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버스사고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4-03-31 15:38:40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4722...



오전일 끝나고 보니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아요 
한가지 더 의아한것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사고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3명에 대한 말이나 증언이 언론에서 왜 안 나올까요 ?특히 동영상 에도 나온 기사분 옆으로가서 세우라고 소리치던 학생이 궁금합니다 얼마나 
다쳤는지 .... 아무리 학생이라도 바로옆에서 
상황을 보고 느꼈다면 기사분이 문제였는지 차량이 문제였는지 조금이라도 판단 할수있을거 같은데...사고버스 탑승자 예기는 언론에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음! 








저는 현재 시내버스 기사입니다 송파 버스사고에 대해 제생각을 예기하고자합니다 사고난지 수일이 지났지만 경찰은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고있는지 의 문입니다 
첫째로 기사분의 건강 이상설과 브레이크 고장설이제기 됐지만 브레이크 이상없고 부검한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경찰과 언론에서는 기사분이 장시간운전으로 피로누적 에서 시고를 일으킨쪽으로 흘러나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고버스의 승객한명이 증언 했 습니다ㅡ한수진의 전망대ㅡ 1차사고후 버스가 계속 달리자 기사분운 ᆞ어ᆞ어 하는소리를 내며 당황하듯 하면서 운전을하고있었다고 그리고 다른승객인 학생이 버스가 멈추지 않자 운전석 으로다가가 세우라고 하면서 소리 쳣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말은 기사분이 끝까지 정신이 있고운전을 하고 있다는듯 말했습니다 
둘째 경찰은 버스 블래박스ㅡcctv 복윈중이며 조사는계속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ᆞ 버스의 블랙박스의 위치ᆞ 저장 이 어떡해돼고 있는지 알고있는 저는 
이상했습니다 사고난 사진 을 보았지만 화재도 없었구 버스파손 정도로보아 블랙박스가 바로 나오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영상이 저장되어있는 칩이 저희는 팩이라고 하거든요 갤노트 크기에 단단하고두껍습니다 
그런데 더 놀 란것은 2차사고 직전 4초가랑은 복원이 안됐다는것 또한 말이 안됀다고 생각됍니다 영상도 깨끗하게 나오고 전원이 나가 4초전 녹화가 안된것도 아닌거 같은데 .... 
제 추측은 영상공개 안하거나 미루려고 했는데 승객 증언이 
나오자 그부분까지 공개한듯 싶구요 2차사고 직전 4초전 영상이 있다고 사고원인을이 정확이 밝혀지진 않겠지만 
1차사고이후2차사고 버스를 박기 까지 승용차 3ㅡ4대 추돌하는 영상 을 본다면 기사분이 끝까지 큰피해를 막 고자한 영상이라면 차량 문제의 가능성이 정말 커지는거거든요 
그래세 전적으로 제생각이지만 만약 급발진 가능성을줄이고 
이 사고를 대충 졸음운전 으로 끝내려 는 듯보입니다 
그러니까 네티즌들이 경찰 못믿고 급발진이네 대기업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루 빨리 원인을 밝혀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 불안하지않게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전하는데 눈만 한번 비볏을 뿐인데 불안한듯 계속 쳐다보네요ㅡㅡ; 
IP : 121.18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31 4:36 PM (112.151.xxx.165)

    운전자과실로 덮고가는 분위기인것같아요 운전자유가족들은 화병나겠네요

  • 2. 시민들
    '14.3.31 4:45 PM (58.143.xxx.236)

    조용해도 알던 다 안다에 한표.
    그대로 믿는 사람들 노인들

  • 3. 원래..
    '14.3.31 4:51 PM (125.176.xxx.9)

    뭐든 죽은사람은 말이 없으니 모든 죄를 떠넘기는 것 같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사건같습니다.

  • 4. 이기대
    '14.3.31 6:34 PM (183.103.xxx.198)

    머 죽은 사람 말이 없으니...그냥 또 넘어가는거죠. 늘 그랫듯이....말해봐야 답도 없으니 고마 하이소. 그냥 투표로 말합시다.

  • 5. 아르제
    '14.3.31 6:53 PM (168.131.xxx.71)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기차가 미국내 도요타 꼴 나는거 시간 문제에요.
    꼼수 쓰고 있지만 사람 생명이 걸린 차량에
    불량 납땜에 품질 미달 구리 코일에..
    송파 기사분 영상 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현기차 분명히 죄값 받게 되길 바래요!

  • 6. ...
    '14.3.31 8:59 PM (218.238.xxx.188)

    맞아요.... 재벌 뒤 봐주느라 멀쩡히 운전하던 분, 사고 당해서 목숨 잃은 젊은이.... 진실을 덮으려는 의도가 빤히 보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19 인테리어의자 파는 광고 살까했더니 없어졌네요..뭐였죠? 4 헉~ 2014/06/25 1,401
391218 김훈 작가는 대중적 인지도가 어떤가요? 14 일탈 2014/06/25 2,045
391217 요맘때 어떤 일에 대해서 과장되게 이야기 하고 그런것들이 한때 .. 초등2학년 2014/06/25 588
391216 간장으로 양파 장아찌할때 끓이나요? 2 .. 2014/06/25 1,727
391215 30년 된 원전 가동중단을 요청하는 청원메일- 지끔까지 현황 1 탱자 2014/06/25 699
391214 헤어 잘 아시는 분.. 셀프 파마할 때.. 1 셀프조아 2014/06/25 1,195
391213 맥(화장품 브랜드)에서 공병 몇개 가져가면 새제품 하나 주는 것.. 2 SJSJS 2014/06/25 1,760
391212 미친듯한 상추생각. 20 2014/06/25 4,711
391211 기독교 분들만 봐주세요 예정론에 관한 질문이어요^^ 4 멋쟁이호빵 2014/06/25 1,437
391210 원두커피 가루는 그냥 먹더라도 해로운 거 아니죠? 2 polar 2014/06/25 2,698
391209 정봉주 의 전국구 26회..1부 문참극, 2부 새누리 박상은 3 다행이야 2014/06/25 1,113
391208 오만한 [중앙일보], 국민이 '집단적 反지성'? 1 샬랄라 2014/06/25 734
391207 아파트 관리비에서 온수비가 늘 찜찜.. 왜 도시가스인데 계절따라.. 4 .. 2014/06/25 4,340
391206 해경이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 밝혀질 수는 있을까요?? 1 2014/06/25 1,214
391205 롯데 빅마켓도 코스트코와 같은 환불 정책인가요? 1 .. 2014/06/25 1,688
391204 장아찌가 너무 짠데 희석하는 방법있을까요 1 간장 2014/06/25 939
391203 중1, 초4 딸 2 데리고 갈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여행지고민 2014/06/25 2,589
391202 곤약국수가 소화가 안되나요? 4 다이어트 해.. 2014/06/25 9,433
391201 펌) 할머니가 매실 5박스를 팔고 받은 금액은? 3 qas 2014/06/25 2,359
391200 19) 전설의 축구경기 28초 영상 33 .. 2014/06/25 6,654
391199 관리비에서 온수얼마나 나오세요? 8 궁금 2014/06/25 1,577
391198 중학생여자아이 책 너무 안읽어요 12 책벌레 하고.. 2014/06/25 1,871
391197 여름되니 화장이 자꾸 무너져서요.. 무너지는화장.. 2014/06/25 849
391196 축의금 안받는 결혼식이면... 지인부르는거 맘대로 불러도 10 화원 2014/06/25 4,110
391195 또 또 또.... 1 ,,,, 2014/06/25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