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은수가 준구에게 (마지막회 좀전에 봤어요)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4-03-31 13:44:41
중간에 은수가 준구에게 다미랑 결혼하라고 조언 하는 부분이 나오거든요 
다미만큼 당신을 사랑하는 여자 없다면서 그여자 한테 가라고 .
그말은 곧 자기가 낳은 아이를 그 여자가 키우게 권하는  결과인데요
아무리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 여자라도 술마시고 수면제 먹고 결혼전 동영상으로
협박당하는 여배우를 지가 낳은 아들이 친모로 알고 자라는게 소원이라는 오은수 제정신 아니죠
이 드라마는 말도 안되는 똥고집 피우다 자식 신세 돌아가며 분질르는 여자의 실패기 인듯 
막장도 이런 막장이 차라리 전남편 현남편 같이 살면서 전남편 애낳아 기르는 오로라가 더 나아요 

IP : 49.50.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1 1:48 PM (118.139.xxx.222)

    방송작가들도 은퇴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임성한도 그렇고 김수현도 그렇고.,.....이참에 물갈이 해서 참신한 신인들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더이상은 막장드라마 못보겠어요....심장 벌렁거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 2. 저 은수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14.3.31 1:52 PM (211.245.xxx.178)

    마지막 은수의 선택은 옳았다싶어요. 은수가 보통의 평범한 여자가 아니다보니 내 자식으로도 친구로도 부담스럽긴한데, 사실 은수말이 틀린건 없거든요. 나는 참고 사는데 너는 뭐가 그리 잘나서 잘난척하더니 꼴 좋다 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아닌데 준구도 첨부터 다미랑 결혼했어야한다고 봐요. 첫 남편도 준구도 은수가 평생을 같이가야겠다는 맘 먹을 어떤 믿음도 못 줬어요. 전 은수 욕하면서 봤는데 은수의 선택은 맘에 들어요. 태원이도 이해하고 싶고. 제일 싫은 사람 준구. 끝까지 맘에 안드네요. 다미도 싫구요.

  • 3. 거기서
    '14.3.31 1:54 PM (121.137.xxx.195)

    처음부터 끝까지 김준구 캐릭터가 제일 싫었어요. 쉽게 변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이다미 집을 드나드는 김준구의 찌질함이 지극히 현실적이라서 더 싫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유아 그 자체였어요, 김준구는.

  • 4. ...
    '14.3.31 5:02 PM (222.108.xxx.73)

    김자옥이 잘 키워 줄 것으로 믿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68 40 이후 얼굴형 어떻게 바뀌셨나요? 13 얼굴형 2014/03/31 5,033
365167 세결여 은수가 준구에게 (마지막회 좀전에 봤어요) 4 .... 2014/03/31 2,485
365166 40대중반의 머리모양 4 스타일 2014/03/31 4,104
365165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 노래 부른 가수 잘 아시는 분~ 7 그당시 2014/03/31 1,644
365164 넋두리.. 2년새 전세금이 2억이 올랐네요.. 7 하소연 2014/03/31 2,693
365163 대학 1학년 여학생은 어떤 비타민이 좋을까요 3 수수 2014/03/31 875
365162 규제완화法에 패스트트랙 적용…'입법 빨라진다' 세우실 2014/03/31 453
365161 송파 버스 블랙박스 영상 조작 7 재구성 2014/03/31 2,762
365160 교자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9 dd 2014/03/31 1,773
365159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114
365158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537
365157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203
365156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505
365155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602
365154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805
365153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512
365152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432
365151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77
365150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417
365149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724
365148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69
365147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123
365146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470
365145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669
365144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938