인트에 조명은 물론 방방마다 스위치 커버 바꾸고... ㅠㅠ 제 발등 찍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818 박원순 “새누리당보다 시청률 2배 만들어드리겠다” 10 샬랄라 2014/04/11 1,193
368817 여고생 아이가 수학여행을 안갈려고 해요.. 4 고민 2014/04/11 1,225
368816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진실 1 살인?사고?.. 2014/04/11 684
368815 4월마지막주에 에버랜드가요,많이 추울까요? 2 콩쥐 2014/04/11 665
368814 지금 세일하는 미샤.아모레 좋은 크림없나용? 3 아..ㅡㅡ 2014/04/11 1,790
368813 분당-인천 콜밴 소개부탁드려요. Ashley.. 2014/04/11 319
368812 이병현은 강병규사건때문에 토나와요. 22 글보다 2014/04/11 17,149
368811 2014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11 402
368810 경제력 있으면 결혼 안하는 게 정말 나을까요? 59 결혼 2014/04/11 15,225
368809 벌에 쏘였는데 침을 안빼도 되나요 4 2014/04/11 8,276
368808 동네는 바쁘다 6 갱스브르 2014/04/11 1,141
368807 타이레놀 먹고 잠이 안올 수가 있나요 4 ㅇ음 2014/04/11 2,698
368806 알라딘에 택배로 책 팔아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7 .. 2014/04/11 1,557
368805 친구를 감정의 쓰레기통 삼는 사람들은요 37 이건 아니야.. 2014/04/11 28,427
368804 요즘 등산갈땐 뭐입어야 하나요? 3 ... 2014/04/11 1,081
368803 호주 퍼스에서 사시는 분!! 4 기억의한계 2014/04/11 1,031
368802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 ... 2014/04/11 1,407
368801 분명 더 적게 먹고 칼로리 낮게 먹는데 얼굴살이 안 빠져요 5 뭐가문제인지.. 2014/04/11 2,567
368800 꼭 씻고 자야 하나요? 7 ........ 2014/04/11 2,927
368799 저희 남편이 사라졌대요 술마시다가 28 어쩌죠 2014/04/11 14,509
368798 인테리어 공사후 이런것도 as될까요?(방문등 페인트락커칠하신분).. 1 ,,,, 2014/04/11 909
368797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속이 아려요ㅡㅜ 2 .. 2014/04/11 1,095
368796 육아휴직 복직 후 바보가 된 거 같아요....ㅠㅠ 9 후아.. 2014/04/11 4,514
368795 알바를 시작했는데 사장이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3 인생 2014/04/11 2,683
368794 이병헌은 정말 목소리랑 분위기가 대박인거 같아요. 30 질문 2014/04/11 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