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미국인 선생님을 데리고 있는데 ....
이번에 수업이 조금 폐강되었거든요...
근데 선생님 수입은 보장해 줘야 하기에
우리 아이랑 페강된 대신에 우리집에와서 그냥 돌아달라고
할생각입니다. (주2회 정도요 )
원어민도 기분좋게 오케이 한부분이구요
아이는 4살이구요
저도 옆에 있을생각입니다.
뭐 공부를 시키거나 할 생각은 없구요
그냥 제가 원어민이랑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냥 자연스레 외국인과 마주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영어챈트나 영어 게임 정도는 하겠죠
그리고 조금더 시간이 흘러서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키즈 브라운정도의 책을 할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바쁘다 보니
우리애가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같은 아파트 또래친구들 2~3명정도 그시간에 우리집에와서
같이 놀았으면 하는데요
저는 돈을 벌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서 돈을 받을 생각은 없는데요
아이 아빠는
소정의 금액을 받더라도 받아야 한다네요
그래야 서로 열심히 한다구요 ^^
근데 제가 유아교육은 전혀 문외한이라
(저는 초등 4학년부터 고3까지 수업합니다)
당분간은 체계있는 교육이 아닐텐데
돈받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